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산을 넘네
정해진 순서와 절차는 명확하네
정확한 절차대로 처리되는 것은 맞다네
조급하고 쫒기는 국면에서는 막연하고
희미해 보일찌라도 정상에서 보면 지극히 당연하네
너무도 완벽한 처리방식이요
그 누구도 흠을 잡을수 없는 처리 과정이어도
참고 견디는 입장과 처지속에서는 그 또한 어렵고 힘든 시간이라네
개개인의 문제와 소요에 묻힐수는 없는 것이요
어럽더라도 정해진 핵심지의 문제를 먼저 풀고 나면 전체가 풀린다네
개개인의 삶의 위기와 문제보다는
빼앗긴 나라를 되찾고 해방하는 것이 급선무이네
러시아의 불법 무력에 순식간에 나라를 빼앗기다보니
잔혹한 협박과 억압과 억울한 죽음이 넘쳐 난다네
개개인의 서러움과 억울도 크다네
지독한 러시아의 사악함을 죽기 살기로 싸워 물리치니
드디어 헤르손을 해방한다네
빼앗긴 자유와 평화를 얻었기에
전기와 수도와 난방과 통신이 망가졌어도
너도 나도 국기를 흔들며 감격의 눈물을 흘린다네
모두가 살수있는 핵심지의 문제를
먼저 풀어야 개개인의 문제도 저절로 풀린다네
서로 앞다투어 개개인의 문제로
싸우고 다투며 가는 길을 막아서네
이곳 저곳에서 소나기요 비바람과
눈보라의 생각지 못한 위협과 소요가 일어나네
그러나 일일히 그 불어 닦치는 거친 풍랑과 파도에
마음과 생각을 뺏긴채 휘말려 들 시간도 없다네
절벽의 외나무 다리길을 휘청거리며
걸어 가듯히 잠시 잠깐만 중심선이 흔들거리면
순식간에 무너지네
이미 수천수만번의 불가능이라는 위기를 넘은 것이요
위험천만한 위기의 산을 단한번도 할수 있어서 할만해서
넘은 것이 아니네
하루하루가 숨막히는 위기의 순간이요
지금당장 서있기도 힘들고 한발자국씩 앞으로 가는 것도 벅차다네
세상이 지적하고 정죄한대로 그 자리 그 위치에
멈추어 설수가 없다네
개인의 문제에 머뭇 거린 순간 아무것도 하지 못한채
그 자리 그 위치에 멈추어 서고 스스로 안된다는 절망과
낙망속에 떨어질뿐이네
일일히 하나하나 드러내어 말할수가 없다네
지금당장은 오해도 받고 억울함도 당한다네
중요한 것은 마지막 그 일을 해버리는 것이요
마지막 끝까지 그 일을 이루는 것만이 모두가 사는 길이네
지금당장 급하고 위급한 것도 많다네
어느 누구하나 힘들지 않고 괴롭지 않는자가 없다네
고생되어도 그럼에도불구하고 힘을 모으고
마음을 모아서 한가지 넘어야 할 그 산을 넘는다네
스스로 넘기를 싫어하고 지금당장만으로
싸우고 다투는 것이라도 피할길은 없다네
비가오면 비를 맞고 눈이오면 눈이 온대로
주어진 추위와 비바람까지도 정면으로 부딪치며 갈수밖에 없다네
내일일을 미리 걱정하고 염려할 시간이 없다네
스스로 일미리라도 흔들거린다면 오늘 당장 넘어야할
그 고비와 위기의 산을 넘을수가 없다네
안된다 할수없다 불가능만을 주장한 곳에
그 어떤 가능성의 역사가 일어 나겠는가
지금당장은 할수없고 안되는 불가능속이나
그럼에도불구하고 수없는 삶의 지뢰를 뒤로하고
스스로 하려하고 가려하는 자만이 기적이 일어나네
스스로 그 자리에 그 위치에 멈추어서서
가기를 싫어하고 하기를 싫어하기에 더이상 할수가 없고 갈수가 없다네
분명 주어진 현실은 안되는 것이네
그 누가 보아도 갈수가 없는 불가능이네
이미 발바닥에 물집이 수십개요
발바닥뼈가 디딜수 없는 고통중이네
누구나다 더이상 갈수 없다고 의학과
현실을 주장한다면 그 어떤 할말이 없다네
비록 지금당장의 현실과 주어진 입장과 처지는
가고 싶어도 갈수없고 하고 싶어도 할수없다는
막다른골목이요 절벽 그 자체이라네
그 누가 보고 듣고 느껴 보더라도 더이상은 한발자국도
갈수없는 한계점이요 불가능이라고 소리쳐도 할말이 없다네
모두가 천동설을 맞다고 믿고 주장하네
아무리 목놓아 지동설을 외쳐도 믿는자가 없다네
시대가 믿고 주장하는 지극히도 보편적이고
당연한 천동설을 깨고 지동설을 주장하기에
이단으로 몰리고 결국 사형이라는 죽음앞에 서게되네
시대와 세상이 아무리 죽인다고
달려 들어도 그래도 지구는 돈다고 말할수 밖에는 없다네
각자 보고 듣고 경험한 지식의 범위가
일반성과 보편성안에만 머물기에 단한번도
기존성과 당연성을 깨고 성공이라는 개혁과 혁신의 삶을
살아 보지를 못한 것이네
기존성의 당연한 시장성을 깨고서
전혀 다른 생각과 인식의 관점으로 발상의 전환을
이룬자만이 새로운 시장을 개척한 것이네
기존성의 방식과 방법으로는
지금당장의 삶의 모습과 주어진 병마와
위기를 풀어갈수가 없다네
기존성의 방식으로는 주어진 문제 하나도
풀수가 없고 더이상 앞으로 나갈수가 없다네
스스로를 버리고 비우지 않는다면
주어진 위기와 그 문제의 산을 넘을수가 없고
주어진 병마의 위기를 다스릴수가 없다네
2022.11.15.지담생각디자이너
카페 게시글
마음의세계
위기의 산을 넘네
손박사
추천 0
조회 4
22.11.15 09:42
댓글 0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