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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의 길
1990.01.13 (토), 한국 서울 용산 국제연수원
여기 젊은 사람들이 많이 모였어요, 나이 많은 사람들이 많이 모였어요? 「나이 많은 사람이 많이 모였습니다」 (웃음) 대답을 왜 그렇게 하오? 내가 나이 많다고 그렇게 대답하는 거 아니예요? (웃음) 나는 젊은 사람을 좋아하는데.
통일운동은 하나님의 이름으로
여기 이렇게 나선 사람이 누군가요? 예? 여기 서 있는 사람이 누구예요? 왜 웃기만 하노? 오늘 여러 패가 모였기 때문에 대답하기가 힘드시리라고 봐요. 통일교회 패들은 선생님이라고 하고, 또 승공연합 패는 선생이란 말 대신 총재라 하고, 또 이북 패들은 나를 처음 보는 사람 많이 있지요? 이북 패라고 해서 미안합니다. 이북 분들은 나를 처음 보는 사람이 많이 있기 때문에 총재도 아니고 이북 5도 동포의 한 사람이라고 생각할 거예요.
김영휘 회장이 인사말 중에 한 가지 빠뜨린 게 뭐냐 하면, 여기에 모인 사람은 이북 5도의 동포뿐만이 아니예요. 이 조직은 면단위 조직과 동단위 조직이 있는데, 여기에는 유명한 교수들까지 다 배치되어 있습니다. 그 양반들은 미국 가서 교육받고 나한테 기합을 받고 면단위 책임자, 면위원장으로 임명될 때 얼마나 말이 많았는지 몰라요. `이 유명한 대학교수들을 잡아다가 면단위, 그 무슨 이름도 없는, 면장만도 못하고 지서주임만도 못한 걸 임명해 가지고…' 그랬어요. 기합을 주고 듣기 싫은 소리 해 가지고 대학교수들을 면단위 책임자로 발령한 사람은 여기 서 있는 나 외에는 역사에 그 누구도 없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떼거리가 이만하면, 두 손 가지고도 박수치면 천지가 진동하는데, 네 사람이 손을 합해 박수치면, 동서남북 전후좌우로 탁 치면 어떨 것 같아요? 대한민국 이 조그만 나라는 박수 소리에 놀라 자빠질 거라구요. 남한에서 그럴 수 있는 의분심에 불타 가지고 궐기하는 날에는 북한 김일성이 같은 것들은 바람에 날아가지 않겠나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럴 수 있는 기백을 갖고 있어요? 「예」 (박수) 감사합니다.
오늘은 통일교회 선생으로서 얘기할까요, 승공연합 총재로서 얘기할까요, 이북 5도 동포의 입장에서 얘기할까요, 교수의 친구로서 얘기할까요? 이럴 때는 누구를 중심삼고 얘기해야 되겠나, 내가 머리가 조금 혼돈된다구요. 또 나이 사십 오십 위로 할 것이냐, 아래로 할 것이냐? 어떻게 해야 되겠어요? 「중간으로 하십시오!」 (웃음) 중간으로 하면 여러 패가 다 걸려 있으니까 좋겠구만요.
제목을 잡자면 말이예요…. 우리는 뭘하기 위한 패예요? 도대체 뭘하기 위해 모인 패예요? 통일교회 문교주라고 해서 문교주 따라가기 위한 패들은 아니거든요. 국제승공연합이든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든 이북 5도민회든 문총재라고 해 가지고 좋다고 모이게 된 것은 교주를 따라가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목적이. 통일교회 믿기 위해서 모인 패들이 아니거든요. 남북통일을 위해서, 남북이 하나될 수 있는 가망성을 바라 가지고 모인 패들이지요? 「예」
그 남북통일은 누구 명령에 의해서 되어질 거예요? 김일성이 명령에 의해서? 그럼 문총재의 명령에 의해서? 대한민국 노태우 대통령 명령에 의해서? 그것도 아니예요. 누구 명령에 의해서? 하나님의 명령에 의해서. 그렇게 말하면 심각해지고, 반대할 사람 아무도 없지요.
누구 명령에 의해서 통일교회는 가망성이 있어요? 누구 명령에 의해서? 하나님의 이름으로! 대한민국의 이름으로? 그건 불가능해요. 그러면 아시아의 이름으로? 일본의 이름으로? 그것도 불가능해요. 미국의 이름으로? 그것도 불가능해요.
여러분이 알다시피 공산주의라는 것은 무신론주의예요. 신이 없다고 하는 주의예요. 신을 몰라요. 신을 부정해요. 신을 원수 삼습니다. 신의 기반을 완전히 폭파하려는 주의가 공산주의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종교는 아편이라고 하고, 한번 거기에 고질이 되면 헤어날 도리가 없다고 하는 거예요. 역사 이래에 제일 미운 것이 종교다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진짜 있다고 할 때 하나님편에서 보게 된다면, 하나님이 있다 하는 패 편에서 보게 된다면 역사 이래에 제일 지독하고 못된 것이 무엇이냐? 공산당이 그래도 괜찮다는 패예요, 적극적으로 반대해서 지상에서 도말해 버려야 할 패예요? 어떤 패예요? 공산당을 지구성에서 도말하자는 것이 하나님이 원하는 것이고, 그것이 하나님편에 선 사람들로서 취할 수 있는 태도입니다.
무신론이라는 철학을 지구성에서, 지구촌, 지구 마을, 지구 가정에서 완전히 철폐시킬 수 있는 놀음을 해주는 사람이 있다면 그런 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은 남북을 통일시킬 것이다, 이렇게 말하게 될 때 모순이 안 돼요. 왜? 하나님편에 있으니까. 하나님편에 서 가지고 하나님 대신 싸울 수 있는 책임을 졌으니까.
하나님도 하나님 혼자 일을 못 해요. 그러니 발판이 되어 가지고 대신 역을 해줄 수 있는 철두철미한, 절대적인 하나님 앞에 절대적인 요인으로서 확고한 기반과 신념의 터전 위에 선 사람이 아니고는 하나님이 동조할 수 없어요. 같이 갈 수 없어요. 같이 행동할 수 없어요. 같이 일했댔자 찌그러져요. 이렇게 볼 때에 하나님에 의해 가지고 나가야 되겠다는 것입니다.
통일은 천운(하나님의 협조)이 함께해야 가능해
여기 있는 사람들, 통일교회 원리 말씀 들었어요? 통일교회 교리가 도대체 뭐냐? 여기 서 있는 문교주가 도대체 어떤 사람이냐? 이렇게 묻게 될 때에 `통일교회 교주가 어떤 사람이긴 어떤 사람이야? 대한민국 사람이지', 또 `통일교회 교주가 어떤 사람이긴 어떤 사람이야? 여기 사모님의 남편이지' 그렇게 생각할 거예요. 또 `통일교회 교주가 어떤 사람이긴 어떤 사람이야? 일생 동안 욕만 먹는 사람이지' 할 거예요. 여기 온 사람 가운데 나이 많은 분들은 나를 욕하는 사람이 많을 거라구요. 더구나 이북 5도 동포들은 이럭저럭하다 소문이 다 나쁘지 않게 나게 되니 몰려왔지, 옛날에 모였을 때는 `이북에서 온 문총재, 문 아무개' 해 가지고 이단이니 뭣이니 하고 기성교회에서….
이북에서 나온 패들은 예수쟁이가 많아요. 예수쟁이라고 하니까 싫지요? 통일교회 믿는 사람은 통일교쟁이란 말 안 하지요. 통일쟁이라고 할까요? 그건 싫어한다구요. 왜 예수쟁이라고 하느냐? 멋도 모르고 믿기 때문에`예수 믿는 분'이라고 할 수 없어요. 엉터리도 그런 엉터리가 어디 있어요? 성경을 봐도 풀 수가 없어요. 물어 봐야 전부 다 답변을 못 해요. 하나님이 누구냐고 하면 아버지라고 하면서 `진짜 아버지하고 어떻게 되느냐?' 하면 설명을 못 해요. 이론적으로 체제를 갖추고 있어야 되는데, 과학문명이 발달한 이 세계의 급변해 돌아가는 틈바구니에서 거기에 보조를 맞출 수 있는 이론적 체제를 구상할 수 있는 내용이 없어요.
눈 감고 아웅 해 가지고 세상이 물러갈 때와 다르다 이거예요. 총대를 겨누고 내가 죽느냐 네가 죽느냐 하는 혈투전을 벌여야 할 시대가 왔기 때문에 그거 가지고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런 것을 안 똑똑한 문총재 같은 사람은 벌써 기성교회 신학, 기성교회 성경을 통독한 거라구요. 그러고서 그거 가지고 안 되겠기 때문에 통일교회를 만들기 시작한 거예요.
그래, 통일교회를 만들었는데 통일교회가 교회를 통일하기 쉬워요? 통일교회 하게 된다면…. 요즘은 전부 다…. 불교도 교회예요. 불교도 찬송하고 기도하고 다 그러더라구요. 통일교회는 종교통일을 표방하고 나왔어요. 종교통일을 표방하고 나오려면 모든 경서의 진수의 뿌리를 전부 다 가누어 가지고, 그 뿌리가 통일성을 갖추어 하나의 줄기, 하나의 순을 갖출 수 있게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래 가지고 모든 종교가 볼 때 `이게 우리보다 낫다. 낫다' 이러게끔 됨과 동시에 실제 생활하면서 실리적인 가치를 추구할 수 있어야 돼요.
이런 말들을 자꾸 빨리 하면 무슨 얘기인지 모르는 말 한다고 할 거라구요. 하여튼 정신 똑바로 차리고 들어요.
그래, 못나 가지고 통일교회를 만든 것이냐? `통(統)' 자는 무슨 통 자냐 하면 `거느릴 통' 자예요. 그렇지 않아요? `거느릴 통' 자입니다. 거느리는 게 쉬워요? 여러분들 시골 가 가지고 이장 하나 해먹기도 힘든데, 면장 하나 해먹기도 힘든데, 군수나 도지사 같은 것 해먹기는 더욱이나 힘들고, 국회의원 짜박지 같은 것 하나 해먹는 것은 더더욱 힘든데 말이예요. 왜 국회의원 짜박지라고 그래요? 국회의원 좋아하는 사람 없거든요. 짜박지 좋아하는 사람 없거든. 그러니 짜박지지요.
그러면 통일할 수 있는데 통일은 무엇이 하느냐? 문총재가 잘났다고 통일할 수 있어요? `문총재 미남자로 생겨서 통일할 수 있지' 그럴 수 있어요? `이 많은 사람을 앞에 놓고 큰소리하는 이런 장땡이 되었으니 통일할 수 있어' 그럴 수 있어요? 아니예요. 통일하려면 아까도 말했지만 천운이 동반해야 돼요, 천운이. 하나님이 협조해야 돼요.
하나님이 바라는 통일
하나님에게는 간절히 통일하기를 바라는 그런 마음이 있을 것인데, 그 하나님이 바라는 통일은 어떤 통일일 것이냐? 한국 백성은 남북통일을 간절히 바라지만, 하나님의 눈으로 볼 때는 남북통일보다도 서양과 동양이 통일하는 것을 덜 바란다 그래요, 더 바란다 그래요? 어떤 거예요? 「더 바라십니다」 그렇지요! 하나님은 남북통일보다도 서양과 동양이 통일되기를 바라시는 거예요. 서양과 동양이 통일되는 날에는 남북통일은 자동적으로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더 나아가서 하늘과 땅, 천지를 통일하게 될 때는 서양과 동양을 통일하지 않아도 돼요. 천지통일 가운데는 서양도 들어가 있고, 동양도 들어가 있고, 하늘도 들어가 있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우주의 중심존재로서 더 크고 가치 있는 것을 중심삼고 통일하기를 바라는 것은 지당히 해야 할 생각이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하나님이 `우주통일 바라기 전에 세계통일 바라자' 이러는 것은 지당하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그것을 못 하게 될 때는 그것의 밑바탕이 될 수 있는 `세계통일 바라기 전에 남북통일 바라자', 이런 논리가 성립된다 이거예요.
그러면 문총재는 무엇을 통일하자는 것이냐? 종교를 통일하자고 하는 거예요. 통일이라는 말이 나왔으니 말인데, 역사적으로 볼 때 대한민국이 둘로 갈라졌고, 대한민국 국회는 몇 개로 갈라졌어요? 「네 개로 갈라졌습니다」 통일교회는 몇 개로 갈라졌어요? 「하나입니다」 왜 하나야? 당신들하고 나하고 둘로 갈라지지 않았어? (웃으심) 그러나 날 빼놓으면….
통일교회 패들은 데모할 줄도 모르고 패당을 만들 줄도 몰라요, 누가 가르쳐 줬는지. 그거 좋은 현상이예요, 나쁜 현상이예요? 「좋은 현상입니다」 좋을 게 뭐야? 사탄 악마는 `이놈들 제발 갈라지면 좋겠는데' 하며 매일같이 기도하고 매일같이 요술 부린다는 거예요. 그런데 통일교회 패들은 악마가 좋아하지 않는 놀음을 하니까….
악마하고 하나님하고 한 편이예요, 반대 편이예요? 「반대 편입니다」 적극적 반대예요, 보통 반대예요? 「적극적 반대입니다」 적극적 반대예요. 그러니까 통일교회가 하늘편에 있다면 사탄은 적극적 반대입니다. 또 통일교회가 좋다는 것은 반드시 하늘편이고, 밉다는 것은 사탄편이예요.
이렇게 볼 때에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패는 잘난 놈이나 못난 놈이나 역사적인 귀한 존재나 전부 다 사탄편이 되지 않을 수 없다! 내가 무슨 말을 했나? (웃음)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대한민국이 반대할 때는 대한민국이 나쁜 나라가 되는 것이고, 대한민국에 있어서 기독교가 반대하면 기독교는 나쁜 기독교가 되는 것이고, 불교가 반대하게 되면 불교는 나쁜 불교가 된다는 결론이 타당한 결론입니다.
나쁜 것은 망해야 돼요. 망해야 될 대한민국, 망해야 될 이 땅이예요. 통일교회를 반대한다면 하늘편을 반대하는 것이 되는 거예요. 어찌하여 망하게 내버려두지 통일교회 문총재라는 사람은 이걸 망하지 못하게끔 야단이예요? 그거 신비스러운 말이지요. 이상한 말 아니예요? 기성교회가 40년 동안 반대해도 눈만 껌벅껌벅하고 있었지 `저놈의 자식들 때려죽여라' 하는 말 한마디 안 했거든요. 벌받으라는 얘기를 못 해요. 그러나 기성교회는 `벌받아라. 죽어라, 이 악마의 괴수야' 하며 밤낮없이 야단입니다.
하나님도 농을 참 좋아하시는 분이라구요. 유머 감각이 아주 풍부한 분이예요. 하나님은 유머 대왕도 돼요. `야야, 문 아무개야. 들어 봐라' `왜 그래요?' 하니까 `저 기성교회 유명한 아무개 목사가 너 죽으라고 기도한다' 하면서 마이크 통에서 나오는 소리처럼 해서 들려주는 걸 들어 보니, 그냥 악을 쓰면서 `문총재가 죽어야 되지, 그렇지 않으면 내 평생 노력한 모든 것이 무너집니다' 하더라구요.
세상에 죽으라고, 망하라고 저주하는 말을 하는 그 사람은 흥하는 법이 없습니다. 기독교의 진리라는 성경의 내용을 보면 원수를 사랑하라고 했어요. 그런데 그들은 나를 원수같이 대하고 있어요. 그러나 나는 40년 동안 그 매를 맞고도 한 손길도 복수해 본 적이 없어요. 그 불쌍한 것들, 형님 자리에 있는 불쌍한 것들 다 망하면 안 되겠다고 울타리 되어 주고 그러는데, 나 망하라고 하는 것을 가만히 바라볼 때….
기성교인도 하나님의 아들이고 통일교인도 하나님의 아들이라 할 때에, 하나님이 정당한 아버지라면 기성교회 편이 되어야 되겠나요, 통일교회 편이 되어야 되겠나요? 「통일교회 편이 되어야 합니다」 왜 통일교회 사람만 대답해? 여러분! 통일교회 편 돼야 되겠어요, 기성교회 편 되어야 되겠어요? 「통일교회 편 되어야 됩니다」
보다 큰 것을 위하는 것이 선
하나님의 전략을 누가 아느냐 할 때, 세상 사람은 다 모르지만 문총재님은, 문선명 선생님은 다 압니다. `세상에 자기가 자기를 선생이라고 부르고 님이라고 하는 사람이 어디 있어?' 하겠지만, 나는 그럴 수 있어요. 왜? 나는 공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대통령 노태우' 하지요? 마찬가지예요. 그럴 때는 `문선생' 해도 실례가 안 됩니다. 내무부장관 아무개, 김내무! 그게 실례예요? 마찬가지 아니예요?
여기 선 사람이 싸움을 잘하는 사람이예요, 못하는 사람이예요? 「잘합니다」거 하나 물어 보자구. 아이를 기르고 있는데, 동네에서 제일 사랑받는 남자 아이예요. 어디 가든지 사람들이 `우리 아들딸하고 바꾸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미남자예요. 그런데 이 아이가 나가 가지고 맞아서 피를 흘리고 울고불고 하며 들어오는 거예요. 거 못 싸우는 게 좋소, 잘 싸우는 게 좋소? 「잘 싸우는 게 좋습니다」 코피가 터져 가지고 울고 들어와야 되겠나요, 코피를 흘리게 하고 울려야 되겠나요? 답변해 보라구요. 「코피를 내야 좋습니다」 (웃음)그럼 문총재도 주먹으로 닦달하고, 복싱 왕이 되어 가지고, 지나가는 사람을 치더라도 찬양한다 그 말이오? 「예」 (웃음) 이런 것 저런 것을 가만히 생각하게 되면 참 이상하다구요.
참이 무엇이냐? 나라를 살리기 위한 일을 하다가 배가 고파 가지고 남의 집에 들어가 밥을 훔쳐먹었다 하면, 거 훔쳐먹기를 잘했나요, 못했나요? 「잘했습니다」 (웃음) 조금 더 큰 것을…. 밥이니 괜찮지 말이예요, 세계가 망할까봐 대한민국 조그마한 이 나라를 잡아채 가지고 간다 할 때는 그 사람이 나쁜 사람일까요, 선한 사람일까요? 「선한 사람입니다」 이상해요. 이상하다구요. 법이 어떻게 정하느냐 이거예요. 자기 이익을 위해서 피해를 입히게 될 때는 법의 제재를 받지만, 공적으로 자기보다 더 큰 것을 위해서 상대적으로 작은 것을 희생시키는 행동을 했다면 법의 용서를 받을 수 있는 길이 있느니라. 아시겠어요? 「아멘」
그래, 문선생님이 욕심 많게 생겼어요, 적게 생겼어요? 「많게 생기셨습니다」배도 두둑하고 말이예요, 이 옆으로 보면 보통 남자의 한 배 반이 됩니다. 장사의 몸이예요. 여자들이 나를 보면 전부 다 저런 남편 얻으면 좋겠다고 한다는 말을 내가 많이 들었어요. (웃음) 아니예요. 왜 웃어요? 내가 바람둥이가 되었으면 세계 일등 바람둥이가 되었을 것입니다. 하늘이 바라지 않으니까 안 해서 그렇지. 동네가 분주하리만큼 바람잡이가 됐을지도 몰라요. 그렇지 않아도 바람잡이란 소문도 날 만하다구요, 사실은. 생김생김으로 볼 때 허우대가 좋고…. 그렇다고 잘났다는 건 아닙니다. (웃음)
그렇게 욕심 많은 문총재인데, 대한민국을 망하게 해서라도 하늘땅을 살리겠다! 어때요? 선한 생각이예요, 망할 생각이예요? 「선한 생각입니다」 그러니까 문제예요. 우리가 그걸 생각해야 돼요. 공(公) 사(私)라는 문제를 볼 때, 사(私)라는 것은 자기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요, 공(公)이라는 것은 자기보다 더 큰 것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기 때문에 큰 일 앞에 순응해야 할 도리를 중심삼고 하는 말이다 이겁니다.
이렇게 볼 때, 세계를 도둑질해 가지고 희생시키더라도 하늘땅을 살려 줄 수 있는 놀음이다 할 때는 같은 이론이예요. 그거 선이예요, 악이예요? 「선입니다」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이 하늘땅을 망하게 해서라도 하늘땅을 지으신 그분의 뜻을 이루어 드릴 수 있다면, 하늘땅을 망쳐서라도 하나님을 해방할 수 있는 길이 있다 할 때에는 그건 뭐예요? 하나님이 `이 녀석아, 너 공적 재판정에 서서 사형선고를 받아라' 그래요? 세계를 망하게 만들었으면 사형선고 받아야 할 거 아니예요?
부모 앞에는 불효자이지만 그 나라의 충신이 되게 될 때에는, 불효자식이라고 쫓아내고 불효자라고 몽둥이찜질하던 어머니 아버지 형제들이 용서를 구해야 돼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기 때문에 효자가 못 되더라도 충신이 되라! 충신은 나라를 중심삼은 거예요. 충신은 못 되더라도 성인이 되라! 그거 틀림없는 논리입니다. 성인이라면 자기 나라만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자기 나라를 희생시키더라도 세계를 구하겠다고 하는 거예요.
씨를 뿌리지 않고 열매를 거둘 수 없어요. 자기 나라를 씨와 같이 해서 세계를 위해 뿌려 썩게 해보라구요. 그렇게 희생시키게 될 때, 그 뿌려진 씨가 왕창 결실하게 되면 대한민국이 창고가 돼 가지고 그 수확물을 창고에 쌓느니라. 어때요?
이렇게 볼 때, 나라의 충신이 되라고 가르치지 말고, 나라를 팔고 백성을 전부 다 못살게 할지라도 성인이 되라고 가르쳐야 돼요. 성인이 되는 날에는 대한민국은 성인의 품에 품길 수 있고 복을 받을 수 있어요. 보호받을 수 있는 거예요. 마찬가지 이치입니다. 하나님의 이상적 뜻을 완성시키기 위해서라면 하나님이 창조한 피조세계를 희생시키더라도 하나님은 그 사람을 피조물보다 가치 있게 생각지 않을 수 없느니라! 「아멘」
그렇기 때문에 동그라미로 말하면 가정의 효자는 요만하고 말이예요, 충신은 요만하고, 이렇게 올라가요. 이렇게 둥그렇게 올라가요. 성인은 이렇게 올라가고, 천자, 성자는 이렇게 올라가요. 요걸 꽉 내리누르면 센터를 중심삼고 동그라미 하나, 둘, 셋, 이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손짓을 하시면서 말씀하심) 축은 여러 곳이 아니예요. 축은 하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축은 하나예요.
효자 되는 그러한 중심 방향은 축입니다. 충신 되는 그 길의 축은 더 높은 축이예요. 이렇게 올라가는 거예요. 그다음에 성인은 더 높아요. 그다음에 성자는 더 높아요. 이래 가지고 저 하늘 꼭대기에서부터 땅 끝까지 한 축으로 연결된다는 거예요.
그러므로 낮은 축이 높은 데의 축까지 연결 안 되면 이 축은 죽은 거와 마찬가지 존재가 되느니라. 아시겠어요? 그래서 더 큰 축을 필요로 하고, 위하고, 소망 삼는 법이기 때문에 작은 것을 무시하더라도 큰 것을 찾아 세우면…. 그 큰 것 중심도 축이예요. 안 그래요? 같은 축입니다. 천자, 성자의 더 큰 축도 요거예요. 더 큰 축으로 요거 만들면 쫙 다 돼요. 딴 것 안 해도 다 되는 거예요. 알았어요? 「예」
맞고 빼앗아 나오는 것이 하나님의 전략
그래서 지금까지 역사시대에 인간세계에서 책임하는 데 있어서 하나님과 악마의 투쟁이 있었던 거예요. 하나님과 악마는 투쟁해야 돼요. 투쟁 좋아하오? 싸움 좋아하는 사람 손 들어 보라구요. 싸움 좋아해요, 안 좋아해요? 하나님과 사탄이 투쟁한다고 했는데, 여러분들은 싸움 좋아해요? 「안 좋아합니다」안 좋아하지요.
그러면 하나님도 싸움을 좋아하느냐? 아니예요. 하나님은 가만히 있는데 악마가 싸움을 걸어 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은 투쟁하기 싫어하니까 할수없이 맞아요. 하나님이 맞아죽을 수 있나, 원수한테? 절대자는 맞아죽을 수 없어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작전과 악마의 작전을 중심삼고 볼 때에 하나님은 투쟁하기를 원치 않지만 악마는 투쟁하기를 원하는데, 그 대신 투쟁하면 반드시 손해가 나요. 그 손해를 누가 책임져야 되겠나요? 악마가 책임져야 된다는 결론이 나와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과 악마, 선과 악이 싸우는 데 있어서 지금까지 악한 것이 언제나 선을 먼저 쳤지만 망해 나왔다 이거예요.
1차대전 때도 악한 녀석이 먼저 쳤어요. 그래서 그놈이 망한 거예요. 2차대전 때도 악한 녀석이 쳤기 때문에 그놈이 망했어요. 3차대전은 사상전을 중심삼고 소련이 민주세계를 들이 쳤기 때문에 망해 가고 있는 거예요. 이런 논법으로 볼 때에 통일교회 문총재는 가만히 있고 기성교회는 들이 치니까…. 아무리 훌륭하더라도 치는 녀석은 나쁜 자리에 서야 되는 거예요.
예를 들어 말하면, 선한 부모가 있는데 그 아들들 중에 장자는 얼마나 훌륭한 아들인지 몰라요. 효자 중의 효자요, 박사학위를 여남은 개 가진 아들이예요. 그가 앉았던 자리까지 훌륭해지고, 그가 가 있는 동산까지 훌륭해질 수 있는 그런 아들이예요. 그런데 그의 동생은 반놈이(반편이)예요. 그런데 어머니 아버지가 가만히 보니까 형님이란 이 잘난 녀석이 까닭없이 동생에게 꿀밤을 먹인다 이거예요. 그럴 때는 그 어머니 아버지가 형님 편 되는 거예요, 동생 편 되는 거예요? 「동생 편 됩니다」어째서? 「잘못하지 않았는데 치니까요」그렇지. 가만히 있는데 왜 피해를 입혀? 이게 악당이예요.
그 부모는 어느 편에 서는 거예요? `이놈아, 이 자식아, 왜 때려!' 한다구요. 어머니도 형이 한 대 때렸으면 한 대, 두 대 때렸으면 두 대 때리고, 아버지도 형이 한 대 때렸으면 한 대, 두 대 때렸으면 두 대를 때리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결국은 네 대를 맞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까 잘못 쳤다가는 손해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거예요.
이렇게 볼 때 문총재는 하나님을 닮았기 때문에…. 이런 말 한다고 웃지 말라구요. 반농으로 들어 주면 좋겠어요. 문총재가 하나님 닮았다면 어때요? 하나님이라고 해야 문제 되지, 하나님 닮았다는데 뭐. (웃음) 왜? 사실 그렇잖아요? 좋아서 웃겠지 뭐. (웃음)그러면 기분 좋다구요.
아침나절에도 목이 쉬도록 몇 시간 얘기했고, 또 식탁에 초대하지 않은 사람들이 모여 앉아 가지고 자꾸 묻길래 답변하다 보니, 여기에 세 시 약속인데 부르러 오지 않기 때문에 자꾸 얘기하다 보니 세 시가 넘은 것 같다 싶었는데 그때에야 떡 포도대장이 왔어요. 시간을 보니까 3시 15분이예요. 아이구, 내가 약속 못 지키는 사내가 되었구만. 거 내가 잘못했어요, 누가 잘못했어요?「포도대장이 잘못했습니다」(웃음)
왜 이렇게 얘기하느냐 하면, 여러분하고 나하고 언제 또 만나겠어요? 술술술 그저 물 흐르듯 얘기하면 다 잊어버려요. 이렇게 얘기해야, 포도대장이니 뭐니 하는 심각한 얘기를 해야 포도대장 보게 되면 오늘 얘기를 잊어버리지 않거든요. 그래서 그렇게 얘기하는 거예요. 농담하고 싶어서 그런 게 아니라, 잊어버리지 않게 하기 위해서 그래요. 내가 많은 사람을 지도한 경력이 있기 때문에 그런 감정을 하는 데는 두뇌가 많이 발달돼 있다고 봐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잊지 않게 하기 위해서 자극적인, 혹은 충격적인, 다시 생각할 수 있는 내용을 걸어서 얘기하는 거예요.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그 마음속에 남아지게 하기 위해서 말입니다.
때로는 욕을 해도 나쁜 게 아니예요. 열 사람을 좋게 하기 위해서 한 사람을 들이 제기는 건 죄가 아니예요. 알았어요? 「예」내가 들으니 문총재 욕 잘한다는 소문이 났더라구요. 그렇지만 그게 나쁜 게 아니예요. 그것이 선이예요. 백 사람을 살리기 위해서는 열 사람을 욕해도 돼요. 욕하는 바람에 백 사람이 살아나면 전부 그걸 바라는 거예요. 이상한 논리를 설명하는 비법을 가진 문총재 재미있어요, 없어요?「재미있습니다」그래, 문총재같이 되고 싶어요, 안 되고 싶어요?「되고 싶습니다」어서 되라구요. 어서 되라구요. 뭐 악귀가 따라오면 `어서 먹고 물러가라. 쒜―!' 하잖아요? (웃음) 내가 땀을 흘리면서 `어서 먹고 물러가라. 어서 그렇게 되라' 하는 거예요.
자, 이거 우리 어머니는 척 보면서 `거 나이 많은 주인인 줄 알았더니 기분 괜찮군. 원맨쇼도 잘하시네' 이러는 것 같다구. (웃음) 가만히 서서 텔레비전 방송하는 아나운서같이 하라면 하지요. 그렇지만 그거 무슨 재미예요? 앉아 가지고 속삭속삭, 그거 무슨 재미예요? 처음 만났으니, 점심 때 어디 가다가 네거리에서 쓱 만나면 `아이고 선생님, 점심 사겠습니다' 할 수 있을 만한 인상을 남겨 줘야 할 거 아니예요? 세상 사람들이 손해나는 놀음 하려고 하나? 자극을 줘서 인상을 심어 가지고 점심 한 끼라도 어디서 얻어먹을 수 있겠다는 가망성을 가지고 얘기하는 기분이 나쁘지는 않다구요. 이것도 장사예요, 장사. 이건 장사라구요. (웃음) 손해 안 나야 될 거 아니예요. 여러분도 여기 와서 총재님 만나 봤더니 손해 안 났다고 해야지, 손해났다고 하면 장사 밑지는 거 아니예요? 마찬가지 이치라구요.
이런 얘기하다, 내가 여담하다 보니 벌써 반 시간이 되었구만. 오늘 제목이 뭔가? 제목이 뭐야? `통일의 길'이라고 했는데, 아까. 했나, 안 했나? 안 했습니다 안 했으면 이제부터 그게 제목이야, `통일의 길'. (웃음. 박수) 이러면 안 잊어버려요.
제목이 뭐라고?「통일의 길입니다」그래, 하나님이 통일하는 방법을 알아보자구요. 하나님이 통일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는데 그 전략은 맞고 빼앗아 나오는 전략이고, 악마의 전략은 치고 잃어버림과 동시에 손해배상하는 전략입니다. 그러니까 싸우면 싸울수록 사탄은 망하고 하나님은 흥하느니라. 「아멘」그것이 오랜 인류역사, 어떠한 국가를 넘어 모든 나라의 역사와 대조 대비, 비교해 볼 때에 틀리지 않는 이치입니다. 어느 시대에 있어서 그 당시에는 나쁘다고 사지에 몰려 오차에 찢겨 죽은 역적도 그때는 그랬지만 알고 보니 의로운 사람이다 하게 될 때는 후대에 애국자로 등장하는 거예요. 그건 왜냐? 맞고 빼앗아 나오기 때문이예요.
그러니까 하나님편 되겠다고 노력할 필요 없어요. `하나님, 나 도와주시오' 할 필요 없어요. 하나님의 전법대로 동서남북에 이것을 대신 활용시킬 수 있는 능력자가 있게 될 때는 하나님 오지 말라고 하면서 도망가더라도 하나님이 따라와서 내 편 되려고 하는 거예요. 어때요? 그건 뭐냐? 선의의 문제를 일으켜라. 그러면 악한 세상은 공격하기 마련이다!
술집에 가 가지고 `야, 이놈의 자식들아. 술 먹지 마!' 하며 욕을 퍼붓는 것이 좋은 거예요, 나쁜 거예요? 「좋은 겁니다」왜? 그들의 아내, 아들딸, 그들의 일족을 생각할 때 `너희 문중은 이제부터 병마가 들어 가지고 망하게 돼. 그걸 방어하기 위해서 이 사나이는 술 먹는 것을 파탄시켜 버린다' 할 때에 잘한다고 하겠나요, 못한다고 하겠나요? 「잘한다고 합니다」술 먹는 사람 중에 교수도 있고, 자기 아버지도 있는데 그랬을 때 그 아버지가 `이 자식아! 이 못된 자식, 집안 망신시키고 아버지 망신시키려고 그래? 교수가 있는데 체면이 그게 뭐야?' 하고 닦아세운다 할 때, 누가 나쁜 편이예요? 누가 나쁜 편이예요? (녹음이 잠시 끊김)
하나님의 전술을 알고 미국에 울렸던 경종
내가 하나님의 전략과 전술을 알았어요. 괜히 욕먹지 않아요. 선한 일을 하다 욕먹은 거예요.
대한민국을 살리려고 불철주야 동네방네 찾아다니며 개를 짖게 만들고 말이예요, `김일성이 패거리가 밤낮없이 침투해 들어오는데 잠을 자, 이놈의 자식들아?' 하면서 지서장하고 싸우고, 면장하고 싸우고 이럴 때는 그거 악한 거예요, 선한 거예요? 「선한 겁니다」하나님이 그걸 바라십니다. 선을 발전시켜야 돼요.
이런 사람을 대해 가지고 지서면 지서 전체가 포위해 가지고 들이 제겨 보라는 거예요. 거 누가 망하겠나요? 하나님편에서 보게 될 때에 문총재가 망하겠나요, 문총재 반대하는 사람이 망하겠나요? 「반대하는 사람이 망합니다」알긴 안다! (웃음) 세계 역사 이래에 나 이상 욕먹은 사람이 있어요? 욕먹는 데도 나 부자 되겠다고 하다가 욕먹지 않았어요. 배가 두둑하지, 이제? 내가 부자 되겠다고 그러지 않았어요.
미국에 가 가지고 죽어 가는 미국을 살리자고 `이놈의 미국은 망해, 이놈의 자식들아! 깨어라!' 하고 외쳤어요. 워싱턴에 30만 이상의 대중을 모아 가지고 그런 얘기를 했다구요. 그 자리에 모인 사람들이 얼마나 세계에서 났다고 하는 사람들이예요? 자기 권한 외의 존재는 없다고 보는, 상대적 요건을 인정하지 않는 주체성을 지녔다고 자신하는 사람들이라구요. 그런 사람들이 사는 나라에 가 가지고 명색도 없는 소위 문총재가…. 그땐 문총재가 아니예요. 문 아무개, 문선명이예요. 거기서는 `그 자식 문선명'이예요. 자식이라는 말도 쓰였다구. 자식이라고 취급받았지만 하나님의 전략 전술을 알았다 이거예요. 무엇 때문에 자식이란 말 들었어요? 미국을 살려 주려고!
내가 미국으로 가게 될 때 하늘이 통고하기를 `미국에서 기독교가 망하는 것을 누가 회복하겠느냐? 네가 가서 기독교를 부흥시켜야 된다. 공산주의 마수가 침투하여 붉은 물결이 휩쓰는 것을 네가 방어해야 된다. 청소년들이 마약으로 악마의 그물에 완전히 포위되어 있어 미래가 암담한 미국을 네가 살려야 된다' 그랬어요.
그런데 가서 가만히 있으면 살려지겠어요? 그래서 워싱턴에서부터 문제를 일으키고 뉴욕에서도 문제를 일으켜 가지고 `이 나라 망한다'고 했습니다. 내가 30만 대중이 모인 강연 석상에 나서 가지고 뭐라고 했느냐? 그때는 문총재를 누구…. 요즘에는 문총재라고 하면서…. 오늘은 그래도 집안에서 다 점잖은 사람들이 여기에 모였지요? 그렇지요? 척 얼굴을 들더라도 부끄럽지 않을 만한 배경을 가졌다는 패들이 모였다구요. 그런데 그때 미국이 2백 년 동안에 천하에 없는 모든 준비를 다 해 가지고 선진국가의 정상에 서서 부끄럽지 않은 정세를 갖추어 호령하는 그 판국에 떡 가서 새까만 아시아 사람이 말이예요, 한국 사람 알아주기나 하나요? 그런데 그 가운데 나타나 가지고 `미국은 망한다. 회개하라, 이놈의 자식들아!' 그랬어요.
회개하라는데 `이놈의 분들' 그러겠나요? `이놈의 선생님들, 회개하라! 그러겠나요? `이놈의 자식들아!' 그러는 거예요. 그 회개란 말에는 자식들이란 말이 맞지요. 그래야 어음(語音)이 맞아요. `회개하라, 이 선생들아!' 하면 어음이 맞아요? (웃음) `회개해라, 이놈의 자식들아!' 그래야 어음이 맞는 거지요. 그래야 사리에 어긋나지 않아요. 그러니 얼마나 귀에 설었겠노?
그것은 좋아요. 내가 하는 말이 `미국에 불이 붙었으니 소방대 대장을 불러야 돼. 소방대는 미국 안에 있는 것이 아니야. 소방대는 외부에서 불러오는 것이기 때문에 외국에서 오지 않으면 안 돼. 또 이 미국놈들이 전부 다 병이 났으니 병을 고치기 위해서는 의사를 데려와야 돼. 그런데 의사는 집안에서 데려오는 것이 아니야. 외부에서 와야 돼. 그 외부에서 온 의사, 소방대장이 누구냐? 나야! 너희 아들딸 나한테 맡겨' 그러니 기분 좋겠어요? 여러분이 백인이라면 기분 좋겠어요? 좋겠어요, 나쁘겠어요? 「나쁩니다」그러나 하나님이 듣게 될 때는 `야! 잘했다. 잘했다. 그래야 된다' 하시는 거예요. 그건 미국을 때리는 것이 아니예요. 미국을 위해서예요.
그런데 그걸 반대하고 말이예요, `저놈 저거,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저거 언제까지 가나? 아시아 사람 가운데 잘났다는 사람들이 와 가지고 뉴욕 한 모퉁이에서 속닥거리다 일주일, 한 달 이내에 꺼졌는데 레버런 문도 예외가 아니겠지 뭐. 한 반년 지나면 꺼질 것이다' 했다구요. 그런데 꺼질 게 뭐야? 반년이 뭐야? 내가 꺼질 거라면 가지도 않지. (웃음) 잘못 봤다구요.
그리고 미국 사람이 갖고 있는 망원경이 크지 않아요. 레버런 문을 암만 잴래야 잴 수가 없어요. 망원경으로 떡 보니까 거기에 들어오질 않아요, 얼마나 큰지.
보라구요. 시 아이 에이(CIA)가 한 사건을 조사하려면 6개월이 걸리거든요. 예를 들어 내가 한 회사를 만들었다고 하자구요. 어떻게 해서 만들었든 만들었다 이거예요. 그걸 조사하려면 6개월에 끝나나요? 그거 6개월 간 조사할 동안에 나는 그런 회사를 열 개를 만들어 버려요. (웃음. 박수) 몇 년 동안 조사하다 보니, 레버런 문과 상대해 보니 미국 각지에 울뚝불뚝한 것이 많거든요. 그걸 어떻게 조사해요? 그러니까 `저놈의 자식이 가기 전에 모가지를 자르든가 다리를 잘라야 되겠다. 빨리 다리를 걸어서 처단해 버려야 되겠다' 이러는 거예요. 죽일 수는 없거든요. 이런 놀음을 해 가지고 다…. 법정투쟁하는 거예요.
법정투쟁할 때 원고가 누구냐 하면 미합중국이예요. 원고가 누구예요? 원고라고 해서 신문사의 무슨 글 쓰는 원고가 아닙니다. 원고(原告) 알지요?「예」원고는 미합중국, 피고는 문선명! 이게 멋진 거예요. 대한민국이 아니예요. 통일교회도 아니예요. 문선명!미국 대 문선생이예요. 문선명이 하나님편에 섰다 할 때는 문선명의 대(對)가 되는 것은 악마의 편에 서는 거야! 맞소, 안 맞소?「맞습니다」아무리 잘났더라도, 아무리 큰형님 박사라고 하더라도 악마 편에 서는 것입니다. (웃음) 안 그래요?
누가 악당이고 누가 선당이예요, 하나님 눈으로 볼 때?「사탄이 악당입니다」사탕이야? 사탕이면 달게? 사탄이지. 왜 사탕이라고 그래? 누가 그렇게 발음했소? (웃음) `사탄' 해봐요.「사탄!」그래. 아까 사탕이라고 하지 않았어? 좋아서 그랬나, 입을 너무 벌리다가? `탄' 할 때 입을 벌리면 탕이 되거든.
이런 전법에 의해서 문총재가 인간 역사에, 세상에 그 누구도 모르는 하나님의 전법과 악마의 전법을 측정해 가지고 딱 캐치한 것이 들어맞아요, 안 맞아요?「맞습니다」
공적으로 일하면 하나님이 보호하신다
오늘 여기에 1천5백 명이 모였다고 하는데 말이예요, 1천5백 명 모였다고 해도 머리만 보이지 몸뚱이는 안 보이니까 1천5백 쌀알 같아요. (웃음) 쌀알 말이예요. 여기서 보게 되면 눈깔…. 아이들은 눈깔이라고 그래요. 눈이라면 비처럼 오는 눈처럼 생각해서 기분 나쁘니까. 눈 하면 기분 나쁘잖아요? 그러니까 이럴 때는 눈깔 해도 괜찮아요. (웃음) 여러분들은 `눈이라고 그러지, 눈깔이 뭐냐?' 할지 모르지만, 나는 눈 오는 걸 싫어하니까. 눈 오는 것 생각지 않은 사람은 눈 하게 되면…. 누가 옳아요? 눈깔이라고 말한 사람이 보다 공적이다 이거예요. (웃음)
그러니까 선생님 말 듣고, 이런 말 하게 될 때 욕을 들이 퍼붓더라도 선생님이 무슨 생각이 있어서 했겠다고 알라구요. 내가 많은 청중을 지도한 사람이니 손해나는 말은 안 하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교인들은 무슨 욕을 해도 무력장군이 되어서 이런다구요. (웃음) 웃는 거 봐. 반대했다가는 자꾸 걸리거든. 오늘 저녁 다 훌륭한 분들이 오셨겠지만, 나는 지금까지 일생 동안 세계무대에서 별의별 사람과 싸우고 별의별 사건을 다 겪은 사람입니다. 거 능란한 사람 아니예요? 능력 있는 선생님이지요? 「예」그러니까 애당초 나쁘게 생각하지 말고 좋게만 생각하라구. 「예」그러면 복을 받을 수 있다구요.
남자 선생님이 왜 알록달록한 여자 손수건을 가지고 다니느냐고 생각 안 해요? 이게 내 손수건이 아니예요. 어머니 손수건이예요. (웃음) 노골적이지요? 「예」종교 지도자는 노골적이어야 돼요, 공무에 있어서는. 듣기 싫든 말든. 그러다 보니 욕을 많이 먹었지요. 욕을 많이 먹었지만 망하지 않았어요. 왜? 그 전통적 역사와 환경적 여건에 피해가 오는 걸 막기 위한 공적인 목적을 지니고 할 때는 하나님의 보호를 받느니라. 아멘! 「아멘」`그렇습니다' 그 말입니다.
오늘 저 강원도에서도 오고, 경기도에서도 오고, 부산에서도 왔어요? 「안 왔습니다」안 왔어? 거 `서울'의 발음을 조금 변형시켜서 서운하구만. 전부 다 왔으면 좋았을 텐데, 장소가 좁아서 그랬나?
자, 서울에서 다 힘들여서 몰려왔지만, 오늘 악마의 전략 전술과 하나님의 전략 전술 이거 하나만 알더라도 여러분의 생애의 노정이 달라지는 거예요.
요거 하나만 하고 그만둡시다. 나 덥구만. 벌써 한 시간 넘게 하지 않았어요? 그만해요? 「아니오」아, 목사님이 설교를 40분을 넘기면 안 좋다고 하는데, 한 시간이 넘었는데? (웃음) 더 계속해요? 「예」그래 놓고는 `선생님은 그저 자기 맘대로 생각해 가지고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말만 한다' 하겠지요. 내가 그런 욕을 많이 먹었다구요. 더하자구요? 「예」
하나님의 전법과 사탄의 전법, 이건 역사의 비밀이예요. 그거 가르쳐 주는 데 어디 봤어요? 대학교 교수들의 교재에 그런 것이 있어요? 훈육주임이 그런 책을 가지고 가르치는 걸 들었어요? 처음이예요. 이건 문총재가 처음 가르치는 겁니다. 이건 역사의 비밀이예요. 간단한 내용인데, 역사의 흥망성쇠의 관건이 여기에 있어요. 여기에서 놀아났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자, 내가 공적인 일 안 한다고 책망하게 될 때에 반대하면 어떻게 돼요? 내가 치는 것이 돼요, 여러분이 반대하니 여러분이 치는 것이 돼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과 여러분 나라를 위해서 명령조로 하게 될 때는 그건 공의입니다. 이걸 받아들일 줄 알아야 돼요. 여기에 반대했다가는 악마의 전술 전법에 나가떨어지는 거예요. 일상생활, 생활 철학에 절대 필요한 비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는 그런 면에서 자기를 중심삼고 승리한 사람으로서, 거기에 안 걸려요.
여러분, 여기 모인 목적이 뭐예요? 통일이 무슨 통일이예요? 「남북통일입니다」남북통일입니다. 지금 통일의 길을 말하고 있는데, 우리가 어떠한 전략 전술을 취할 것이냐? 김일성이가 매번 치지요, 대한민국을 이용하려고? 대한민국 대통령이 이 법을 알고 맞게 되면 맞을 적마다 사탄세계의 소유가 전부 전수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악마의 소유권이 손해배상 청구한 대로 저 세계 끝에서부터 청산돼 가지고 내 꽁무니를, 나를 향해서 찾아들어오는 것입니다. 그런 걸 알기 때문에 문총재는 정의의 종교를 세워 가지고 세계가 반대할 수 있는 그런 준비를 시켰어요. 왜? 악마의 편들 때문에. 왜 악마의 편이 있어요? 타락했기 때문에.
타락은 뭐냐? 선한 조상으로 시작될 것이 악마의 조상으로, 악한 조상으로 시작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이 지지하지를 않았어요. 하나님의 가정을 침범했어요. 쳤어요. 치고 치고 세계 끝까지 치게 될 때는, 더 칠수 없게 될 때는 전세계는 하늘편으로 전수되는 거예요.
공산당이 73년 역사를 통해서 세계를 치고 쳐서 더 칠 수 없게 될 때에는 하늘편으로 들어가는 거예요. 그러면 공산당 대신 누가 맞았어요? 공산당은 전부 다 망해야 돼요. 그들은 하나님이 없다고 합니다. 하나님은 분명히 계시는데 그 아들딸로 태어나 가지고 하나님이 죽었다고 하는데도 가만히 있는 것이 선이예요? `이놈의 자식아, 뭐야?' 하며 그걸 방어하다 보니, 세계 역사도상에 있어서 공산주의를 방어하는 제일선에서 투쟁하는 챔피언이 누구냐 할 때 세계 사람이 `레버런 문! 선명 문' 하는 거예요.
선생님이 얼마나 유명한지 여러분들 모르지요? 소련의 저 농촌 사람들까지 다 아는 거예요. 저 아프리카 오지의 사람들까지 다 알아요. 그것을 전국적으로 움직일 수 있게 하기 위해서 그 나라의 유명한 교수들을 내가 다 끌어 모았어요. 아프리카 오지 제일 후진 나라도 말이예요.
미국의 카터 정부 때 카터가 레버런 문은 자기의 정적이라고 해 가지고 전세계 국가에 공문을 냈어요. 이래 가지고 각 나라의 정부가 통일교회를 없애 버리려고, 쫓아 버리려고 할 때, 그 학자들이 노력한 거예요. 투쟁한 거예요. 1976년에는 세계가 일대 수라장이 됐어요. 누구 때문에? 여기 서 있는 한 사람 때문에. 누구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하나님이 바라는 소망의 통일세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이념으로. 하나의 세계의 이념을 따라서.
불의로 치면 망하고 정의로 맞으면 흥해
여기에 위배되는 것은 악한 것입니다. 그저 국가가 치고 모진 매를 두드리다 보니…. 하나님의 전법으로 보면 핍박이란 것이 나쁜 게 아니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핍박이란 것이 뭐냐 하면 원수세계의 소유권한을…. 핍박받게 함으로써 핍박받는 사람들 앞에 원금 이자를 합해서 변상시켜 주기 위한 하나의 또 다른 방편이다 그 말이예요.
그래, 욕먹고 사는 것이 불행해요, 행복해요? 자기를 위해서 욕먹고 사는 사람은 불행하고 망해야 되지만, 전체를 위해서 욕먹고 사는 사람은 흥해야 돼요. 그래서 나 문 아무개는 사십 평생 욕먹는 거예요. 아직까지 욕이 끝나지 않았지만, 욕먹는 와중에 어떻게 발전하고 어떻게 세계적인 기반을 닦아 나왔느냐? 간단한 거예요. 하나님의 전략과 전술을 알았기 때문이예요. 알겠어요? 악마의 전술 전략을 인류가 몰랐고, 어떤 나라 어떤 사람 어떠한 종교도 몰랐기 때문에 그렇지, 이 법을 통해서 하게 될 때는 여기에 위배되는 것은 어떤 나라, 어떤 종교, 어떤 주의든 파괴당한다! 결론이 그거예요. 알겠어요?
공산당이 세계 인류 앞에 피해를 주고, 들고 나서서 공격하게 될 때는 망해요. 미국도 치면 망해요. 기성교회도 아무리 2천 년 동안 기독교권 내의 권한을 가졌다 하더라도 통일교회를 치다 보니 망하고, 기성교회 목사와 기성교회 열심분자의 아들딸은 통일교회 문선생님의 제일 제자 종새끼가 되는 거예요. 이 이상의 복수가 어디 있어요? 앞으로 이 세계가 하나로 공개될 때는 이 원수의 피 묻은 사체를 자기 아들이 파내지 않고는 그 원망을 피할 길이 없기 때문에 어머니 아버지의 무덤을 파 버릴 때가 온다는 거예요. 참 무섭지요?
그래, 선생님이 지독한 사람이예요, 지독한 것의 반대가 뭔가? 지독한 것의 반대가 뭐야? 「안 지독한 겁니다」(웃음) 아, 그런 답변이라면 임자들한테 물어 볼 게 뭐 있나 말이야. 한국 말로 맞는 말이 있는가 해서 물어 보는 거잖아? 많은 사람이 모였으니 한 사람 생각보다 많은 사람 생각이 낫다고 생각하는데, 그거 내가 생각을 잘못했다 이거야. 나만도 못하기 때문에 저렇게 앉아서 배우려고 하는데, 전부 다. 이거 알겠어요?
그러니 천하에 무서운 것이 없어요. 무서워하는 사람들은 주인 입장에서, 하나님 대신 입장에서 손해배상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없습니다.
선생님은 감옥에 들어가 고문 석상에서도 끄떡 없었던 사람이예요. `쳐 봐라, 이 자식들아! 네 채찍이 강할 것이냐, 선의의 뼈를 가진 이 살이 강할 것이냐? 쳐라, 이 자식아!' 했어요.
감옥에 들어갔을 때 고문받고도 죽지 않는 방법을 연구했어요. 그거 가르쳐 줄까요? 필요할 텐데 가르쳐 줄까요? 「예」여러분들이 안 들어가게 된다 하더라도, 여러분 아들딸들이 앞으로 충신이 되고 세계의 성자라든가 훌륭한 사람이 되려면 그런 감옥을 거쳐와야 될 테니, 그런 걸 방어하기 위해 부모로서 가르쳐 줄 수 있는 재료가 있으면 얼마나 좋겠나요? 가르쳐 줄까요? 「예」
고문받으러 들어가게 되면 물을 먹이는 거예요. 물을 먹이고 밟아 댄다구요. 그럴 때는 입으로 몸뚱이를 물어 뜯어서 피를 나오게 해야 돼요. 그렇지 않으면 칼로 째야 돼요. 그래서 호흡을 해야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딱 막혀 있으면 돌아요. 돌아서 침범해요. 엉망친창 만든다구요, 펌프처럼. 알겠어요? 그런 걸 내가 많이 친구들에게 가르쳐 줬어요.
지금도 내가 칠십 노인이지만 운동을 하기 때문에 젊은 사람보다도 기세가 당당하다구요. 혓바닥도 뭐 까부러지지 않았어요. 운동을 한다구요, 운동. 그 운동법 다 가르쳐 주면 좋겠는데 배우려고 하지 않아요. 월사금을 받으려면 몇억 원을 받아야 할 텐데 그렇게 낼 사람이 없어요. 그래서 나도 관심이 없어요. (웃음) 사지에서 살아나는 그런 비법을 왜 가르쳐 주겠어요?
자, 하나님의 전략 알겠어요? 하나님의 전략 전술이 어떤지, 사탄의 전략 전술이 어떤지 알았어요? 역사에 있어서 나라나 국민이 이걸 알고 나갈 때에는 흥하게 마련입니다. 주권자가 이 도리를 알고 나갈 때는 흥하게 마련이예요.
여기 노대통령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야, 노대통령아!' `예' `너 중국을 구하겠다고 중국을 대해 가지고…. 내 너를 구해 줄 테니 내 말 들어. 중국의 12억 되는 그 백성의 3분의 2를 너에게 맡기라고 해라' `왜요?' `굶주리고 있으니 네가 먹여 살리려고 한다고' 그랬다고 해봐요. 그럴 때 3분의 2를 안 주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진정으로 그랬다면 3분의 2의 복은 하나님이 줄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안 주면 중국 복이 전부 다 이쪽으로 날아온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하늘 것을 만들어 줄 수 있나? 세상에 있는 것을 옮겨 줘야지요.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스승의 말을 듣지 않는 제자가 있다면, 그 제자가 부잣집 아들이거든 그 부잣집 아들과 그 어머니 아버지의 재산이 그 훌륭한 선생님의 몇대 손에게 전수된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공든 탑이 무너지지 않느니라. 선을 위해서 노력하고 노력하고 노력하고, 지치도록 죽을 때까지 노력하는 대통령이 있는 그 나라는 망하지 않아요. 대한민국 사람들 열심히 일한다면 망하지 않지요? 자기를 위해서는 안 돼요.
공산당들은 말이예요, 노조를 위해서 나간다고 하면서 나라고 세계고 다 몰라요. 그놈들 민주세계고 미국이고 한국이고 다 망쳐 버리겠다고 하는데, 그거 오래 못 간다구요. 한꺼번에 왕창 한다구요.
여러분이 알아야 할 것이 뭐냐? 하나님과 사탄이 싸우는 데는 인간을 빼앗기 위해, 인간을 점령하기 위해 싸우는데…. 중세시대로 말하게 되면, 2차대전 전까지는 어떤 싸움을 해왔느냐 하면 실력 있고 머리 있는 사람들이 세계를 지배했어요. 그다음엔 제국주의, 군벌시대에 와서는 힘이 센 자가 지배했어요. 이것은 팔뚝시대와 가슴시대예요. 하나님과 사탄이 사람 점령하기 위해서 머리를 중심삼고 싸우는데 하늘편이 사탄편에 있는 것을 전부 다 빼앗아 와요. 빼앗기니 가슴으로 내려오거든요. 가슴을 빼앗아 와요. 이것이 2차대전입니다.
그다음에 3차대전을 중심삼고는 노동자 농민이 발로, 노동조합으로 쫓겨나가요. 사탄이 지금까지 인류역사를 거쳐 오면서 하나님 대신 모심을 받았는데 이것이 발꿈치로 내려가니까 큰일났어요. 도망갈 수 없으니 `엣다! 나도 모심 못 받고 하나님도 모심 못 받게 하자. 하나님 없다' 하는 논리가 나오는 거예요. 이게 공산당 논리예요. 이건 전부 거짓말입니다.
이놈의 공산당들은 회의할 때는 언제나 밤에 해요. 공산당은 거짓말이 보통입니다. 레닌 같은 사람은 거짓말도 백 번을 반복하면 진리가 된다고 했어요. 세상에 그런 법이 어디 있어요? 자기 아버지 대해 가지고 백 번 `아니다 아니다' 하면 자기 아버지가 안 돼요? 아니라고 해도 그 `아니'가 안 됐는데 아니라고 생각해요. 공산당 수법이 그래요.
공산당을 이기려면 그들보다 더 노력해야
자, 이거 똑똑히 알았지요? 「예」통일할 수 있는 데 있어서 어떤 길을 따라갈 것이냐? 하나님의 전법을 따라가야 됩니다. 방법은 간단해요.
여러분들이 승공연합을 중심삼고 `현재 서울을 공략해야 되겠다. 서울을 하나님 뜻 앞에 세워야 되겠다' 할 때는 서울 시내를 중심삼고 서울을 위해서 일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겠어요? 서울을 위해서 하는데, 남한을 대표한 서울을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남북을 대표한 서울을 위해서 일해야 되는 것입니다.
남한의 어떤 사람보다도 내가 공적인 입장에 서려면 잠도 덜 자야 돼요. 더 많이 자야 되겠어요, 덜 자야 되겠어요? 하나님편이 되려면, 선한 편이 되려면 잠을 자도 덜 자야 되겠어요, 많이 자야 되겠어요? 「덜 자야 됩니다」밥을 먹되 많이 먹어야 되겠어요, 적게 먹어야 되겠어요? 「적게 먹어야 됩니다」일을 하되 짧게 해야 되겠어요, 오래 해야 되겠어요? 「오래 해야 됩니다」그게 공식입니다.
남북을 대표한 서울을 위해서 일할 때, 공산당은 다섯 시간 자면 나는 세 시간 자야 돼요. 그게 내 철학입니다. `공산당이 세 끼 먹으면 난 두 끼 먹을래. 공산당은 하루 걸려 하면 난 반나절에 할래' 이렇게 온갖 정성을 투입한 그 길을 밀고 나가게 될 때, 공산당이 이걸 치겠다 하는 날에는 틀림없이 자기가 깨져 나간다 이겁니다.
여러분들이 분하면 `어디 두고 보자. 사필귀정(事必歸正)이다' 그러지요? 왜? 보나 안 보나 천리는 그 도리를 따라서 보다 공적인 사람에게 피해를 입히는 자가 있을 때는 그를 제거하기 마련입니다. 그걸 제거하는 것이 보호법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피해를 입히는 자는 망하는 것이요, 피해를 당하는 자는 보호를 받는 것이며, 보호받는 자는 그 대가 기준을 변상받으니 발전하느니라.「아멘」
우리 아낙네들 시집가 가지고 시어머니를 잘 섬겨라! 왜? 집안이 편안해야 되니까. 알겠지요? `우리 집안이 편안하려면 시어머니 잘 섬겨야 되고 시아버지 잘 섬겨야 되겠다. 그다음에 시동생 시누이 잘 섬겨야 되겠다. 아내로서 남편보다도 시어머니를 더 위하는 자리에 서고, 시동생을 잘 섬겨야 되겠다' 하면서 시집 식구들을 위하는 며느리는 쫓아내는 집안이 없느니라, 있느니라? 어떤 거예요? 「없느니라」다 아네. (웃음)
복 받을 며느리가 어떤 사람인가 알았지요? 벌받을 며느리는 `나는 대학을 나오고 교수가 되었으니 강의시간이 되어 나가야 하기 때문에 시어머니 부려먹고 다녀도 괜찮아' 이런 며느리지만, 반면에 `나에게는 이 나라의 왕자를 길러 낼 사명이 있습니다. 역사 이래의 기록을 남겨 놓고, 스승들이 내 전통을 이어 우리 가문을 대표할 수 있고 자랑할 수 있는 전통을 남기기 위해 나갑니다. 그러니 시어머니 고생 좀 하소' 이러면 죄가 안 돼요. 이렇게 편리한 법입니다. 알겠어요? 「예」그럴 것 같아? 「예」
여러분 머리가 나쁘지 않으면, 국민학교 정도만 나왔어도 어떻게 하면 내가 하늘편에 서고 사탄편에 선다는 것 다 모르지 않잖아? 내가 무슨 말 했나? (웃음) 모르지 않는다는 것은 안다는 말이예요, 모른다는 말이예요? (웃음) 모르지 않는다는 것은 안다는 말이예요, 모른다는 말이예요?. 「안다는 말입니다」다 나보다 훌륭하네. (웃음) 저녁 때 점심도 안 먹여 놓고 이렇게 더운 데 앉아 있으니 엉덩이가 얼마나 아프겠나? `하나님이 보우하사 아멘. 용서하소서. 미안합니다' 그 말이라구요.
물 한 모금 먹고 합시다. 뭐 말이라도 하고 먹어야 목구멍에 잘 넘어가지, 말 안 하고 먹게 되면 거북해서 물이 안 넘어가려고 한다구요. 이거 공적입니다. 말하고 먹을 땐 공적이기 때문에 아무리 꿀꺽꿀꺽 먹어도 괜찮지만, 혼자 슬그머니 먹으려면 목이 메인다구요.
남북통일하려면 4천만이 한 사람같이 돼야
남북을 통일하려면 남한 국민 4천만이 한 사람같이 되자 이거예요. 누구 같은 사람? 문총재 같은 사람. 한 사람같이 되면 만사는 끝납니다. 그래, 뭉치면 살고 나눠지면, 싸우면 죽는다 이겁니다. 싸움에는 공적인 싸움도 있지만 하늘편이 먼저 공격하는 법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학교에서 척 보고, 이거 알게 된다면…. 선생님들, 교수들 전부 다 와서 얘기하는 것 가만히 보면 말이예요, 자기만 아는 사람이 많아요. 그러면 `저놈의 자식 오래 못 가겠구만' 그래져요. 그런 것은 전부 다 어용교수로 추방해도 괜찮아요. 학교를 위하고 학생을 위하면서도 자기를 자랑하는 이상 위하는 것을 강조하는 교수는 그 학교에 필요하고, 그 학교에 흥함과 복을 가져다 주는 교수라는 거예요. 세상만사가 다 처리되지요? 알겠어요?
그러면 부인네들은 열녀가 될 수 있는 길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남편들은 열남이 될 수 있는 길을 알았어요, 몰랐어요? 「알았습니다」그 이상 더 알 필요 없지요?
그러면 하늘땅을 통일하자! 아까 말한 거와 같이 하나님을 붙들고 `당신이 제일 좋아하는 게 뭐요? 남북통일은 하나님을 중심삼지 않으면 안 된다고 그랬으니 하나님 당신이 좋아하는 게 뭐요? ' `통일이다!' `통일하는 데는 뭘 놓고? 돈을 놓고 통일하는 거 좋아하오? ' 그렇게 물어 보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거 좋아하겠어요? 여기 저금 많이 했다고 해서, 한 백억 모았다고 해서 하나님이 좋아하겠어요? 하나님은 전지전능한 분이기 때문에 다이아몬드를 이 책상보다 몇백 배 큰 것을 순식간에 만들 수 있는 능력이 있는 분 아니예요? 돈이 무슨 필요가 있어요?
지식, 지식을 중심삼고 통일하자, 그래요? 여러분 승공연합에 들어와 가지고 많이 배우긴 배웠지요? `아, 지식 가지고!' 하는데, 지식 가지고 통일돼요? 아니예요. 그럼 권력 가지고, 힘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안 들어오면 모가지 뗀다' 그래요? 그건 공산당식이예요. 총칼, 독재정권은 총끝에 있는 겁니다.
그러면 하나님이 무엇을 중심삼고 통일하겠느냐? 요걸 알아야 돼요. 이제 통일의 길을 완전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하나님이 통일할 수 있는 주체인데, 그분이 무엇 갖고 통일하려고 해요? 전쟁을 통해서. 그래요? 악마는 전쟁으로 때리고 부수고 손해배상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은 언제나 지금까지 수비전을 해 나왔어요. 선한 사람은 언제나 수비전이예요. 앞으로는 선한 사람이 공격하는 시대가 오는 거예요. 악마가 없어지면 손해배상을 물 데가 없어요. 알겠어요? 악마 때문에 그랬는데 악마가 없으면 법대로 취급해요.
근본 통일권
그러면 무엇 가지고 통일하려고 하느냐? 하나님에게 묻기를 `하나님, 당신 뭐 가지고 통일하겠소?' 할 텐데, 묻기 전에 우리 물어 보자구요. 하나님도 몸과 마음이 있겠어요, 없겠어요? 하나님도 몸과 마음 같은 것이 있는데 하나님은 그것이 하나돼 있겠어요, 없겠어요? 「하나돼 있습니다」봤어요? 하나님도 몸과 마음 같은 것이 있는데, 그것이 오늘날 우리같이 싸우겠어요, 통일되어 있겠어요? 하나님의 몸 마음이 통일되어 공명권을 이뤄 가지고 세포도 `우우우' 하고 좋아하고, 사지백체도 `허허허' 하고 좋아할 수 있는, `아, 나 행복하다' 할 수 있는 공명권에서 `아, 기쁘다' 이렇게 되면 춤을 추지요. 여기 분위기가 꽉차게 된다면 춤추지요, 공명권이?
건너다 보니 내 삼촌 같고, 내 아저씨 같고, 내 색시 같고, 내 아들딸 같으니 춤추는 거 아니예요? 공명권이 돼 가지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고, 모든 마음의 세포, 몸의 세포가 어허둥둥 춤출 수 있는 놀음을, 하나님 자신도 통일할 수 있는 그 놀음을 무엇 갖고 하오? 여러분 물어 봤어요? 그거 중요한 문제예요.
근본문제예요. 근본 통일권을 어디서 찾느냐? 우리는 결과적 존재인데 제일원인인 하나님 자체에서 통일할 수 있는 내용의 본질을 찾아내기 전에는 결과물 자체로 통일적 요소를 연결시킬 수 없다는 것이 이론적이라는 거예요.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하나님이 하늘나라의 보좌에 앉아 가지고 공의의 심판장으로서 선악을 판별해서 잘한 녀석은 천국 보내고 못한 녀석은 지옥 보내는 것이다. 그것이 하나님의 취미생활이다!' 아멘이예요, 노멘이예요? 「노멘입니다」죽지 못해 하는 거예요. 재판장은 말이예요, 판결을 내리고 와서는 밤잠을 못 잔다는 거예요. 옳든 그르든간에 고통을 받는 거예요. 심판자는 하나예요. 우리가 이런 사람인데, 우리가 하나님 닮았다면 하나님이 심판장 놀음 하는 것이 좋다는 말이예요, 싫다는 말이예요? 「싫다는 말입니다」할수없이 하지요.
그러면 하나님은 무엇 갖고 살고 싶겠어요? 하나님은 남자 닮았다고 했지요? 이성성상의 중화적 주체로서 격위에 있어서는 남성 격으로 남자 닮았다고 하지요? 무엇하고 살고 싶겠어요? 모르겠어요? 이것 문제라구요. 기성교회 목사에게 물어 보면 도망가 버려요. 묻지도 말라고 그래요. 한마디 대답해 줬다가는 걸려들게 되고, 그다음에 또 걸리고, 자꾸 걸리기 때문에, 이걸 처리 못 하기 때문에 도망갈 수도 없거든요, 그때는. 무식이 표출되니까. 그런 걸 물어 보면 아예 `그런 것은 묻는 게 아니야. 신앙은 덮어놓고 믿는 거야' 합니다.
덮어놓고 믿는 데 완성이 있어요? 과학적 데이터, 공식으로 짜낸 과학의 컴퓨터에 의한 테이터에 의해서 수리 계수가 딱 맞게끔 맞추어도 틀리기가 일쑤인데 적당히 해 가지고, 무지에서 완성이 나와요? 도둑 같은 놈들. 사기꾼도 그건 사기 백과사전을 써먹는 사기꾼들이예요.
그러니까 전부 다 예수 팔아먹고, 하나님 팔아먹고, 자기 여편네 팔아먹고, 아들딸 팔아먹고, 나중에는 전부 다 보따리 지고 도망가야 할 패들이예요. 그렇다고 문총재가 제일 선하다는 얘기가 아니예요. 나도 그럴 수 있는 가망성이 있지요. (웃음) 그렇게 해 놓아야 욕을 못 해요. 가망성이 있다는데 왜 욕을 하겠나요? 자기들만 나쁘다는 것이 아니거든.
하나님도 참사랑을 갖고 살고 싶어하신다
`하나님이 무엇 갖고 살고 싶어?' 하고 묻게 될 때 답변해 보라구요. 요술 가지고? 요술 얼마나 재미있어요. 답이 안 나와요. 하나님도 별수 없어요.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은 사랑이예요. 아시겠어요? 「예」
여러분의 할머니 할아버지가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할 때, 그건 돈도 아니예요. 사랑입니다. 미국에서는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는 전부 다 시니어 시티즌 홀이라고 하는 양로원에 가는 거예요. 거기에 가 있는 할머니는 집도 좋고 잘 먹여 줘요. 얼마나 좋겠어요. 부처끼리 앉아 가지고 춤추고 말이예요. 그러나 나이 많은 그 영감 눈을 보게 되면 아들딸을 보고 싶은 눈이예요. 할머니 눈도 아들딸 보고 싶은 눈이예요. 그뿐이 아니예요. 할머니가 `고놈의 내 새끼 손자 어디 갔어? 보고 싶어!' 그러면, 할아버지도 `그렇구만' 하며 밖을 내다보고 우는 거예요. 할아버지 할머니는 우는 동무예요, 우는 동무. 그거 행복해요, 불행해요? 「불행합니다」사랑이 그리운 것입니다.
영감 할머니가 다정한 역사적 배경을 지녔고, 늙었을망정 혼이 통할 수 있는 애정이 있지만, 그 애정만으로는 안 돼요. 동서남북과 화합할 수 있는, 가화(家和)면 만사성(萬事成)이라 했듯이 만사성 왕궁 자리에서 살고 싶은 것이 인간의 욕망이기 때문에 나이 많은 할머니 할아버지는 자기 아들딸 부부가 그립고 보고 싶은 거예요. 내 손에, 내 몸에 지닌 것은 많지 않지만 내 늙은 손으로 아들 며느리에게 주고 싶고, 그거 받아 먹는 것을 보고 싶어한다구요.
또 손자도 그렇잖아요? 고사리 같은 손을 가진 손자를 보면서 옛날에 자기가 낳아서 기르던 아들을 연상하고, 옛날 아버지 어머니로부터 사랑받던 자기를 연상해 가지고 역사를 넘고 돌면서 기쁨으로 연결시킨다구요. 그럴 수 있는 마음은 사랑의 마음밖에 없는 거예요. 동으로 가도 사랑이요, 서로 가도 사랑이요, 남으로 가도 사랑이요, 북으로 가도 사랑이요, 위로 가도 사랑이요, 아래로 가도 사랑이요, 중앙에 가도 사랑입니다. 그것을 그리워하는 것이 인간이 사는 이상적 형태였더라! 맞아요, 안 맞아요? 「맞습니다」사랑이예요, 하나님도.
이렇게 볼 때, 천지창조를 왜 했느냐 하면 사랑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원리에 있는 얘기를 아주 많이 하고 싶지만 시간이 없어요. 지금 두 시간이 되어 가요. 두 시간 이상 하지 말라는 통보를 받았어요. (웃음) `문총재 얘기하다 절반이나 하고 뭐 결론도 잘 못 냈구만' 이러더라도 지금까지 한 얘기를 값으로 칠 때, 여기에 하루 저녁 와서 밤을 밝히더라도 어느 것이 가치 있느냐 하면 내가 말한 것이 가치 있지, 하룻밤 새는 것이 가치가 더 크지 않아요. 이제 15분 남았네.
하나님은 뭘 갖고 살고 싶어요? 「사랑」무슨 사랑? 「참사랑입니다」죽는 사랑이 아니예요. 사는 사랑이예요. 그 사는 사랑이 무슨 사랑이냐? 「참사랑입니다」참사랑이예요.
사랑 중에는 죽는 사랑이 있습니다. 자기를 위하는 사랑은 죽는 사랑입니다. 성경에 보면 자기를 위주해서 산 사탄의 후손, 하나님의 사랑권에서 떨어진 인간들은 죽은 사람이요, 하나님의 사랑, 공적인 대우주의 사랑을 뿌리로 삼은 사람은 영생을 가진 사람이라고 했어요. 어떤 사람이 예수에게 말하기를 `우리 아버지가 죽었으니 나를 좀 보내 주소' 했더니, `죽은 사람은 죽은 사람을 통해서 장사하라'고 했어요. 그게 다 사랑을 중심삼고 하는 말입니다.
자, 문총재 좋아하오? 「예」진짜 좋아해? 「예」우리 어머니보다 더 좋아해? (웃음) 더 좋아해? `어머니는 기껏 생각해야 세계만큼 생각하지만, 나는 하늘땅 하나님 이상 사랑한다' 할 때는 어머니 앞에 당당하게 `나 문총재를 어머니 이상 사랑합니다' 하더라도 `고약한 놈이군. 음!' 이러지 않을 거예요. 참, 이거 가르쳐 주고서 내가 곤란하겠구만. 여기 욕심 많은 단국대학 교수가 있는데 여자 교수예요. 괜히 혼자 좋아서 웃네. (웃음)
이렇게 가만히 보니 세상만사가 얼마나 재미있어요? 카드를 하나 쥐면 천하가 다 여기에 맞아떨어지는 거예요. 잘난 놈 못난 놈 다 여기 올라가다 굴러떨어지고, 떨어지나 봤더니 이내 올라가고…. 모든 것이 맞아떨어지니까 살 재미가 없지 않아요.
왜 웃어? 모르는 사람들은 몰라도 괜찮다구요. 절반 조는 사람들이야 복을 받을 게 뭐야? 복권을 전부 다 나눠 주는데, 다이아몬드 10캐럿짜리 복권이 깜빡 조는 사이에 다음 사람 것이 됐네. 그건 암만 울어도 할수없지. 그럴 수 있어요.
하나님도 사랑 놓고는 못 살아요! 그럼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이 적극적인 사랑을 하고 싶겠나요, 절대적인 사랑을 하고 싶겠나요? 어때요? `그거 혼자서 점잖게 하지 왜 저러노?' 할지 모르지만, 그래야 잊어버리지 않는다고 하지 않았어요? (웃음) 그래야 소가 뛰는 걸 보더라도 그걸 생각하는 거지요. 땅벌한테 쏘여 가지고 뛰더라도 `아이고, 문총재같이 그러네' 하고 생각한다구요. 참사랑이 어떻다는 걸 잊어버리지 말라는 거예요. 그게 선이예요, 악이예요? 「선입니다」표정을 별스럽게 해서 표현하더라도 그거 흉보는 녀석은 벌받지 않지 않는다. (웃음) 나 모르겠어. (웃음)
이런 교육까지 하려니 내가 진땀이 안 나겠나? 말 한마디 하면 옆의 것 해설까지 하려니, 머리 기계는 일방향을 필요로 하는데 사방으로 하려니 얼마나 고달파요. 그러니까 땀을 흘리잖아요? 동정 좀 해주소. (박수)
하나님도 사랑에 취해 가지고 `어허둥둥 내 사랑, 춘향이가 내 옆에 올 수 없으랴!', 춘향이도 오다 말고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 보고 침을 줄줄 흘리게끔 `어허둥둥 내 사랑' 하는 거 어때요? 하나님이 좋다고 하겠어요, 나쁘다고 하겠어요? 「좋다고 합니다」마찬가지입니다. 지금까지 타락한 이후에 하나님이 `어허둥둥 내 사랑아' 하는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때가 있었느냐? 심각한 문제입니다. (녹음이 잠시 끊김)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은 세계인류를 구원하는 것
여기 기독교 믿는 사람들 왔을지 모르지만, 요한복음 3장 16절에 `하나님이 기성교회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그랬어요? 「아닙니다」`하나님이 장로교를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누구든지 저를 믿으면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으리라. 아멘' 그랬어요? 「아닙니다」교파 주장하는 녀석들은 이 원리원칙에 위배되는 거예요.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다고 했지, 교파가 뭐야? 하나님의 구원의 목적이 교파 구원이 아니예요. 세계 구원이예요. 세계인류 구원이예요. 천상세계, 지옥까지의 해방을 원하는 하나님입니다. 목사 장로들, 자기들은 천국 가고 문총재는 지옥 가? 내가 천국을 다 뒤져 보니 나 반대한 목사들은 전부 지옥에 가 있더라구요. (웃음) 내가 천국을 돌아보면서 그런 사람들 어디 갔나 했더니 전부 다 한데 모여 있더라구요. 그러면 그렇지! 지혜로운 문총재 판단이 어긋남이 없다구요.
개인 구원을 목적삼는 사람은 뒤로 가라 이거예요. 문총재는 대한민국 구원을 목표로 하고 있어요. 통일교회 구원보다도 대한민국 구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구요. 통일교회는 대한민국 안에 있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구해 줄 생각도 할 필요 없어요. 통일교회를 생각하니 그 가정과 그 자식과 그 여자 남자 생각할 필요도 없어요. 통일교회 사람들을 통해서 대한민국을 구하려 할 때는 기성교회 어떠한 목사보다도 저나라에 가서 황족의 자리에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내가 여러분들 전부 여기 모아 가지고 뭘하자는 거예요? 아무것도 없어요. 대한민국을 구하자는 거예요. 대한민국 구해서 뭘하자는 거예요? 일생 동안 거름더미로 남아 쓰러져 가는 무의미한 인생을 만들지 않기 위해서예요. 대한민국을 구할 수 있는 하나님의 아들, 하나님이 영생하니 영생할 수 있는 아들딸을 만들어 보자 해서 당신들을 이 자리에 불러 모은 거예요. 영생할 수 있는 사람들이 합해 가지고 하나님이 기뻐할 수 있는 통일을 논의해야지, 영생할 수 있는 뿌리의 내용과 그 본성품에 위배되는 자리에서 아무리 통일을 노래했댔자, 통일된 자체를 만들어 가지고 대한민국을 갖다 놓았댔자 하나님은 돌아서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심각한 말입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대한민국 백성, 남한과 북한의 백성까지 전부 다 통일교회 선생님과 같은 사람이 되어 몽땅 합해 가지고 아시아를 구하기 위해서 희생하자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 문총재는….
여러분 팬다 프로젝트 알지요? 「예」중공의 6·4사태라는 천안문 사건은 세계적인 사건입니다. 이 6·4사태 때 각 나라가 공관을 통해 철수명령을 내려서 이름 있는 선진국에서도 대사관 직원들이 보따리를 싸 놓고 있는데, 6월 27일에 우리는 팬다 자동차 공장 기공식을 했어요. 세상에 그런 미친 사람이 어디 있어요? 거 미쳤어요, 안 미쳤어요? 생각해 보라구요. 그렇다고 공산주의 체제가 달라진 게 아니예요. 그냥 그대로예요. 새빨간 그대로예요. 자유화 물결을 완전히 막아 버리고 옛날의 공산당 단일체제, 절대체제로 돌아가지 않았어요? 문총재가 어쩌자고 바보 천치가 되어서 6월 27일에 기공식을 해?
보라구요. 9월 23일까지 3억 불을 현찰로 입금하게 되어 있었어요, 홍콩은행에. 그러고 난 후에야 기공식이니 뭐니 시작할 터인데, 6월 27일에 기공식을 하겠다고 하는데도 중공 정부가 북경 혜주 홍콩 등지에서 나발 불고 북치고, 군악대를 보내 가지고 혜주시에서 불꽃놀이를 하면서 왕창왕창 대환영이예요. 그것을 함으로 말미암아 중공 정부에서는 5년 이상의 이익을 얻는다는 거예요.
돌아가던 모든 선진국 대사관은 `아, 이것 봐라…' 하는 거예요. 그들은 전부 다 위험하다고 월남에 가 있고, 버어마에 가 있고, 모조리 다 본국으로 돌아갈 것 같은 형편이예요. 다들 보따리 싸서 가려고 하는데, 문총재는 역사 이래에 세계적인 대투자를 벌여 가지고 들어오는 거예요. 우리야 돌아갈 게 뭐야? 조건 좋거든. 우리는 조건이 좋아서 돌아가고 싶지 않은데, 그들은 우리보고 왜 머무느냐는 거예요. 그러니까 또 한쪽에서는 `문총재는 세상에 유명한 사람이야. 그분은 손대 가지고 성공하지 않은 것이 없는 훌륭한 분이고, 대기업가고 대사상가인데 몰라 가지고 그럴 거야?' 하는 거예요. 이래 가지고 중공에 5년 이상 이익나게 했다 이거예요. 그걸 아니 공산당 자신들이 군대 밴드까지 보내 가지고 북을 치고 야단하고 그랬던 거예요. 거 문총재 잘했어요, 못했어요? 「잘했습니다」
하나님의 뜻 전략에 의해 가지고 나 문 아무개는 중국을 넘어 아시아를 구하기 위해서는 맞더라도 좋아요. 내가 희생되더라도 좋아요. 그 희생으로 말미암아 아시아 전체가 뒤에 내게 갚아야 할 전략 전술의 길이 트이게 되는 것을 알기 때문에, 실패할 수 없는 길임을 알기 때문에 그런 일을 단행한 거예요. 중공 지도자들은 모릅니다. 공산당원도 몰라요. 여기 노태우 대통령은 알아요?
오늘 저녁 이런 말 듣고…. 여기 노대통령 패 왔으면, 안기부 패들 왔으면 보고하면 알지. `오늘 세밀히 듣지 않았으니 그거 믿을 수 있어?' 하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예요. (웃음) 그러다가 망하는 거예요. 나는 망한다고 했지만 망하지 않아요. 망하려면 벌써 망했지요. 40년 동안 두드려 패면서 사방으로 확산해서 직격탄 폭격을 얼마나 했겠나요? 그러나 거기에 맞아 죽지 않았어요. 누가 보호해서? 문총재가 보호해서? 「하나님이 보호하사」하나님이 보호하사. (박수)
그러니까 이런 말 듣고 볼 때, 중국을 통해서 문총재가 하나님의 이름으로써 남북통일과 해방을 모색한다고 하게 될 때에 이제부터 지방에 돌아가 가지고 편안히 자고 잘살아야 되겠다, 아멘? 「노멘」이 쌍것들아, 아멘! 「노멘!」똑똑히 말했다구요. 뭐라구? 「노멘」`노멘'이란 사람이 아니다 그 말이예요. `아멘은' 넘버 원 사람이예요. 일등 사람이다 이거예요. 에이 멘(A―men), 영어로 `에이(A)' 하게 되면 넘버 원이거든요. 기분 좋아요, 나빠요?
`아이구, 문총재가 이래저래 몰아 가지고 뼈다귀가 녹아지도록 말도 못 하고 죽어 떨어지라고 그렇게 한 말이구만. 기분 나쁘다'고 생각해도 좋아요. 그렇게 한번 해보고 다음에 생각해 보라구요. 알겠어요? 떨어지더라도 요 말 듣고 한번 실천해 보고, 한두 번 서너 번 경험해 보고 나가떨어지라구요. 그래야 내가 말한 가치가 있잖아요? 이렇게 땀을 흘리고 진정코, 간절히 간절히 간절히, 우리 승도 할머니처럼 간―절, 10년 20년 간절히예요. 해서 망할 것 같으면 내가 얘기를 안 해요. 우리는 그렇게 산다구요.
소련에도 지하 통일교회가 있어
문선생님은 역사시대에 있어서 하늘의 비밀로 묻혀 있던 것을 캐내 가지고 생활철학을 수립한 챔피언이다 그 말이예요. 알겠어요? 틀렸어요, 맞았어요? 「맞습니다」틀림없어요.
부락의 장(長) 되고 싶지요? 그거 어떻게 하면 될 것 같아요? 그 부락과 부락의 장을 위해 밤이나 낮이나 매일, 1년 10년 염려하면서 정성을 들이고 나서 눈물로써 충고하게 될 때 안 듣게 되면 그 이장은 오래 안 가서 죽어요. 틀림없이 죽는다구요.
내가 그래서 김일성이 죽으라고 기도를 못 해요. 김일성이 죽으면 내가 곤란해요. 그게 무슨 말이냐? 나하고 만나 가지고 회담이라도 하고 나서 결렬되어 가지고 `문총재 죽어라' 하면 나도 김일성 죽으라고 기도해도 괜찮은데, 아직까지 회담도 못 해봤거든요. 누구는 했지만 나는 못 했어요.
그러나 요전에 내가 소련에서 온 언론인을 사절단으로 보내면서 통고하라고 했어요. `문총재는 네 원수가 아니야. 너를 위하고 있는 거야. 너는 문총재 앞에 서지 말고 문총재 뒤에 서야 돼. 원리로 보게 되면 아벨이 동생이고 형님이 가인인데, 너는 가인 입장에 있으니 하나님의 뜻을 따르고 살기 위해서는 동생을 형님 자리에 세우고 네가 동생의 자리에 서야 되는 거야' 하라고 말이예요. 그렇지요? 「예」`네가 못 믿겠거든 내가 굴복하게 할 거야. 도와줄 거야. 중국을 통해서 도와줄 거야. 노태우가 모가지 자르려고 하게 되어도 중국을 통해서 내가 도와줄 거야'라고 하라고 했어요. 이거 비밀 얘기입니다. 「아멘」`만약에 중국이 목을 자르려고 하게 되면 소련을 통해서 내가 도와줄께. 그러한 우방국으로 알라구' 그러라고 했어요.
그러니까 모였던 사람들이 눈이 이상해 가지고…. 자기들의 암살계획 프로그램에는 레버런 문이 1987년 11월에 죽어서 없어질 것으로 되어 있는데 살아 남아 가지고 지금 이러고 있다 이거예요. 김일성이 1987년 2월에 모스크바에 가서 계획한 게 뭐게요. 문총재 암살 계획이예요. 그래 가지고 `11월 이후에는 지상에 문총재가 없다'고 하는 결론을 지었어요. 소련의 케이 지 비(KGB)를 통해서, 정치국을 통해서 내가 그런 보고를 받고 있어요. 자기들만 그런 정보를 갖고 있나?
소련의 레닌그라드, 모스크바 등 우리 지하요원이 없는 데가 어디 있어요? 이번에 언론인들이 소련에 가서…. 소련의 모스크바 대회를 하기 위해서 학자를 동원했어요, 벌써. 예술인을 동원하고 언론인을 동원하고 종교를 동원해 가지고 모스크바를 공략한 거예요.
그들은 자기들이 처음으로 한국 찾아오는 줄 아는데, 이 곽목사가 러시아정교의 총주교―로마 교황 같은 책임자―와 거기의 대표 12명하고 서구사회의 기독교 대표 12명을 모아 놓고 종교일치운동 회의에 떡 들어갔는데, 통역을 하는 데는 소련 말로 통역해야 되니 거기에서 지하 운동을 하고 있는 우리 식구가 통역을 했다 이거예요. 그 시퍼런 눈들이 보고는 말이예요, `저 사람이 누구요?' `누구는 누구? 모스크바에 있는 통일교회 식구지요' `저 사람이 소련 사람이오, 어디 사람이오?' `소련 사람이지요' `소련 사람이 그럴 수 있어요? 다른 데서 데려왔겠지요' `아니오' 직접 물어 봐도 소련 사람이예요. 이러니 세상에 놀라 자빠지는 거예요. 소련 내에 케이 지 비가 주도해 놓은 곳은 물샐 틈이 없는데 세계의 공산당의 대원수 일족이 모스크바에 지하기반을 닦고 교인을 양성했어? 그들한테는 꿈같은 얘기예요. 믿지를 못해요. 기가 차다 그런 말이예요.
그래, 헤어져 가지고 집에 떡 돌아가 있는데, 전화번호를 가르쳐 줬더니…. 그들이 케이 지 비한테 물어 본 모양이지? 여기 모스크바에 무니(Moonie)의 족속들이 있느냐 하고. 그러면 없다고 하게 되어 있지, 있다고 하게 안 돼 있거든요. 케이 지 비에서는 없다고 하는데 있다니 이상하니까 전화로 또 물어 보는 거예요. 그 음성을 들어 보니까 의심하는 눈치예요. 그러니까 이 녀석들, 내가 이름 주소 가르쳐 준 대로 소련 사람인데 왜 자꾸 이러느냐고…. 거 재미있어요, 신나요, 멋져요? 어떤 거예요? 「신나고 멋집니다」신나고도 멋져! 재미 정도로는 미치지를 못해요. 재미야 소꿉장난하면서 재미있다고 하는 것이지 뭐.
문총재 능구렁이 같지요? 하나님의 전략이 그렇기 때문에. 지하조직을 만든 것도 소련을 망치기 위한 것이 아니예요. 구해 주기 위해서예요, 하나님의 입장에서.
하나님도 사랑을 좋아하신다
이렇게 살다 보니 영계에서 `야, 내일 케이 지 비에서 키가 큰 녀석, 작다란 녀석, 이런 녀석이 오니까 너 어디 가서 있어라' 하고 안내를 해요. 그러면서 살아요. 멋지오, 멋지지 않소? 「멋집니다」그렇게 산 사람이 하늘을 위해서 백만 원쯤 내는 게 문제예요, 문제 아니예요? 아, 대답해 봐요. 문제예요, 문제 아니예요? 천만 원은 어때요? 1억은 어때요? 집을 몽땅 팔면 어때요? 무슨 걱정이예요, 하나님과 직단 관계에 있는데?
문총재는 배짱도 좋아요. 빚을 지면서 승공연합 활동하고 있는 거예요. 빚이 얼만지 알아요? 몇천억이예요. 3년 동안에 3천억을 썼어요. `그것으로 통일교회 집을 짓고 교회를 만들지…' 하겠지만, 교회보다도 나는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2백만 이상을 3박4일 교육해 놨어요. 문총재가 어느 도에 간다고 하면, 3일 이내에 선전도 안 하고 광고만 붙여 놓으면 그 도 체육관에 초만원이 돼요.
그런 기반 한번 활용해 보고 싶지 않아요? 욕심 많은 도깨비 사촌들 같으니. (웃음) 사탄세계의 혈족을 이어받은 사람은 도깨비 사촌 아니예요? 한번 이용해 보고 싶지 않아요? 이용방법은 간단하고도 쉬워요. 거기에 한 가지 더 큰 것을 갖다 보태면 돼요. 알겠어요? 「예」알겠어요, 모르겠어요? 「알겠습니다」
이거 저녁때가 돼서 배가 고파서 그런지 후줄근하구만. (웃음) 한번 해볼 거예요, 안 해볼 거예요? 「할 겁니다」해볼래요? `야, 문총재의 말 들으니 그럴 성싶다. 거기에 동의다' 하는 사람 손 들어 봐요. (모두 손 듦) 그렇지! 활화산의 불길이 하늘 위에 솟구치듯이 용기백배해 가지고 그 주변 천하를 자기 품에 품을 수 있는 사나이와 아낙네의 기백을 가져야 돼요.
일생 동안 이러고 사니 얼마나 피곤하겠나요? (웃음) 괜히 흥분하고, 자극적인 말을 하다 보니 뼈가 녹고 핏줄이 다 쭈그러들었을 텐데 칠십을 살았어도 아직 죽을 생각도 안 하고 있으니, 그래도 아직 젊은 사람처럼 생각하고 이러고 있으니 뒤에 앉은 우리 사모님이 얼마나 가슴이 조여 오겠노? (웃음) 그 말이 맞는 거예요. 칠십 이상 되면 하루에 달라지는 거예요. 그거 알아요?
그렇기 때문에 있는 정성을 다해서…. 언제 만날지 모르는 여러분들…. 내가 여러분들 처음 불렀어요. 처음 불렀습니다. 그렇지요? 이북 분네들 얼마나 고생하나요? 내가 말하면 목이 메일 수 있는 사연들이 많아요. 얘기하면 다 울겠기 때문에 얘기를 못 해요. 남북을 통일하고 실컷 울 때는, 내가 마이크를 들고 한 일주일 통곡하며 외치는 날에는 삼천리반도에 살고 있는 6천만 동포는 물론이요 짐승 새끼들까지 울 것이다 이거예요. 왜? 주인이 엉엉 우니 개도 서서 바라보면서 울어야지요. 그렇게 될 때는 한국은 새로운 이상적 세계의 본향지로 탄생할 것이다. 아멘! 「아멘」(박수)
하나님도 사랑을 좋아하신다고 했지요? 「예」여러분들도 사랑 좋아해요? 「예」할머니 할아버지 다 마찬가지예요. 아이들도 사랑 때문에 울잖아요? 그렇지요? 사랑이 그리워서 울어요.
그러면 참사랑이 어떤 것이냐? 그걸 알아야 돼요. 원리를 잘 모르는 사람은…. 통일교회 사람들은 다 잘 알지요. 내가 2년 동안 사랑에 대한 얘기를 했기 때문에 알아요. 그렇지만 그것을 알 뿐만이 아니라 그것을 내 몸과 마음의 뼈와 같이 삼아 가지고, 뼈를 중심삼은 살과 같이 되어서 뼈와 살이 일치화된 하나의 사람, 완성한 색다른 사람을 형성하지 않으면 안 돼요. 그것이 통일교회 사람들의 책임이기 때문에 그건 강조하고 강조해야 됩니다.
여러분, 아이들이 `밥'이라는 단어 하나를 배우기 위해서 몇 번이나 물어 보는지 한번 세어 봤어요? 머리가 조금 둔한 애기는 백 번 물어 보고도 모르게 되면 또 물어 봅니다. `이건 뭐야?' `그건 밥이야', 또 그 이튿날 생각이 안 나면 `뭐야?' `밥', 또 있다가 생각이 안 나면 다시 물어 보고…. 자꾸 물어 봐요, 기억될 때까지. 귀한 것일수록 그래요. 그다음엔 젓가락 가지고 `이게 뭐야?' `젓가락', 이렇게 모르면 알 때까지 자꾸 물어 본다구요. 거 얼마나 아이가 훌륭합니까.
여러분들은 어때요? 나이 많은 할아버지 할머니 체면 감투 쓰고서 `체면상 어떻게 물어 볼까?' 한다면 애기만도 못한 사람이예요, 애기보다 나은 사람이예요? 「못한 사람입니다」생각해 봐요. 애기보다 못한 사람이예요, 나은 사람이예요? 「못한 사람입니다」애기보다 못해요. 이 사람들 보게 되면 말이예요, 같은 말 세 마디만 해도 들은 말 또 한다고 한다구요.
하나님과 인간은 부자의 자리에서 사랑하고 사랑받고 싶어해
그러면 선생님이 말하는 맛을 알아요? 내가 아는 맛을 알아요? 나는 꿈에도 생각지 않아요. 천리길 차이가 있어요. 어느누가 나에게 한마디만 딱 해도 난 `큰 대(大)' 자같이 팔을 벌리고 통곡할 수 있는 마음을 갖고 사는 사람이예요. 한마디만 해도….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심각한 자리에서 `하나님, 어찌하겠습니까?' 하면 하나님이 동의를 안 할 수 없어요.
여러분, 하나님 알아요? 하나님 알고 싶지요? 「예」하나님이 누구예요? 오늘날 기성교회에서는 뭐라고 그래요? 「아버지라고 합니다」그 아버지라는 말은 혈통적 관계가 엮어져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제일 귀하다고 생각하게 될 때, 하나님 앞에 무엇을 원할 거예요? 하나님도 뭘 좋아하신다구요? 사랑 좋아하신다고 했지요? 「예」사랑의 종류를 따져 보자구요. 하나님으로부터 손자 손녀의 사랑 받는 자리가 좋소, 아들딸의 사랑 받는 자리가 좋소? 그렇지 않으면 종 사랑 받는 자리가 좋소? 어디가 좋아요? 「아들딸 사랑 받는 자리가 좋습니다」욕심 많은 인간들이예요.
하나님의 제일 좋은 것이라면…. 하나님에 대해서 뭐 되고 싶어요? 하나님의 사위가 아니면 하나님의 아들 되고 싶을 거예요. 그 둘밖에 없어요, 남자로서는. 여자는 뭐예요? 여자는 하나님 며느리 되고 하나님 딸 되기를 바랍니다. 그거 이상, 그 외에는 없어요. 절대 없어요. 여러분도 그래요? 그래요, 안 그래요? 시원하게 대답을 해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
그러면 하나님은 어떠냐? 진정 당신의 사랑하는 사람을 어떤 자리에서 사랑하고 취하고 싶으냐 할 때에, 하나님도 역시 아들의 자리, 딸의 자리에서 기뻐할 수 있는 그들을 사랑하고 갖고 싶어하는 것입니다. 아들딸의 사랑의 마음을 느껴 보고, 그다음엔 며느리 사위의 사랑을 실제로 느껴 보고 싶은 것입니다. 순서가 그렇잖아요? 삼촌들, 사돈 떨거지들이 수두룩한데.
오늘날 기성교회 목사들이 기도할 때 뭐라고 해요?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해요, 딸이라고 해요, 종이라고 해요? 「종이라고 합니다」종밖에 못 돼요. 문총재는? 여기 문총재가 기도하는 데는 예수님이라는 말도 없어요. 예수님은 형님밖에 더 되나요? 예수님은 형님이예요. 형님이래도 나보다 모르는 형님이예요. 내가 가르쳐 줘야 돼요.
예수님이 일생 동안 세계적 발판 다 닦아서 로마의 원로원에 가 가지고 승리해서 세계의 기독교인들이 죽지 않게끔 만들어 놨어요, 못 만들어 놨어요? 「못 만들어 놨습니다」문총재는? 「만들었습니다」로마의 원로원 같은 미국 상하원에 가 가지고 자기 주장을 중심삼고 그들과 미국 국민이 머리를 숙여 문총재를 지지한다는 것을 세계에 선포할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통일교회도 세계 선교가 다 되어 가지고 이제는 쫓아내는 것이 아니라 전부 다 환영할 시대가 왔어요. 통일가의 가는 노정에는 순교라는 피 흘리는 역사가 없게끔 내가 다 해결해 줬어요. 교주로서 책임을 해야 돼요. `예수 당신 일대에 책임 못 해 가지고 역사시대에 많은 사람이 순교했는데, 그 순교의 피를 좋아하는 당신이오?' 하고 묻게 될 때 아니라는 거예요. `그런 면에서는 문선생님이 나보다도 훌륭하지요' 한다구요. 어때요? 틀린 말이예요? 「아닙니다」기성교인들 답변해 보라구.
문총재는 교주 노릇 똑똑히 하려고 했어요. 내가 어제 종교협의회에서도…. 거기에 10대 종단장들이 모였어요. 거기에서 한다하는 스님들,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사람들 전부 다 들이 까 버렸어요. `여러분들이 모시는 종주의 종주가 있는 것을 알아요?' 했어요. 그거 몰라요. 석가모니가 다인 줄 알아?
하나님 앞에 가까이 가기 위해서는 하나님을 사랑해야 되는데, 도주들 모여 가지고 회의할 때 하나님이 `너희들 중에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할 때에 어떨 것 같아요? 예수님이 그렇게 물을 때 베드로가 말하기를 `주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하니 그 말을 듣고 그에게 반석이라고 했지요? 그거 빵점이예요. 반석이란 칭호를 받아서 뭘해요? `주는 영원하신 하나님의 영원한 참사랑을 영원히 받을 수 있는 독생자이시다' 할 때 얼마나 멋져요.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첫사랑을 받을 수 있는 아들이라는 말이 귀해요, 반석 짜박지라는 말이 귀해요? 성경의 이런 말은 전부 다 고쳐야 돼요. 다 틀렸어요. 제자들이 갖다 붙이고 붙이고 한 내용입니다. 그렇잖아요?
문총재 제자들도 역사를 쓴다면…. 여러분도 그렇지요? 자기 자신은 나쁘면서도 문총재는 다 좋다고 하거든요. 그래요, 안 그래요? 지방에 가서 그러지요? 자기 자신은 할 것 다 하면서 문총재는 제일 좋다고 해요. 자기 자신이 좋아 가지고 좋다고 하면 모르겠는데 자기는 못 돼 가지고 문총재 좋다면 누가 믿어요? 하나님은 `아이고, 선전 잘한다. 상급 줘야겠다' 하시는 게 아니라, `야, 이 녀석아! 네 자신이 문총재를 따르고 문총재 이상 교류해 놓고 문총재를 자랑하면 내가 복을 줄 텐데…' 하시는 거예요. 복 대신 충고를 받게 된다구요. 그게 원칙입니다.
그래, 하나님의, 천지의 대왕님의 아들이 되고 싶어요, 사위가 되고 싶어요? 「아들이 되고 싶습니다」욕심 많은 인간이라구요. 하나님은 미리 아시는 분이요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욕심 보따리를 크게 내준, 판도를 크게 내준 인간을 하나님의 아들의 자리에 세워 놓은 거예요. 종이 아니예요. 아들과 그 아버지는 같은 자리에 서는 거예요. 사랑을 중심삼고는 아들이 아버지 어깨 위에 올라가더라도 `이놈의 자식, 공판정에서 죄를 규명하겠다' 그래요?
사랑에는 격식이 없어
80세 된 노인 아버지하고 60세 된 노인 아들하고 둘이 자게 될 때에, 아들이 아버지 가슴을 더듬으며 `아, 아빠 젖 만지고 싶다' 그러면 `에이, 벼락맞을 요사스러운 녀석아' 그러겠나요? 그때 아버지는 어떻게 하겠어요? 가슴을 척 벌리고 `세상에 이럴 수도 있나!' 한다구요. 내가 그걸 알기 때문에….
덩치가 어머니보다 큰 아들이 학교 갔다 와서 `어머니, 오늘 저녁에 나 어머니하고 잘래' 이럴 때 어머니가 기분 나빠하겠나요, 좋아하겠나요? 「좋아합니다」아, 이건 무서운 남자인데…. 덩치가 크거든요. 그래 가지고 자면서 `엄마 젖 내가 옛날에 여덟 살 때도 만졌는데 지금도 그 맛이 나나 만져 보자' 할 때 엄마가 `에이, 요놈의 자식아. 뭐야? ' 이러겠어요? 젖을 내놓겠나요, 안 내놓겠나요? (웃음) 젖 만지기 전에 쪽쪽쪽쪽 빤다고 할 때 엄마가 어떻게 하겠어요? `아이고, 옛날 생각이 간절하구만. 너도 그렇지만 나도 그렇다. 아이고, 이 젖 생일날이구만' 이러게 돼 있지요. (웃음) 그런 거예요.
한번 그러고 나면 다음엔 떠나서 열흘 동안 돌아다니다 오더라도 보고 듣겠다고 안 그래요. 제일 속결처분 만사 오케이가 그 한 시간이다 이거예요. 그거 이해돼요? 그것이 하룻밤 내내 어머니를 위로한 것보다도 더 기쁜 것이다 이거예요.
난 가끔 그래요. 나 우리 엄마 젖은 그러지 않은데 말이예요, 옛날 어머니에 대해서 그러던 생각은 지금도 간절하다구요. 아이구, 우리 어머니한테 옛날에 하던 것같이 지금 그러면 얼마나 좋겠노? 아, 두 손으로 감싸 쥐고 그저 배고프면 젖 짜는 소 젖에 파이프를 대고 짜듯이 아우아우…. (웃음) 그러면 그 막혔던 가슴에서 젖이 나올 것이다 이거예요. 그거 죄예요?
팔십 된 늙은이하고 육십 된 아들하고 그러면 그거 죄지요? 죄예요, 효예요? 「효입니다」알기는 아누만. 오늘 저녁 돌아가서 한번 그렇게 해보시라구요, 나이 많은 분들. (웃음) 거 왜 웃어요? `천지의 이치 중에 제일 행복의 골짜기의 진수 보화가 거기 있다고 문총재님이 가르쳐 주더이다. 그래서 내가 아멘 했으니, 안 하면 안 됩니다' 하면서 해보시라구요. 가정이 풍지박산이 되겠어요, 평화의 노랫소리가 들리고 평화의 여명이 동터 오겠어요?
자, 시아버지 시어머니가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그러는 걸 본 며느리가 그 시아버지 시어머니를 미워할 수 있어요? 그거 보고 부러워하면 말이예요, 그 며느리한테 `너 시어머니 젖 한번 빨아 먹어 볼래?' 해 가지고 며느리가 `예' 하고 시어머니 젖을 그저 좋아서 딸 이상 빤다고 할 때, 그거 죄예요, 복이예요? 생각해 보라구요. 왜 웃노? (웃음) 왜 웃어요? 시어머니 복도 받으려면 그럴 수 있어야 된다는 거예요. 무슨 복? 진정한 사랑의 복! 거 듣기에 이상한 것 같지만 생각하면 근본이 되는 말씀입니다. 그래서 가화면 만사성이예요.
사랑보다 더 무서운 무기는 없어
자, 그러면 이제 행복한 집안 이루어서 살고 싶지 않은 사람 손 들어 봐요. 하나도 없지요? 누구 닮아서? 문총재 닮아서. 또 누구 닮아서? 「하나님 닮아서요」하나님 닮아서. 문총재는 빼놓고 하나님 닮았어요. 마찬가지 아니예요? 다 형제지간이요 같은 사람끼리니 마찬가지 말이지요.
그래, 하나님이 좋아서 하나님의 감투를 딱 잡고 `나 여기 올라가고 싶어요' 할 때, `에이, 이 녀석아! 세상 이치에 어디 그런 게 있어? 왕의 감투를 쥐고 올라가겠다는 무례한 녀석이 어디 있어?' 그래요? 말하기 전에 벌써 올라갔다 이거예요. 그럴 때 어떻게 할 거예요? 잡아다가 동댕이치면서 `심판대에 회송!' 그래요? `이 녀석 이거 역적이 아니면 충신이 될 놈이구만. 명군이 되지 않으면 망군이 되겠구만' 그러겠나요, 안 그러겠나요? 망군에 가까워요, 명군에 가까워요? 「명군에 가깝습니다」명군에 가까워요. 왜? 하나님이 축복을 안겨 줘요.
하나님 노릇 하기가 쉬워요? 그런 어거지 성격도 있어야 돼요. 말만 듣고 움직이는 것이 아니고, 가서 주장해 가지고 싫다고 하는 사람 말을 듣게 만들 수 있는 자격도 있어야 돼요. 할아버지가 싫고 하나님이 싫다 하더라도 자기가 주장해서 자기 말을 듣게 만든 사람은 도리어 할아버지 하나님한테 화를 받는 것이 아니라 복 받을 수 있는 길이 비례적으로 적지 않지 않지 않더라!
문총재는 그걸 알았기 때문에 하나님 대해 가지고…. 나는 하나님 좋아해요. 달려가서 격투해요, 격투. 제트기보다 더 빠르게 어뢰보다도 더 빠른 폭탄을 갖고 가 하나님을 폭파시키듯이 받아 버린다 이거예요. 그러면 하나님이 폭파되겠나요? 절대 안 돼요. 고무줄같이 슈―욱 늘어났다가 슈―욱 불어제낀다구요. 슈―욱 불어 제끼는데 문총재는 미끄러졌다가 벌떡 일어선다, 그러면 하나님이 재미있어서 또 해보라고 하겠나요, 하지 말라고 하겠나요? `야, 이 녀석아. 한 번 더 해라 제발' 그럴 거예요. 싫다고 할 때는 `내가 축복해 줄께' 그럴 수도 있다구요. 사랑의 세계에는 능치 않음이 없느니라. 알겠어요? 「예」
우리 어머니 요즘…. 손자 신원이가 있는데 말이예요, 손자를 보면 곱거든요. 아침마다 빵빵 빵빵 빵빵 세 번만 하면 나한테 데리고 들어와요. 데리고 들어와 가지고는 `아버지 이 애…. 시장 갔다 오려고 하는데…. 용서해 줘요' 그럽니다. 내가 시장 가는 걸 제일 싫어하거든요. 왜 그러냐 하면 전부 다 얼굴을 알기 때문에. 사탄세계 어중이떠중이들이 손가락질하는 게 싫거든요. 그러나 사랑하는 손자를 대 가지고 딱 감고 들어와 그럴 때 간절히 간절히 그러는 표정 보고는…. 할머니 표정 보고 손자 표정 보니 `할아버지가 어떻게 하나?' 하고 보는 거예요. 참, 무기 중에 그 이상의 무서운 무기가 없더라구요. (웃음) 사랑의 무기가 천하를 자기 주먹에다 넣고 비빌 수 있고, 누를 수도 있고, 굴릴 수도 있구나! 그 말이 맞아요? 「예」
그래, 승공연합 지부장 되었으면 문총재 앞에 그러한 애국심을 가지고 농도 하고 땡강도 부려 보면 어때요? 내가 이렇게 가르쳐 줬으니 그걸 받아 줘야지요. 잘 받아 준다구요. 피처가 싹 던지면…. 피처가 유명해야 되나요, 캐처가 유명해야 되나요? 아, 둘 중에 어떤 게 유명해야 되느냐 이거예요. 피처보다는 캐처가 더 잘해야 하지요? 암만 잘 던지더라도 받지 못하면 큰일나잖아요? 받게 될 때는 삥 도는 거예요.
위험천만한 그런 환경에서는 돌아갈 줄 알아야 됩니다. 돌아갈 줄 아는 사람은 중심을 붙들고 사는 사람이어야 돼요. 이 중앙의 자리에 무엇을 세우고 싶어요? 철주? 그건 융통성이 없어서 돌다가 뻐드러지게 되면 부러져 버려요. 고무줄보다도 더 만만하고, 있으면 있다 할 수 있고 없으면 없다 할 수 있는 것이 있으면 좋겠는데 그것이 뭐냐? 사랑의 축을 박고 그것을 안고 돌 때는…. 이거 얼마나 멋져요! 여러분들, 사랑의 축을 중심삼고 살지 않아요?
통일은 천지의 이치를 알아야 가능해
자, `통일의 길'이라고 했는데, 통일의 길을 위해서 가는 데는 남북통일을 위해 가야 할 길도 있겠지만 그 전에 남한이 갈 수 있는 통일의 길이 있어야 될 거예요. 남한의 통일의 길이 있기 전에 통일을 바라는 승공연합 역군들의 통일의 길이 있어야 될 거예요.
오늘 여기에는 4당 패가 모였어요. 하나는 민정당, 하나는 평민당, 하나는 민주당, 하나는 공화당. 여기 교수들은 민정당, 그다음에 승공연합은 평민당! (웃음) 왜들 그래요? 그다음에 통일교회는 뭐예요, 통일교회? 「통일당입니다」(웃음) 이 나라는 다당제니까 여기는 통일당이 가능해요. 그렇다고 정치운동하는 거 아닙니다. 저 안기부 사람은 통일당 만든다고 그렇게 보고하지 말라구요. (웃음) 이 통일당은 사랑을 중심삼은 통일당이예요. 대통령 해먹겠다고 하는 교수도 여기에 따라붙어야 돼요. 누구를 위해서? 전체를 위해서. 그러려면 밤이나 낮이나 그들이 찬양할 수 있는 생활을 해야 돼요.
문총재는 하루에 네 시간 이상 자지 않습니다. 그게 습관화됐어요. 바쁠 때는 하루에 한 시간만 자도 돼요. 잠을 자는 데 있어서 일생 동안 제일…. 아마 인류역사 가운데 잠 못 자는 대표자가 나일 것이라고 생각해요. 일생을 그렇게 살았다구요.
또 배고파 보기를 나같이 배고파 본 사람 없을 거예요. 밥이 없는 것이 아니예요. 배고픈 사람들이 구원의 손길을 바라는, 굶주리면서 해방을 바라는 사람들의 아우성 소리가 들려 와요. 밥을 먹을 수 없는 거예요. 30세가 넘을 때까지 배고프지 않은 날이 없었어요. 30세까지는 2식주의였어요, 점심을 빼고. 이렇게 건장한 체격이, 하루에 밥 다섯 그릇을 먹어도 거뜬히 소화하고도 남을 수 있는 사람이 두 그릇도 못 먹으면서 청춘을 보냈어요.
그리워요! 밥에 대한 그리움보다도 사랑의 그리움을 앞세우는 훈련을 받고, 그런 생활의 탑을 쌓겠다고 노력한 사람이 여기 서 있는 사람입니다. 거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하나님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그렇기 때문에 학교를 다니기 위해서 고향을 떠나 서울에 와 있으면서도 첫 번 방학 때에 고향에 안 돌아갔어요. 학생들은 전부 다 보따리 싸 가지고 집으로 가는데, 나는 `그리운 부모를 만나고 싶지만 그보다도 부모를 살려 줄 수 있는 하늘이 그립다'고 눈물짓고 그랬어요.
그때 시를 쓰고 일기를 썼는데, 젊은 청년들이 어떻다는 것을 써 놨는데 일본 형사들의 추적을 받으면서 전부 다 내 손으로 불태우면서 눈물을 흘렸어요. `내가 앞으로 이런 길을 가게 될 때 필요한 역사적인 자료가, 도탄 중에 신음하는 젊은이들에게 해방의 길을 비춰 줘야 할 기록이 여기 있는데 이걸 태운다' 하면서 목이 메이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문선생은 청춘 시절에 배고픔을 극복하고 민족 구도와 세계 구도와 하나님의 구도를 위해서 노력하던 사람이예요. 그러다 보니….
내가 통일교회 교주 되겠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았어요. 지금도 그래요. 내가 교주라는 권한을 갖지 않아요. 평민이예요. 오늘도 양복을 안 입고 넥타이도 안 맸어요. 하나라도 부족한 단장을 해야 마음이 편해요. 왜? 통일교회 식구들은 전세계에 퍼져 가지고 이 시간에도 비오는 처마끝에서 젖은 옷을 입고 스승을 그리면서 선생님 만수무강하라고 경배하고 있는 것을 알아요. 복을 빌고 있는 자리를 유린해서는 안 됩니다. 그래서 눈만 뜨면 잠자지 못하고 이렇게 사는 죄인 같은 교주의 생활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교인들이 문총재를 무시하지 못해요. 알겠어요?「예」
사랑의 도리를 역사과정에 반응시켜 놓고 그 누구나 그 자리에 서서 환희의 함성과 더불어 스스로를 높여 하늘을 찬양할 수 있는 후예를 어떻게 남기느냐 하며 노심초사하다 보니 통일교회의 교주가 되었어요. 나도 원하지 않았지만 교주가 됐어요.
대한민국이 통일될 수 있는 길, 민족이 통일될 수 있는 길이 있고 승공연합이 통일될 수 있는 길이 있나니, 4당파 분열요소로서 충만한 이것을 자생적인 통일권으로 어떻게 이루어 나갈 것이냐 하는 문제를 해결하려면 천기를 알아야 돼요. 하늘의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완전 투입으로 사랑의 대상을 창조하신 하나님
하나님은 사랑의 대상을 창조할 때 완전히 투입했어요. 하나님도 사랑의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이예요. 사랑은 혼자 못 해요. 아무리 절대자라도 그 절대자 앞에 사랑의 대상이 필요하기 때문에 그 사랑의 대상으로 인간을 지은 거예요. 인간을 짓게 될 때 노라리로 지은 것이 아니라구요. 성경에 말씀으로 지었다고 했는데 노라리가 아닙니다. 천신만고해 가지고 120퍼센트, 몇백 배 투입했어요. 투입하고도 잊어버리는 거예요.
사람 창조한 이치를 비슷한 예를 들어 말하면 말이예요, 하나님이 투입하다 보니, 하나님 입장은 고기압권인데 인간을 창조하는 데 있는 정성을 다 투입하다 보니, 인간 앞에 완전히 투입해 넣다 보니 인간이 고기압권에 있게 되고 하나님은 완전히 진공상태가 돼 있기 때문에 이게 자동적으로 도는 거예요. 이렇듯 자동적인 순환 원칙을 세우려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지혜 앞에 탄복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운동하지 않는 존재는 존속할 수 없어요. 이런 원칙에 의해서 이 땅 위의 모든 존재들은 작용합니다.
오늘날 과학자들이 말하듯 우주는 힘으로 형성돼 있어요. 전기도 보면 전기가 먼저예요, 전기 작용이 먼저예요? 어떤 게 먼저예요? 작용이 먼저예요, 전기가 먼저예요? 작용이 먼저입니다. 그러면 작용은 혼자 할 수 있느냐 이거예요. 작용이 있기 전에 플러스 마이너스가 있어야 돼요. 주체와 대상이 없으면 작용을 못 해요. 천지의 이치는 주체와 대상의 원칙에서부터 작용 발달을 중심삼고, 힘의 기반이 사랑을 중심삼고 설정되는 거예요. 전기도 플러스 마이너스가 작용해서 나오는 그 힘은 사랑의 힘이예요. 사랑으로 하나된 힘입니다.
모든 피조세계는 쌍쌍의 조직체제로 연결되어 있는 것입니다. 광물세계도 그래요. 모든 것이 플러스 마이너스 작용을 하는 거예요, 전부 다. 중력을 가진 지구성 위에서도 강한 인력관계를 갖고 있는 지남석은 그 인력이 지구 중력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그 작용이 표면상에 나타날 뿐이지, 지남석 이외의 모든 요소들도 플러스 마이너스 작용을 하는 거예요. 의식화 운동도 전류를 통한 플러스 마이너스 작용을 통해서 벌어지는 거예요. 모든 게 쌍쌍제도가 돼 있다구요.
쌍쌍제도의 중심이 뭐예요? 그 중앙에는 자기 나름대로 둘을 연결시키고 보호할 수 있는 중심축이 있나니, 그 축이 뭐냐? 사랑의 축이예요. 그래서 광물세계의 원소들도 상대기준이 되는 것끼리는 스스로 하나되지만, 상반된 원소끼리는 아무리 하나님이 명령하고 또 어떠한 실험실 주인이 명령을 하고 암만 천년 공을 들여도 하나 안 돼요. (녹음이 잠시 끊김)
인체의 세포가 4백조 개가 되지만, 그 모든 세포가 호흡관계에 박자를 맞추어 가지고 상대적으로 주고받고 하면서 세포축을 중심삼고 연결되어 있는 구성체라는 면에서 볼 때 우주의 구성과 마찬가지의 이치로 되어 있다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그 모든 중심적인 차원은 낮지만 사랑에 의해서…. 그 원칙에 따랐기 때문에 여자가 생겨나고 남자가 안 생겨나면 안 돼요.
공기 가운데 플러스 전기가 생겨나게 될 때 마이너스 전기는 자동적으로 생기는 것이 천지 이치예요. 플러스 전기가 생겨나면 자동적으로 마이너스 전기가 생겨야 돼요. 마이너스가 안 생길 때는 플러스 자체도 없어져요. 한번 우주에 에너지를 투입한 후에는 거기에 대등한 상대를 우주 자체가 공급, 보호하게 돼 있는 거예요. 뭐라구? 공급 뭐요? 「보호하는…」 보호하게 되어 있어요.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어 있을 때 우주가 보호해
여기서 한 가지 문제 되는 것을 여러분 머리에 쏙 들어가게 얘기해 줘야 할 텐데 말이예요…. 벼락이 치게 될 때는 그 전압이 몇억 볼트예요. 그 몇억 볼트가 되는 전류가 플러스면 플러스 전기, 마이너스면 마이너스 전기가 한꺼번에 왁 나오겠나요, 수많은 플러스 전기와 마이너스 전기가 합해 가지고 벼락을 치겠나요? 어떤 거예요? 전기의 원리에 의하면 플러스와 플러스는 반발하고, 마이너스와 마이너스는 반발한다고 했는데….
이런 얘기를 왜 하느냐? 여러분이 생활에 있어서 우주가 호흡하고 우주가 작동하는 박자에 박자를 맞출 수 있게끔 하기 위해서 이런 말을 하는 거예요. 필요해요? 싫다면 그만두라구. 플러스와 플러스는 전기 원리로 볼 때 절대 합하지 못하는데, 어떻게 돼서 수억 볼트가 생겨나고 수억 볼트의 벼락을 치느냐 이겁니다. 이것을 알아야 돼요.
우주에는 플러스가 있고 마이너스가 있는데 플러스가 플러스를 상대권으로 이루게 될 때는 반발하는 거예요. 피해를 입히게 된다는 거예요. 그러나 플러스가 있는데 그 옆에 마이너스가 생겨나게 되면 이건 합하게 되는 거예요. 전기 원리로 보게 되면, 마이너스에서부터 플러스로 흘러들어가요, 플러스에서 마이너스로 흘러들어가요? 협회장, 전기과 출신이지?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흘러들어갑니다」그거 왜 그래? 창조원칙이 그래요. 주체 되는 고기압권의 플러스가 고기압이 되었으니 진공 상태가 된 그곳에 마이너스가 흘러들어와야 하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창조이상적 근원과 동화, 동질, 동형을 갖출 수 있는 입장에서 연대적 작용을 함으로써 자체의 보호를 하고 있는 대우주였더라 이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떠돌이별 혼자 있다고 무시하지 말라는 거예요. 과부별이 아닙니다. 홀애비 별이 아니예요. 두 별 세 별 상대를 만나 가지고 주고받으며 돌고 있다는 거예요.
태양계도 그렇잖아요? 아홉 개의 행성들이 태양을 돌고 있지만, 이 태양계도 또 행성과 같이 돌고 있는 거예요. 이 태양계 같은 것이 1천억 개가 모여 있는 것이 대우주예요. 1천억이면 얼마나 많아요? 그렇게 방대한 이 우주도 어떻게 되어 있느냐? 이것도 구형으로 되어 있어요. 그리고 두 쪽으로 되어 있을 것이다 이거예요, 플러스 성품 마이너스 성품.
모든 열매를 보게 되면 꼭지와 배꼽이 왜 들어가요? 그것은 우주 형성에 맞추려니 그래요. 땅을 보게 되면 지력선, 자석이 있어 가지고 플러스 마이너스 이렇게 돌아 들어가요. 이 원형을 따라서…. 그러니까 배꼽이 들어가고 꼭지가 들어가는 거예요. 지구도 그렇게 생겼다구요. 지구도 숨을 쉬어요. 이런 말 처음 듣지요?
자, 그러면 그것이 사실이냐, 아니냐? 우주는 플러스 마이너스가 하나되었을 때는 보호해요. 반작용이 아니예요. 전기로 말하면 반작용이라고 하지만, 보호의 작용이예요. 그 말을 어떻게 믿느냐?
내가 하나 물어 보자구요. 우리 인간을 예로 들어 보면, 처녀 총각이 시집 장가 가기 전에는, 상대가 생겨나기 전에는 총각끼리 킥킥킥킥 하면서 합하고 처녀끼리도 쿡쿡쿡쿡 하면서 합합니다.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그렇지만 얄팍한, 쿡쿡거리는 여자 앞에 더벅머리 총각 신랑감이 생겨나면, 자기와 제일 가까운 친구도 옆에 앉으려면 킥 차 버리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래요? 「그렇습니다」왜? 그걸 둬두면 그 친구가 자기들을 침범해서 우주가 보호해야 할 원칙을 유린하겠기 때문에. 그렇기 때문에 보호의 원칙에 의해서 반발하기 마련입니다. 알겠어요? 「예」
완전한 플러스가 되면 완전한 마이너스는 저절로 생겨
이런 우주적 원칙이 있기 때문에 문총재는 따라지라 해도 걱정하지 않아요.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하고 정성을 다하여 하나님이 창조할 때의 간곡한 마음을 가지고 내 사랑과 생명과 내 피를 120퍼센트 투자하게 될 때는 상대가 나타나는 거예요. 공식이 이와 같이 돼 있어요. 알겠어요? 그래서 성경에 말하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해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이게 첫째 되는 계명이라'고 했어요. 첫째 계명 가운데는 안 될 것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문총재가 일생을 사는 데는…. 지금도 그래요. 어저께도 종일 여섯 시간 이상, 열한 시에 가 가지고 다섯 시에 돌아왔다구요. 그런데 뭔가, 장국인지 국장인지 유종관, 이 녀석이 늦게 와 가지고는 새벽 한 시 반까지 버티고 앉아 있더라구요. 그다음엔 또 누구? 임도순, 양준수, 권혁서 이 사람들이 버티고 앉아 있어요. 그렇다고 내가 고단하니까 가라고 할 수 없어요. 난 죽어도 그러지 못해. (웃음) 그래도 그들이 정성스럽게 보고하겠다는데 간절히 듣고 또 듣고 싶어야 부모의 마음이지, `저 녀석 사무적으로…. 세상을 모르는 녀석 쫓아내라' 하는 건 부모의 마음이 아니예요.
내가 통일교회 교인한테는 빚지고 사는 사람이 아니예요. 내가 빚을 지우고 살지요. 그렇게 생각해요? 「예」그렇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내 앞에서는 데모를 못 해요. 데모하려면 가슴이 조여 들어오고 오금이 풀려 버려요.
통일교회는 시작도 통일이고, 중간도 통일이고, 끝도 통일입니다. 통일이 돼서는 어떻게 되느냐? 둥글둥글 둥글둥글 구르는 것입니다. 둥글둥글 구르는 게 좋아요, 납작한 돈같이 요렇게 쪼르르 구르는 게 좋아요? 「둥글게 구르는 게 좋습니다」왜 둥글게 구르는 게 좋아? 「영원히 구르기 때문입니다」영원히 구르면 좋나? 아니예요. 둥글둥글 도는 것은 서게 되면 표면 어디든지 수직의 자리가 결정돼요. 완전 구형은 표면이 언제든지 축을 모실 수 있는 평균적 가치의 자리를 지니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볼을 탁 차면 그 볼이 가서 서게 됐을 때 거기에 축이 생겨요, 안 생겨요? 그 전체의 표면이 어느 때든지 축을 모실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게 될 때, 중심을 중심삼고, 사랑을 중심삼고 둥글둥글 사는 사람은 밤에도 자라고, 낮에도 자라고, 여름에도 자라고, 봄에도 자라고, 겨울에도 자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면 다 그렇게 안 살았지요? 세상에 뭘 알고 살았어야지.
완전한 플러스는 완전한 마이너스를 창조하는 거예요. 알겠어요? 내가 미국 가더라도 걱정을 안 해요. 전도를 하는 데에는 밤을 새워 얘기해요. 지칠 한계선까지 얘기합니다. 그러면 돌아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마이너스가 척 생겨나는 거예요. 완연히 봐요. 세 시간만 그렇게 해도 굴러떨어진다 이거예요. 그 재미라는 것은 세상에서 돈벌어 가지고 억천만금을 예금했다가 찾아 가면서 기뻐하는 것과 비교도 안 돼요. 피곤하기는 왜 피곤해요? 창조의 실적을 보고, 사랑의 대상권이 확산되어 가는 것을 보고 피곤할소냐. 초연한 이상적 행복의 기지가 이런 이치 위에서 벌어지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구요. 아시겠어요? 「예」
그래, 정성을 다하고 마음을 다하고 뜻을 다해서 여편네를 사랑하는 남편과 몸과 마음을 다하고 정성을 다해서 사랑하는 아낙네 사이에서는 아들이 안 나오는 법이 없고 딸이 안 나오는 법이 없다 이거예요. 나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왜? 참된 플러스, 참된 부모는 참된 마이너스를 창조한다고 보게 될 때, 그것이 안 되는 것은 그들의 마음이 갈라져 가지고 투쟁하기 때문이라는 거예요.
남자의 마음 여자의 마음 둘 다 싸우니, 네 패의 사람이 싸우는 것과 마찬가지이니 거기에서 사람이 나왔다가는 세상 천지의 모든 파괴 요인이 되는 거예요. 화합의 통일권을 추구하는 이 우주 앞에 분열적인 요소를 가져오는 기반 위에서 아들딸이 태어나는 것은 복이 아니고 우주의 화이기 때문에 안 태어난다는 거예요. 그거 이론이 근사하지요?
진정 사랑하는 사람은 망하지 않아요. 대한민국을 내가 진정으로 사랑하는 것 같소, 안 사랑하는 것 같소? 나 빚지고 살아요. 지금까지 빚지면서 살고 있어요. 빚을 무서워했다면 나가자빠지는 거예요. 내가 빚 이상 정성을 다하고, 빚 이상 플러스 자리에서 그것을 근심도 하지 않고 `이것은 내 스스로의 환경에서 해소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해소되는 거예요. 참 묘하다구요.
내가 돈이 없어 어려울 때는 저 서양, 남쪽 나라, 혹은 영국, 독일에 있는 사람들이 전부 다 영계에서 `문총재한테 돈 보내 줘라' 하는 명령을 받고 돈도 보내 준다구요. 참 멋지다구요. 하나님은 우주적 중심의 하나님이예요.
그렇게 살고 싶지 않아요? 이제 선생님 말씀을 자꾸 받게 된다면 여러분에게도 다 가르쳐 줍니다. 아버지 입장에 서 있기 때문에 자식들을 찾아가서 가르쳐 줘요. 저 강원도 산골 초야에 살고 있더라도, 캄캄한 밤중에 살고 있는 그 아낙네의 모습, 그 남편의 모습, 그 깊은 가운데 하나님의 사랑의 보금자리가 싹트는 것입니다.
우리 같은 사람은 감옥에 들어가도 눈물을 흘리지 않아요. 요전에 우리 둘째가 차 사고로 영계에 갈 때도 난 눈물 하나 안 흘렸어요. 눈물을 흘리기 전에 그 아들이 가야 할 미래 세계의 길을 닦아 주는 애비의 책임을 해야 됐던 거예요. 사랑하던 아들이 죽은 것을 슬퍼하는 것이 아니라, 이제부터 갈 길을 염려하고 그 갈 길을 닦아 주기 위해 내 모든 것을 백 퍼센트 투입하다 보니 눈물을 흘릴 수 없었어요. 도리어 정성과 충성을 다해 가지고 자기를 투입하는 자리에서 애승일이라는, 사랑으로 사망권을 이겼다는 것을 선언한 거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제정하지 않은 법을 제정할 수 있는 가능성의 자리까지 나갈 수 있는 것이 사랑의 길이예요.
그래서 하나님의 몸과 마음이 하나되는 것은 사랑이라는 것을 알아야 되겠다 이거예요.
타락의 핏줄을 청산하고 하나님의 생명의 씨를 다시 주입받아야
그러면 하나님이 누구냐? 하나님이 누구냐 하면 우리 아버지예요. 하나님이 아버지입니다. 아버지라는 것은 핏줄이 연결되어야 돼요. 어떻게 연결되느냐?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거짓 아버지의 피와 살을 이어받은 인류상이예요. 본래 인간 조상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하나님을 뿌리로 해 가지고 자랄 수 있었을 것인데, 자라는 과정에, 17, 8세 소년시대에 그들에게 무엇이 들어왔느냐? 하나님의 뿌리가 잘라져 버리고 사탄의 핏줄이 접붙여졌어요. 핏줄이 더럽혀졌다구요. 뿌리가 달라졌어요, 뿌리가. 사탄의 핏줄이 접붙여져서 자라기 시작했기 때문에 오늘날 나라는 존재는 천사장 족속이예요.
악마가 뭐냐 하면, 사탄이가 뭐냐 하면 하나님을 시봉하는 종새끼예요. 이놈의 종새끼가 누구를 겁탈했느냐 하면 미래에 있어서의 황후, 하나님 자신의 몸이 될 수 있는 황후의 몸을 겁탈했어요. 그랬기 때문에, 사랑은 절대적인 원칙인데도 불구하고 이 사랑의 길을 유린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바로잡지 못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사랑하는 애인이 말이예요, 철석같이 백년해로를 약속했다가 자기를 차 버리고 딴 남자하고 사랑의 인연을 맺어 가지고 애기를 낳았다 할 때 그 여자와 그 애기를 사랑할 수 있어요? 있어요, 없어요? 「없습니다」하나님도 똑같은 입장이예요. 악마가 뭐냐하면 하나님의 사랑의 간부(姦夫)예요. 이것은 문선생이 역사 이래에 처음으로 발견해 선포한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오늘날 타락한 인간들은 악마의 핏줄을 이어받았어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됐을 것이냐? 아담 해와가 성숙되어 가지고 온 우주를 자기들 것으로 만들고 사랑으로 화동해 가지고 하나되려고 할 때에, 하나님이 아담 마음 해와 마음에 들어가 가지고…. 아담 해와의 결혼식은 하나님의 결혼식이 되는 거예요. 왜? 하나님이 사랑의 대상으로 창조했기 때문에. 알겠어요? 이것이 지금까지 역사에 숨겨진 비밀 중의 비밀이었어요. 알았지요? 「예」
본래 우리 인간은 하나님의 핏줄을 이어받았어야 돼요. 본래는 악한 부모가 아니고 선한, 이상적인 하나님의 창조이상을 중심하고 맺어진 사랑에 충만한 부부 사이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내적 외적으로 한 몸이 된 하나님의 혈족으로 태어나야 될 것이었다 그거예요. 그런데 이 요사스러운 여자가 종새끼하고 붙어 버림으로 말미암아 타락해 버렸다 이거예요.
하나님이 지금까지 왜 무력한 하나님이 되었어요? 대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이 왜 무력한 하나님이 되었어요? 사랑의 원수의 핏자국이 있는 것을 하나님이 찾아와서 건드릴 수 없기 때문이예요. 비원리예요. 창조의 원칙이 없어요. 손댈 수 없어요. 이것을 청산지어서 끊어 버리고 접붙일 수 있는 때가 오기 전에는 하나님은 인간과 관계를 맺을 수 없는 것입니다.
인간 생명의 씨를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할 것이었는데…. 생명의 씨를 누가 이어 줘야 되느냐? 아담이 성숙하여 생명의 씨를 가지고 하나님과 하나되어서 해와와 결혼하면 다 끝나는 거예요.
생명의 씨는 여자로부터 와요, 남자로부터 와요? 「남자로부터 옵니다」남자로부터 오는 거예요. 그런데 이 해와가 사탄을 통해 가지고, 아담의 몸을 빌려 가지고 사탄의 씨를 받았어요. 가짜예요. 한 면은 하나님의 본성적 마음을 가지고 있지만, 한 면은 악마의 피를 이어받았어요. 본성적 입장에 있는 것은 마음이고 악마의 피는 육을 통해서 연결되었기 때문에, 하나님을 중심한 내적인 플러스에 반대된 플러스가 생겨났으니 양심과 몸의 투쟁역사는 그때부터 시작한 거예요. 확실히 알아야 돼요.
그래서 종교를 세워 가지고 양심 기준 앞에 몸뚱이를 때려잡으라고 명령하는 거예요. 종교를 믿으면 몸뚱이를 정복해야 됩니다. 왜? 왜 그래야 돼요? 악마의 피를 뽑기 위해서입니다. 고차적인 종교는 독신생활을 강조했어요. 여자와 남자가 짝자꿍하는 것을 허락치 않았어요. 왜? 악마의 피를 ….
악마의 씨를 심어 놓은 이 땅에 하늘의 씨가 와 가지고 그것을 전부 다 잘라 다시 접붙일 수 있는 한 때를, 하나님 앞에 이 세계가 통일될 수 있는 그때를 바라고 기다려 가지고 종교문화권을 통해 2차대전 직후에 비로소 기독교문화권으로 세계를 통일한 기반 위에, 성숙한 아담이 이 땅 위에서 하나님의 사랑과 더불어 생명의 씨를 중심삼고 참된 여성과 합해져 가지고 몸과 마음이 하나님과 일체될 수 있는 기준에서 하나님의 생명의 씨를 다시 주입받는 데서부터 새롭게 완성한 아담의 혈족이 생겨남으로 말미암아 비로소 이상세계가 전개되는 거예요. 그때까지는 투쟁의 역사예요. 세밀하게 얘기할 시간이 없어요. 그만큼 하면 알겠지요? 「예」
참사랑을 찾아가는 길은 최직선 길
그래서 하나님의 사랑, 참된 사랑을 찾아가는 길이라는 것은 돌아가는 길이 없어요. 세상에서도 그렇지요?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게 될 때는 가슴에 불이 붙어 가지고 째지겠으면 째져라 하면서 날아가고, 뛰쳐나가는 거예요. 참된 사랑이 가는 길은 최단거리를 통해 연결하려고 그래요. 그러면 하나님의 사랑과 인간의 사랑이, 종적인 면의 위와 아래가 접할 수 있는 우주 최초의 이상적 참사랑이 결합하는 데는, 종적인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아들의 사랑이 통하는 데는 직단거리여야 되겠어요, 돌아가야 되겠어요? 「직단거리여야 됩니다」그렇기 때문에 수직은 하나밖에 없어요. 그걸 알아야 돼요. 수직이예요. 그런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동서로….
애기가 자람으로 말미암아 세상을 알게 돼요. 모든 세상 만물, 자연은 하나님의 아들딸이 자라 나갈 수 있게 교육하는 교재의 박물관이예요. 보게 되면 벌레 새끼나 무엇이나 전부 다 쌍쌍으로 되어 있어요. 그렇지요?
식물도 쌍쌍으로 되어 있어서 그들이 만나게 될 때는 향취를 발하고 거기에 모든 나비와 벌이 날아드는 거와 마찬가지로, 남자와 여자가 향취를 발하게 될 때는 천사세계가 벌 나비와 같이 모여 천지에 화동하는 운세, 춤과 노랫가락으로 화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줘 가지고, 거기에서 하나님의 잔칫날을 맞는 동시에 아담 해와의 잔칫날을 맞이해야 된다구요.
아들딸의 잔칫날이 그 부모의 잔칫날이예요, 아들딸만의 잔칫날이예요? 「부모의 잔칫날입니다」아담 해와가 성숙하여 하나되면 거기에 하나님이 들어가니 그건 하나님의 잔칫날이예요. 이걸 얼마나 얼마나 하나님이 바랐겠어요.
하나님이 남성격 주체로 되어 있으니 이성성상의 남자 여자가, 동의 남자 서의 여자가 서로 합하여 가지고, 사랑으로 통일되어 가지고 이 주체 앞에 마이너스를 형성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남자 여자는 결혼하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것을 귀납적으로 말하게 된다면,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할 때는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거예요.
이 아저씨도 누구 때문에 태어났어요? 누구 때문에 태어났다구? 남자 때문에 태어났다는 사람은 미친 사람이야. 도적놈이야. 남자가 갖고 있는 그 망치가 뭐예요? 망치라는 게 볼록이지요. 이상하게 생각하지 말라구요. 볼록이 망치 아니야? 노골적으로 말하면 망치지요. 망치는 누구 거예요? 자기 거예요, 여자 거예요? 「여자 겁니다」(웃음)
자기 거라고 주장하는 남자 손 들어 봐요. 아저씨, 자기 거요? 저 아저씨는 유학을 공부한 모양이로구만. 점잖은 패같이…. 거 누구 거예요? 여자 거예요, 남자 거예요? 주인이 누구예요? 남자예요, 여자예요? 「여자입니다」또 여자 것은 누가 주인이예요? 「남자입니다」하나님은 지혜의 왕이기 때문에 엇바꿔 준 것입니다.
둘이 만나는 것은 왜 만나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만나는 거예요. 남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났고, 여자가 왜 태어났느냐 하면 사랑 때문에 태어난 거예요. 그 사랑을 해서 뭘할 것이냐 할 때에 하나님을 점령하기 위한 거예요. 하나님을 점령하고 우주의 근본을 점령하기 위한 거예요. 원인과 결과가 일체 화합하는 거예요. 열매라는 것은 원인과 결과가 합하게 된 자리에서 모든 것을 일치화, 합치화시킨 것입니다. 열매가 맺었기 때문에 거기에서 싹이 나오는 거예요. 새끼가 퍼져 나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두 부모의 혈육을 받고 태어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에게도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혈통이 있고, 우리가 완성할 수 있는 이상의 부모 되는 참부모도 사랑이 있고 생명이 있고 혈통이 있는데, 이것이 어디 가서 만날 거야? 이게 문제예요. 남자 여자가 어디서 만날 거야? 손바닥에서 만나지? 장교수! 어디 가서 만나? 「하나님 앞에 가서 사랑으로…」거 미욱하게 생겼구만. (웃음) 아, 손바닥에서 만나느냐 머리에서 만나느냐 하고 물어 보는데 하나님 앞에서 만난다는 게 뭐야? 「사랑으로 만납니다」사랑을 어떻게 하는 거야? 여자하고 남자하고 이마 맞대는 게 사랑이야? 그걸 알아야 돼요.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본궁
왜 인간세계에 있어서 남녀가 사랑하는 것을 쌍소리라고 하느냐 이거예요. 우주의 근본을 파탄시켜서 그래요. 여기에서 사랑이 합덕하는 거예요. 맞아요, 안 맞아요? 여기에 사랑의 근본이 있어요. 눈깔에 있는 것이 아니고, 입술에 있는 것이 아니고, 젖가슴에 있는 것이 아니예요. 거꾸로 내려보내요. 입술, 젖가슴, 이렇게 내려가는 거지요.
왜 웃노? 기분좋게 웃지, 왜 이상하게 웃노? 찌그러지게 히―. (웃음)
타락함으로 말미암아 남녀의 생식기가 이 요사스러운 사망의 물결, 사망의 법, 멸망의 지옥을 개문시킨 본궁이 되었기 때문에, 천도를 파탄시킨 요물단지가 되었기 때문에 나쁜 것이 되었어요. 이것이 지금까지 역사에 숨겨진 비밀이었어요. 알겠어요?「예」
타락하지 않았으면 그 남자 여자의 생식기는 사랑의 근본이요, 사랑의 본궁이요, 생명의 본궁이요, 혈통의 본궁이 되는 거예요. 거기에서 종적인 하나님의 사랑 횡적인 참부모의 사랑이 합해야 돼요. 종적인 사랑, 참사랑은 직단거리를 통하기 때문에 횡적인 인간 아담 해와의 사랑도 직단거리를 통하는 길은 90각도의 길밖에 없어요. 알겠어요? 90각도, 그래 가지고 여기에서 합해야 돼요. 여기에서 폭발되어서, 아담 해와가 하나님과 생명 일체, 사랑 일체, 혈통 일체, 이렇게 화합한 기쁨과 더불어 폭발되어 소생하는 데서 태어나야 할 것이 우리 인류예요. 이것이 아담 해와의, 하나님의 손자가 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랬으면 지옥은 왜 가요? 종교가 무슨 필요 있어요? 그냥 그렇게 살면 다 천국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모든 천지 만물을 주관하고 모든 이치를 알 수 있는 것이 어디에서 가능하냐? 몸과 마음이 하나된 자리에 모든 종적인 기준, 횡적인 기준을 바라보게 될 때에 그 모든 근원이 다 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영계든 육계든 모든 세포까지 전부 다 사랑의 눈을 통해서 사랑의 감정을 통해서 느낄 수 있고 통치할 수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타락하지 않은 그 자리에 가게 되면 모든 것이 열려요. 타락하지 않았으면 여러분의 몸과 마음도, 하나님이 사랑을 통해서 하나되었던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의 몸과 마음도 참사랑에 의해서 하나됨과 동시에 공명체가 된다 하는 것은 이론적입니다. 알겠어요? 「예」
마음 몸이 통일되지 않는 한 세계 통일은 없다
하나님은 누구냐? 간단해요. 하나님은 참사랑을 중심삼은 종적인 사랑과 생명과 혈통의 아버지예요. 알겠어요? 하나님은 간단히 얘기하면 참사랑을 중심삼은 아버지다 이거예요. 아버지인데 종적인 아버지예요. 그러면 타락하지 않은 인간은 어떻게 될 것이냐? 그 종적인 부모 앞에 90각도를 갖춘, 완전히 하나된, 횡적인 참사랑과 참생명과 참혈육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완전히 합덕한 부모의 자리를 이룰 수 있는 사랑의 상대였다 이거예요. 아시겠어요? 「예」
이래 가지고 여기서 하나님의 생명 하나님의 사랑 하나님의 혈통, 아담 해와의 사랑 아담 해와의 생명 아담 해와의 혈통이 전부 종횡으로 섞어져 가지고 기쁜 가운데, 행복한 가운데, 충만한 가운데 우리 인간이 태어났던들 여러분의 마음은 하나님같이 영원히 종적 자리에 서는 것이고, 부모의 혈육을 통해서 태어난 여러분의 몸뚱이는 아담 해와와 같이 90도를 갖춘 참부모의 전통적 기준에 일치되어 가지고 이 자체가 공명체가 되었을 것입니다. 아시겠어요? 「예」
그러면 여러분의 양심이 뭐냐? 인간세계에서 양심이 뭐냐 하고 묻게 되면 `양심이 양심이지 뭐' 합니다. 지금까지 불교 같은 데서 양심이 뭐냐 하고 도를 닦고 참선을 하고 암만 해도 몰라요. 그러나 간단해요. 문총재가 나옴으로 말미암아 밝혀졌어요. 양심이 뭐냐 하면, 이는 종적인 참부모의 혈육을 이어받은 종적인 나다 이거예요. 무엇이? 무엇이? 「양심」똑똑히 알아야 돼요. 양심은 종적인 참사랑의 하나님으로부터 이어받은, 종적인 아버지를 닮아서 이어받은 나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심은 바르다 하지요? 이런 것을 바르다 하오, 이런 것을 바르다 하오? 수직이예요. 그것이 하나님의 사랑과 생명과 혈육을 이어받은 내적인 자리에 있는 거예요.
그다음에 내 몸뚱이는 아담 해와가 완성하여 본연의 사랑과 본연의 생명과 본연의 혈육이 내적 외적으로 화동하는 가운데서 일체화할 수 있는, 그 횡적인 참부모의 몸뚱이를 이어받은 외적인 나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이 `나'가 공명을 하기 위해서는 잡된 마음을 가져서는 안 돼요. 이것을 통일할 수 있는 비결이 마음세계의 전쟁을 그치게 할 수 있는 역사 이래의 통일방안입니다. 이 마음과 몸이 통일되지 않는 한 세계 통일의 기준이 없어요. 근본 문제예요. 이것이 잘못되었기 때문에 이게 커 가지고 확대된 것이…. 마음세계를 대표한 것이 민주세계요, 몸뚱이 세계를 대표한 것이 하나님이 없다고 하는 공산세계예요. 하나님이 없으니 종과 횡이 하나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해야 마음의 평화를 가져오느냐? 이것을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만들어야 돼요, 하나님과 같이. 아시겠어요? 이중구조가 된 이걸 90각도를 맞춰야 돼요. 90각도를 안 맞추면 절대 하나 안 돼요.
선생님도 수행하는 과정에서 제일 고민한 게 이것입니다. 이게 어떻게 된 것이냐 이거예요. 기도를 척 해 가지고 이 각도를 맞출 만하면 전기로 말한다면 주파수 맞출 때처럼 우―웅 하고 울려 와요. 아, 그래 가지고 이게 맞을 때 `뺑' 하고 지나가는 거예요. 이걸 어떻게 맞추느냐 이거야. 알고 보니 이 몸뚱이가 각도가 틀렸어요. 90각도가 되어야 할 텐데 70도나 60도로 돼 있으니 영원히 하나될 수 없는 것이예요.
각도의 차이는 여러분의 고심을 통해서 싸움의 요인으로 나타나서 여기에 파괴적인 요소가 깃드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의 제일의 표어가 뭐냐 하면 `우주 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 주관 완성하라'예요. 이게 선생님의 표어였습니다. 자아를 어떻게 통일시키느냐 하는 게 문제입니다.
이렇게 생각할 때에, 내 자아 통일하기 위해 수고하는 것과 부부 통일하는 것과 어느 것이 쉽겠느냐? 이거 문제입니다. 이상적 상대를 …. 세상에 혼자서 살 거예요? 이러한 해결방안의 해방적 해소 기준과 해방적 기틀을 마련하지 않고는 찾을 도리가 없는 거예요.
비로소 역사 이래에 인간의 고심의 근본 뿌리 되는 몸 마음의 투쟁사를 문총재로 말미암아 뿌리뽑을 수 있는 시대가 왔다는 거예요. 지구성을 주고도 살 수 없는 것이요, 천지를 주고도 살 수 없는 이런 놀라운 은사가 여기에 깃들어 있다는 거예요. 여기에 참사랑이 움직이게 될 때는 세포가 공명합니다.
석가모니 같은 사람은 천상천하(天上天下)에 유아독존(唯我獨尊)이라고 했는데, 그것이 무슨 말이냐? 석가모니도 몸과 마음이 하나 안 되어 있거든요. 정성들이다 보니, 육의 모든 요소를 치고 거기 공명권에 들어가 맞추다 보니, 공명권에 딱 들어가 보니, 90각도에 들어가 보니 세상 천지가 다 보여요. 하늘땅이 다 가슴 안에 들어와 있어요. 석가모니는 그것을 풀지를 못했어요. 천상천하 유아독존이 아니예요. 하나님을 몰랐어요. 하나님이 보이지 않으니 알 수 있느냐 이거예요.
이방에서 닦은 조국 통일의 기반
문총재는 그런 것을 깨끗이 이론적 체계 밑에서 사상적 체계로 완성했다는 거예요. 이 내용은 천년 만년 억만 년이 지나도 백의민족이 찬양할 수 있는 놀라운 복음이예요. 그런데 오늘날 한민족이 그 대표자를 희생시키기 위해서 40년 수난길로, 광야로 쫓아낸 거예요. 그래서 천신만고해 가지고 재차 상륙해서 판도를 확대해 가지고 종교들이 실패하고 기독교문화권과 기독교 나라인 미국이 실패하고 자유세계가 실패한 것을 전부 다 회생춘해 가지고…. 나라를 희생시키더라도 세계를 찾아야 되겠기에 나라를 버리고 형제를 버리고 외지에 가서 풍상을 맞으면서 그 일을 해 나온 것입니다. .
미국 기독교가 책임 못 하고 미국 주권자들이 책임 못 한 것을 다 탕감복귀해 가지고 내 손으로 수습하여 미국 기독교가 통일교회와 접붙여져 하나되어 가지고 통일교회를 따라감으로 말미암아 기독교의 재부흥…. 문선생의 가르침으로 말미암아 공산당 문제가 해소되고, 미국 나라가 천국과 연결될 수 있는 길을 만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을 하기 위해서는 6대 원수들을 몰아 가지고 해야 됩니다. 그들이 반대했기 때문에. 그들이 전부 선생님을 반대했어요. 기독교도 원수요, 한국도 원수요, 미국도 원수요, 불란서도 원수요, 독일도 원수예요. 6대 국가가 하늘편에 원수가 된 거예요. 그것을 원수의 나라에 가 가지고….
원수의 중심국가인 미국이 잘못한 모든 것을 탕감하기 위해서 그 나라에 가 만 14년 동안 피살을 토하면서 기반 닦아 가지고, 원수의 중심국가를 원수들이 합해 가지고, 그 나라 백성이 애국정신을 품고서 구도하지 못하는 것을 원수 나라의 백성들로 하여금 연합해 가지고 승리적 구도의 판도를 만들게 함으로써 하늘나라의 터전이 될 수 있는 기반을 닦았기 때문에, 문총재는 환고향해 가지고 남북통일을 할 수 있는 시대적 운을 맞게 마련이다 이겁니다. 아시겠어요? 「예」(박수)
보라구요. 한국 사람하고 일본 사람하고 원수예요. 일본 사람하고 미국 사람하고 원수고, 미국 사람하고 독일 사람하고 원수예요. 이 원수의 나라를 중심삼고 미국을 구해 주려니…. 2차대전 직후에 통일세계를 다 만들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미국이 책임 못 해서…. 그 녀석 뭐 공산주의 스탈린 누구하고 회담이 뭐야? 삼팔선이 거기서 막힌 것입니다.
문총재와 한국이 기독교를 중심삼고 하나 못 됨으로 말미암아 이게 엇그러졌기 때문에, 나와 하나되지 못해서 전부 다 퉁그러졌기 때문에 내가 이걸 다시 추어 가지고 전부 다 엮어서 사탄을 끊어 버리고, 미국도 사탄이 손댈 수 없고, 일본도 사탄이 손댈 수 없고, 독일도 사탄이 손댈 수 없고, 영국·불란서, 그다음에 한국까지, 7개국을 사탄이 손댈 수 없는 해방권을 갖추지 않으면 조국에 돌아올 수 없는 운명길이 문총재의 길이었다 이거예요. 이거 얼마나 비참합니까.
고향에 돌아가 가정과 종족을 정비하라
오늘 여기 이렇게 여러분들을 불러 모은 것은 무엇 때문이냐? 지금까지 국제승공연합 등 여러 단체가 있었는데, 이제는 어떻게 하느냐 하면 그중에서 어느 것이 하나 빨리 뚫고 올라가야 돼요. 통일교회면 통일교회가 올라가야 돼요.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면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이 올라가야 돼요. 그 어느 것이 하나 뚫고 올라가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지금까지 때려 누르고 공격해 가지고 없애려는 것을 뚫고 나왔어요. 그래서 이제는 세계적으로 통일교회를 반대하는 환경이 해소되는 때가 왔기 때문에 우리 통일교회는 순이 다 돋습니다. 순이 돋은 이 푸른 동산을 만들기 위해서 한 것이 바로 요전 12월달의 통일그룹 연합대회예요.
이제는 묶어야 돼요. 묶어 가지고 어디 가서 착륙을 해야 되느냐 하면 대한민국 서울이 아니예요. 수도가 아니예요. 여러분의 고향이예요. 환고향입니다. 내 고향은 이북인데, 내 고향은 종교적 기준에서 볼 때 나의 일족이라 할 수 있는 여러분의 고향도 되지만, 여러분의 고향이 내 고향이 될 수는 없어요.
나를 부모라 하게 되면 여러분은 자식과 같은 입장에 있지만, 몇 대 종족 씨족이 다른 입장에 있기 때문에…. 다른 집안에서 태어났어요. 그러므로 여러분이 태어난 곳이 고향이 되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런 모든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서 `종족적 메시아´라는 것을 중심삼아 가지고….
형제들이 싸우는 것이 전부 끝났기 때문에 이제는 형제권 복귀와 더불어 부모권 복귀예요. 예수님이, 2차 아담이 실패한 것을 3차 아담이 복귀해 가지고 예수님이 성공한 것과 같은 자리에서 축복을 해줬어요. 통일교회는 합동결혼식을 하여 초민족적 기준인 세계로 파송해 가지고…. 3차 아담이 2차 아담 완성을 중심삼고 형제권 복귀니….
부모 중심삼은 기준에서 제일의 가인이 누구냐? 자기를 태어나게 한 어머니 아버지가 가인적 아담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그렇기 때문에 형제권 가인을 복귀했으니, 부모권을 탕감복귀해야 돼요. 선생님이 나라와 세계를 걸어 가지고 사탄의 참소를 다 넘어서 중앙에 돌아올 수 있는 때가 되었기 때문에 종족적 메시아, 그다음엔 국가를 대표하고 세계를 대표한 승리적 간판을 가진 이런 대신 메시아예요. 그 승리적 대신 메시아가 국가와 세계에 통할 수 있는 사탄이 참소할 기반을 전부 다 막아 놓았기 때문에, 남은 것은 자기 어머니 아버지예요.
어머니 아버지가 사탄의 혈통을 받고 나왔기 때문에, 이 어머니 아버지가 제일 첫번이기 때문에 이 장자권 부모를 복귀하지 않고는 하나님의 본연의 왕권시대로 못 들어가요. 이제 자녀권 복귀, 형제권 복귀를 했으니까 하늘나라의 남북의 통일을 중심삼은 왕권시대로 들어간다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통일교회를 반대하고 쫓아낸 형님 형수,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3대를 찾아가야 돼요. 소생 장성 완성의 3대를 중심삼은 가정적 이상권,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님 형수를 중심삼은 3대 이상권을 전부 사탄에게 빼앗겨서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 종족적 메시아 앞에 자기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 형님 형수가 경배하고 절대 복종한다 할 때에 그 부모권이 복귀됨으로써 비로소 자기 혈족을 중심삼고 고향 땅을 찾은 기준이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고향 땅을 찾아 부모가 부모의 자리에 서고, 자식이 자식의 자리에 서고, 종족이 종족의 자리에 섬으로 말미암아, 대한민국의 종족이 연결되어 국가가 자연히 형성됨으로 말미암아 통일국이 벌어지는 거예요. 이럼으로 말미암아 여기서부터 왕권 복귀는….
아담이 타락하지 않았으면 가정의 왕이요, 종족의 왕이요, 민족의 왕이요, 국가의 왕이요. 천지의 왕이 되었을 것입니다. 이 도리를 갖추기 위해서 타락한 인간세계였지만 효자를 길러 온 거예요. 충신을 키워 온 거예요. 성인을 키워 온 거예요. 성자를 키워 온 것입니다.
이것이 설정됨으로써 비로소 하늘 땅에 왕권이 성립됨으로 말미암아 천상천하의 무형의 하나님이 지상세계의, 실체세계의 하나님으로 등장할 수 있는 자리에 서기 때문에 양 세계의 왕의 자리에 서게 되는 거예요. 무형의 하나님이 지상에서, 또 실체의 아담 해와는 하나님의 몸으로서 두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의 지상천국 행복 기반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여기에서 태어나서 살던 모든 사람은 그냥 그대로 천상세계로 가는 거예요. 수속이 필요 없어요.
「총재님 말씀 도중에 죄송합니다만」시간이… 언제 문총재 만나 가지고 이런 얘기 다 들을 수 있어요? 그건 자기 사정이라구. 그러면 혼자 돌아가시라구. 오줌도 마려우면 가 싸라구. (웃음) 벌렁벌렁 기어 나가면 벌써 알 것 아니야? 나도 그렇다구, 나도. 난 대신 땀을 흘리기 때문에 좀 낫지만. (웃음)
아, 오랫만에…. 지금 몇 시야? 한 시간 두 시간, 딱 세 시간 됐구만. (웃음) 내가 열여섯 시간 반까지 피를 토하며 얘기한 때가 있었다구요. 세 시간은 초장이지 뭐. 이러지 않고는 여러분을 새로운 사람으로 만들 수 없어요. 천지를 창조하기 위해서 수십 수천 시간을 투입하고도 피곤함을 느끼지 않으시는 하나님인 걸 내가 알기 때문에, 내가 쓰러지기 전에는 피곤을 느끼지 않겠다고 아득바득하면서 피땀을 흘리고 있는 것을 알아야 돼요.
거짓말이 아니예요, 이게. 실험을 몇백 번 했겠나요? 이래 가지고 천상세계에 가서 하나님을 중심삼고 영계의 모든 도주들, 영인들을 총동원해 가지고 40일 동안 대판 싸운 거예요. 그래 가지고 하나님이 이 도리가 아니면 안 된다고 판결을 냄으로 말미암아 천상세계의 어인을 꽝꽝 받아 가지고 이 땅에 왔기 때문에 지상세계의 무 대갈통을 차 버리고 승리의 터전을 닦아 왔어요. 천상세계를 청산지을 수 있는 천권을 갖고 지상세계의 천권 대행을 하고 있는데 어느 누가 손을 대? 감옥이 터져 나갈 것이고 함정이 솟구쳐 나갈 것이다 이거예요.
그런 목사 만나 봤어? 그런 도주 만나 봤어? 심각한 말 하는데…. 오줌 싸라구. (웃음) 통일교인들 중에는 오줌 싸는 사람들 많아. 똥까지 싸는데 뭐. 그거 참다 참다 똥을 쌌으니 냄새가 지독할 텐데 냄새가 이상하게도 지독하질 않아. 묵신묵신하고, 추운 그 마룻바닥이 뜨뜻하고 도리어 좋다는 거예요. (웃음)
자, 통일의 기본 방안은 여기서부터예요. 개인의 통일이 이렇게 힘들때 가정통일이 얼마나 힘들 것이고, 오늘날 문총재가 이루어지기를 바라고 애쓰는 남북통일이 얼마나 힘들 것이냐 하는 걸 여러분들이 알아야 되겠어요. 뭐 세계를 통일하겠어? 하나님이 없으면 어림도 없어요. 하나님이 없으면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이 길을 알았으니 내 가정을 정비하고 내 일족을 정비하고 내 동네를 정비해 가지고 순응할 수 있는 마음을 품고 그 동네에 피눈물을 쏟고 정성을 다해 가지고 내 발자국이 닿지 않은 동산이, 마을이 없다 할 수 있는 자리에서 내 할 일을 다하고 간다고, 이렇게 가야 할 것이 이 땅 위의 타락한 후손들이 살아가야 할 생애노정임을 알지어다! 아시겠어요? 「예」심각하다구요. 심각합니다.
백 퍼센트 이상 투입하겠다는 데에 통일의 길이 있다
여러분들 요전에 내가 미국을 안내해 줬다고 문총재 고맙다고 거 처음만나 가지고 백배 사례하는데, 아니예요. 여러분, 하늘나라의 황족권의 표를 찍어 줘 가지고 그 높은 자리에 안내하겠다는데 뭐가 아까워요? 우리가 똑똑한 사람이지만 재산이 문제가 아니고 아들딸 여편내가 문제가 아니예요. 우리 부모가 반대하는 걸 다 극복하고…. 원수 새끼를 사랑하지 않고는 갈 길이 없기 때문에, 악마가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사탄 사랑보다도 더 큰 사랑을 하지 않으면 악마의 핏줄이 지워지지 않기 때문에 사탄 사랑보다도 더 큰 사랑을 가지고 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지 않고는 하늘의 아들딸을 찾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날 원수들을 위해 복을 빌면서 쓰러지지 않고 칠십이 될 때까지 이러고 나온 것입니다.
이제는 승리의 팻말을 세계에 박더라도 공산세계가 환영하고 민주세계가 환영할 수 있게 됐다구요. 두익사상을 중심삼은 세계 판도에 있어서 미국을 바른손으로, 소련을 왼손으로 품고 한바퀴 돌려만 놓으면 돼요. 알겠어요?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통일의 길이 생겨나는 걸 생각할 때, 김일성 이상, 북괴의 어떤 사람 이상, 남한의 어떠한 사람 이상 애국자가 되어야 돼요.
통일교회의 전통적 사상의 지침이 뭐냐? 부모의 심정을 지니고 종의 몸을 쓰고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며 가라고 한 것이 교시의 제1조예요. 땀은 땅을 위하여 눈물은 인류를 위하여 피는 하늘을 위하여 뿌리며 죽음을 각오하고 가는 길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악마가 굴복하는 것입니다.
성경에 말하기를,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는 게 첫째 계명이라고 했어요. 첫째 계명이라는 것은 모든 것에 승리한다는 거예요. 둘째는 뭐냐 하면 네 이웃을 사랑하기를 네 몸같이 하라는 거예요. 도리를 다하라는 것입니다. 그래, 기독교에 그런 사람이 있어요? 가짜는 끝날에는 다 무너집니다. 제일 귀한 아들딸부터 빼앗기는 것입니다. 그러면 가정이 파탄돼 가요.
나라를 잃어버리고 세계를 잃어버리고 하나님을 잃어버린 적막강산에서 갈 길을 잃고 방황하는 현재의 종교계를 내가 살려 주기 위해서 통일교회의 경비 이상, 기독교를 살리기 위해 통일교회 경비의 몇 배 이상의 경비를 썼어요. 종교세계를 살리기 위해서 빚을 지면서 경비를 써 왔습니다. 왜? 하나님이 세계를 구할 터전을 닦아야 하기 때문에.
아는 사람이 책임을 져야 되니 내가 이 일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이 나 죽으면 큰일나요. 나 없으면 큰일나는 거예요. 그렇지요? 「예」누가 가르쳐 줄 거예요? 그렇게 알고 문총재를 똑똑히 아시고, 천신만고의 터전을 갖추어 가지고 한국 해방을 위하여 찾아온 수고의 터전을 몽땅 전수해 주려고 하니….
그것을 여러분 자신이 받기 위해서는 제단을 쌓아야 돼요. 세 가지 제물을 쌓아 놓고 엄숙히 종적인 하늘의 복을 받아야 돼요. 여러분은 횡적인 복밖에 없잖아요? 그렇지 않고는 천상세계에 못 가는 거예요. 이거 안 가르쳐 주면 이다음에 `세상에서 그렇게 내가 문총재를 존경했는데 왜 안 가르쳐 주었소?' 하고 참소할 걸 알기 때문에 내가 똑똑히 다 말해 주는 거예요. 내가 언제 죽을지 알아요? 내 갈 길 참소받지 않기 위해서라도 똑똑히 가르쳐 주는 거예요. 믿고 안 믿는 건 자기들 책임이야.
자, 통일의 길이 이렇게 어렵지만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 가게 되면 취해서 넘고 넘을 수 있는, 아무 문제도 되지 않는 길이더라 이거예요. 「아멘」걱정 말아요. 걱정 마.
자, 그렇게 알고 이제부터 여러분들이 서울을 어떻게 우리 품에 품느냐 하는 걸…. 그래서 앞으로 반(班)을 중심삼고 4대…. 서로 주인이 되겠다고 하는 게 아니라 추첨하는 거예요. 작든 크든, 알든 모르든 추첨을 해 가지고 하는 겁니다. 통일교회 사람이라고 먼저 서겠다고 생각 하지 말아요. 같은 형제의 자리에서 하는 거예요. 이제는 같은 형제입니다. 같은 형제의 자리에서, 말하지 않아도 남북통일할 것을 이 백성이 철칙으로 알고….
동서가 합해야 되고, 남북의 빈부의 차를 타개해야 되는 것이 인류의 남겨진 과제라는 것은 누구나 상식적으로 알 수 있는 지식으로 되어 있어요. 다 알기 때문에 가르쳐 줄 필요가 없어요. 여기에서 주인이 될 수 있는 사람은 세계를 위해서 하나님 대신 투입하겠다는 사람입니다. 백 퍼센트 이상 자기를 투입하겠다는 사람이, 투기업자가 자기 생명을 투입하듯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주인의 길을, 주인의 사다리를 연결시켜 이 고해와 같은 사망의 세계를 건너갈 수 있을 것이다. 「아멘」이것이 통일의 길이니라. 아―멘.「아멘」(박수)
그러므로 이 시간 현재 국제승공연합과 통일교회, 남북통일운동국민연합, 교수연합을 중심하고 책임 수행에 있어서 임명을 받은 사람은 자기가 거하고 있는 리·통·면을 중심삼고 완전 투입해야 되겠어요. 그래 가지고 뛸 수 있는 사람이 없거든 고향이 이북인 사람들을 동원해서 통반 요원 14만 명을 빠른 시일 내에 편성할 것! 이것이 선생님의 훈시입니다. 아시겠어요? 「예」`나 그 뜻에 환영합니다' 하는 사람은 쌍수를 드십시오. (모두 손듦) 감사합니다. (박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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