子曰 弟子入崱孝 出崱弟 謹而信
자 왈 제 자 입 즉 효 출 즉 제 근 이 신
汎愛衆 而有餘力 崱以學文
공자가 말했다."젊은이들이여! 들어가서 부모들에게 효도하고,집 밖에서는 윗사람을 공경하고, 일을 신중하게 처리하여 주변 사람들의 신뢰를 얻고, 널리 이웃을 사랑하고, 인격이 있는 사람을 가까이하라! 그러고도 남은 힘이 있으면 지식을 공부하라!
입시 공부에 밀려 인간 공부는 후순위 생각되는 요즘, 지식 공부만 잘하면 인성은 그리 중요한 것이 아니라고 강조합니다.
명문대를 나온 엘리트지만 인성은 엉맘인 사람을 자주목격하게 됩니다. 공부는 잘했지만 인간 됨됨이 공부는 하지 못했던 것이죠,
공자는 젊은이들에게 인성 공부를 먼저하고 그리고 남은 시간이 있으면 그때 공부하라고 말합니다. 제자는 젊은이들입니다.젊은이들은 배움에 앞서 집에서 효도하고 이웃을 공경하며, 신중한 일처리로 주변의 신뢰를 얻고, 이웃을 사랑하고, 어진 사람을 가까이하여 본받아야 합니다.
기본 인성이 안 된 공부는 오히려 그 사람을 망치는 결과를 가져올 것이기 때문입니다. 출세와 성공을 위한 공부이지만 인성 공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인성이 완성되지 않은 사람에게 지식은 자신을 망치고 세상을 어렵게 만드는 도구가 될 수 있습니다.
기본을 갖추고 난 후에 남은 힘이 있으면 공부하라! 기본을 중요하게 여기는 논어의 공부 철학입니다.
여력餘力은 글자 그대로 남은 힘입니다. 인간 공부를 먼저하고 남은 힘이 있으면 지식 공부하는 것이 순서입니다.
지식 공부보다 인성 공부가 더 우선순위라는 것이죠.
餘力 : 올바른 삶을 살고 남은 힘이 있으면 학습하라!
나의 배움의 순서는 지금 올바른가?
지금하고 있는 공부들이 지식만 갖추고 성고만을 하기 위한 배움인가?
가족을 사랑하고,이웃과 친밀히 지내며, 성실함으로 신뢰를 쌓는 하루하루를 보내야 될 것 같다.
나의 인성을 위해 한가지 나쁜 얘기는 당사자가 있을 때 하기로하자.
스스로 내 인성을 지키자..
인성 공부가 선행이 기본으로 중요시 여기는 논어의 공부철학을 되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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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1일1강 논어강독 100일 필사 "배움의 우선순위"|작성자 호학하는 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