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기 2023년 06월 05일 월요일 날씨 맑음.
안동권씨 할머니산소 파묘전 - 산신제및 제례 상황입니다
250~300여년전에 돌아가신 할머님의 모습을 보고 계십니다
머리에서 발끝까지 잘계시네요
키가 상당히 크신분 같아요
이런분의 산소를 심하게 훼손한 후손들이 잠이 왔을까요.....ㅠㅠ
충열공 할아버지 산소 전경 입니다
할머니 산소 이장을 하면서, 충열공 할아버지 산소 주변도 아래와 같이 정비합니다
우리일가 신데요
대전에서 오셨다고 하시네요
극구 사진촬영을 거부하셔서 뒷모습을 살짝 - 해마다 충열공 할아버지 산소에서 탠트치고 3일간 머믈고 가신다고 하시네요.
충열공 할아버지 후손으로 태어나서 영광으로 생각을 갖고 사신다 하시네요.
충열공 할아버지 주변을 정리해줘서 고맙다고 하시네요.
본인은 병자돌림 후손이라고 ....추정리 충열사도 자주 오신다 하시네요
저절로 고개가 숙여지네요
두한공 할아버지 산소 옆에 할머니 산소를 모시기전 산신제 모셨습니다
두한공 할아버지비와 문인상
할머니 집을 새로이 하고있습니다
노여움 푸시고 뒤늦게라도 평안히 쉬실 수 있기를 바래 봅니다.
추정리 앞산에 승정원 좌승지 벼슬을 하신 ,징, 11대 조부 옆에 안동권씨 숙부인을 나란히 모셨습니다.
추정리 계시는 여성 이사님께서 정성스럽게 제물을 준비 하셔서 예를 다해 제를 올렸습니다.
자부리에서 포크래인 작업이 많아졌고 꼼꼼하게 진행하다 보니 야간 작업까지 하게 되고 야식 같은 저녁식사를 하고 일을 마쳤습니다
다음날 산소 주변 잡목 정리를 하여 산소에서 충열사가 훤희 보이도록 정리도 하시고 장묘 업체를 오후에 불러 미흡한 부분을 마무리하였습니다.
병옥 이사는 물을 한경운기 싵고와 목마른 잔디에 뿌려 주었습니다.
첫댓글 수고들 하셨습니다,....다들 복받으실겝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