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의 노랑리그, 전창수
전창수 지음
[1] 창수의 8~9회 투수 운영 방법
1. 8회 전문투수가 있다
2. 8회나 9회 올라오는 전문투수가 있다
3. 마무리 투수는 세이브상황에서만 올라온다
[2] 창수의 타자 운영 방법
1. 8번과 9번에 플래툰시스템 적용
(플래툰 시스템이란?
상대선발이 좌투수일 경우는 우타자를 선발타자에 배치하고
상대선발이 우투수일 경우는 좌타자를 선발타자에 배치하는 시스테을 말한다)
[3] 창수의 5번 타자 배치 방법
1. 5번 타자에 홈런타자를 배치한다
2. 5번 타자가 6번보다 타율이 낮더라도 홈런을 많이 치면 5번에 배치한다
3. 홈런타자를 5번에 배치하는 이유는 한방이 너무 재밌어서다.
[4] 창수의 5번 타자 배치 팁
1. 홈런을 잘 치나 타율이 낮고, 타율이 높으나 홈런수가 적은 타자가 있어서, 5번과 6번에 배치해야 할 상황이 생길 경우
2. 5번에 타율이 좋은 타자를 배치할 경우에는
1) 찬스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
2) 득점확률이 높아질 수 있다
3) 대신, 지고 있을 때는 역전확률이 조금 낮아질 수 있다
3. 5번에 홈런 타자를 배치할 경우에는
1) 지고 있을 경우에 한방으로 분위기 전환할 가능성이 높다
2) 득점확률은 낮아질 수 있다
3) 5번 타자에 홈런타자를 배치했을 경우 5번 타순에 대타는 안 쓰는 게 승률확률이 높아질 가능성이 많다
[5] 창수의 중간투수 운용방법
1. 우타자 전문투수가 있다
2. 좌타자가 나오면 나오는 투수가 있다. 그 투수는 좌타자 한 타자만 상대하지는 않고 최소 1이닝에서 길게는 2이닝까지 던지는 투수다 다만 컨디션이 좋지 않을 때는 단, 두 타자만 상대하는 경우도 있다
3. 클린업 전문 투수가 있다
4. 우타자 전문 투수, 좌타자위주투수, 클린업전문투수는 주로 6회나 7회에 많이 나오나, 가끔 8회나 9회에 나오는 경우도 있다 또 때로는 선발이 일찍 무너지면, 앞의 투수를 이어받아 3이닝까지 던지는 경우도 있다
[6] 창수의 전체투수 운용방법
◉ 마당쇠 역할은 누가 하나요?
◗ 클린업 전무투수와 우타전문투수가 마당쇠 역할을 한다
▶ 클린업 전문투수란?
◆ 3,4,5번 타자가 나왔을 떄, 그 타순만 전문적으로 상대하는 투수이다.
▶ 마당쇠 역할이란?
◆ 점수차가 많이 차이났을 때, 나오는 투수들
[7] 연장전에 돌입했을 때, 투수 운용 방법
◗ 8~9회 전문투수와 마무리투수 위주로 기용
◗ 연장전에 돌입하는 경우는, 팽팽한 경우이므로
◗ 투수기용과정 ▸ 8회 전문투수 기용 ▸ 8~9회 전문투수 9~10회 2이닝 기용 ▸ 마무리 11~12회 2이닝 기용 ▮12회까지이므로
◗ 마무리는 점수차 앞서는 상황이 되어 세이브상황이 되면 등판시킴
[8] 창수의 선발투수 운용방법
01. 좌완 두명, 우완 세명이 있다
02. 1선발은 정통파 우투수이고, 가장 능력치가 높다
03. 2선발은 오버핸드 좌완이고, 능력치가 높은 편이다
04. 3선발은 정통파 우투수이고, 4~5선발에 비해서 능력치가 높다
05. 4번발은 언더스로 우투수이다.
06. 5선발은 오버핸드 좌완이고, 능력치가 2선발에 비해 낮은 편이다
07. 선발은 최소 5이닝 이상을 책임지는 걸 목표로 한다
08. 5이닝 이전에 선발투수가 완전히 무너지지 않는 한, 투수를 교체하지 않으려 노력한다
09. 5이닝 이상이 되었을 때, 점수차가 차이가 거의 안 나거나, 점수차가 아주 많이 났을 때는, 투수를 중간투수로 바꾼다
10. 안 바꾸는 기준은, 투수가 5이닝까지 실점을 3점 이내로 했을 때, 점수차가 4~6점 이상일 때는 바꾸지 않는다.
11. 단, 투수가 실점을 너무 많이 해서 점수차가 4~6점 이상으로 지고 있을 때도 선발투수를 바꾸지 않는다. 이 경우는 선발투수의 교체타임을 놓쳤을 때
12. 단, 중요한 경기, 즉 포스트시즌일 때는, 5이닝 이전이라도 투수를 빠른 타이밍에 교체할 때가 있다
[9] 창수의 타자 타순별 기용방법
1. 1번 – 홈런과 장타, 그리고 타율을 겸비한 선수를 배치한다
2. 2번 – 홈런도 잘 치고 타율도 좋은 선수를 배치한다
3. 3번 – 홈런도 잘 치고 타율도 좋고 타점능력도 있는 선수를 배치해야 하는데, 마땅한 3번 타자가 없어서, 적당히 타율도 좋고 홈런도 적당히 치는 타자를 배치했다
4. 4번 – 홈런타자를 배치했으나, 타율이 너무 뛰어나다.
5. 5번 – 타율은 낮으나 홈런을 많이 치는 타자를 배치한다
6. 6번 – 홈런을 많이는 못치나, 5번보타 타율이 좋은 타자를 배치한다
7. 7번 – 경우에 따라 다르다. 발 빠른 타자가 7번에 가기도 하고, 홈런 타자가 7번에 가기도 한다.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할까 고민 중이다
8. 8번 – 포수도 배치할 때가 있었으나, 포수는 홈런을 잘 치는 관계로 5번에 배치, 8번 타자는 플래툰 시스템으로 타순을 배치한다
9. 9번 – 경우에 따라, 제일 못 치는 타자를 배치하기도 하고, 수비전문 선수를 배치하기도 하고,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하고, 홈런타자를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
◆ 창수의 대타 기용 방법 ▷ 플래툰 시스템의 대타를 기용
[10] 9번 타자의 경우
1. 제일 못 치는 타자를 배치하기도 하고
▸ 우리 팀 타순이 정말 좋을 때
2. 수비전문 선수를 배치하기도 하고
▸우리 팀 투수가 잘하는 투수일 때
3 플래툰 시스템을 적용하기도 하고
▸ 상대 팀 투수가 잘하는 투수일 때
4. 홈런타자를 배치하는 경우도 있다.
▸ 앞의 세가지 경우가 모두 아닐 때
◇ 우리 팀 타순이 좋지 않다 ◇ 상대 투수와 우리 투수가 잘 하는 선수가 아닐 때
◕ 9번의 홈런타자는?
▸ 타율이 정말 너무 낮은 사람
[11] 우투수 전문투수는 언제 등판하나요?
1) 중심타선의 우타자를 상대할 때
2) 위기상황에서 우타자를 상대헤야 할 때
3) 마무리가 무너진 상황에서 우타자를 상대해야 할 때
[12] 클린업 전문투수는 언제 등판하나요?
1) 6~8회 사이에 중심타선 3,4,5번을 상대해야 할 때
2) 상대가 좌타자든 우타자든 3,4,5번을 책임진다
3) 위기상황에서는 좀처럼 등판하지 않는다
◉ 클린업 전문투수가 위기상황에서 좀처럼 등판하지 않는 이유는?
1) 우타 전문투수가 있고, 좌타자가 나오면 등판하는 투수가 있기 때문에 위기상황에서는 클린업 전문투수는 좀처럼 등판시키지 않는다
2) 3,4,5번을 상대하는데 집중하기 위해서, 다른 상황에서는 등판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3) 점수차가 많이 나는 상황에서는 3이닝까지 책임을 지는 경우도 있다
[13] 야구에서 창수의 기본 원칙
1) 선발투수가 체력이 떨어졌을 땐, 점수차와 상관없이 구원투수로 교체한다
2) 동점 또는 점수차가 별로 나지 않는 상황에에서 1루가 비어있는 상황일 때, 중심타선 또는 거포 또는 타점생산능력이 좋은 타자가 나왔을 때는 고의사구로 내보낸다
3) 대타를 낼 때는, 상대가 좌완일 경우 우타자를, 우완일 경우 좌타자를 대타로 낸다
4) 후보선수가 발이 빠를 때는, 동점 또는 점수차가 별로 나지 않는 상황에서는 대주자로 활용하고, 점수차가 많이 나는 상황에서는 대타로 활용한다
5) 마무리는 세이브상황에서만 등판시킨다
6) 수비를 아주 잘하는 선수가 아닌 한, 동점 또는 점수차가 많이 나지 않는 상황에서는 대수비를 활용하지 않는다
7) 점수차가 많이 차이 났을 때는, 주전들을 쉬게 한다
8) 위기상황에서는 승부사 기질이 있는 투수를 기용한다
9) 구원투수 중 안정감 있는 선수는 편안한 상태에서 올라와 1이닝~2이닝을 책임지게 한다
10) 클린업을 책임지는 투수도 승부사 기질이 있어야 하나, 패기보다는 요령이 있어야 한다
11) 선발타자를 기용할 때는, 상대의 투수가 누구냐에 따라 달라진다
12) 8~9회 전문투수는 승부사 기질이 있어야 하고, 요령이 있어야 하고, 경험이 있어야 하고, 때로는 홀드를, 떄로는 세이브를 챙기기도 하기 때문에, 체력이 어느 정도는 있어야 한다
13) 8회 전문투수는 직구의 스피드가 아닌, 구위가 가장 뛰어난 투수여야 한다. 8회 전문투수는 다양한 구종보다는 2~3개 구종의 구위가 정말 뛰어난 투수여야 한다. 배짱, 패기는 기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