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 이야기 >를 집필하신 장삼열 박사께서 오늘 독후감 공모가 마감되는 날을
기념하면서 사당역 죽순추어탕 별관에서 저녁식사를 초청했는데 권혁성, 김동기, 김원하, 박상율, 신현돈,
임흥빈, 정근서, 조인섭, 조정현, 황병호 회원 등 모두 11명이나 참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막걸리와
추어탕으로 불금 저녁을 불태웠습니다.
남북이 분단되어 아직도 정전상태가 계속되고 있고 더구나 북한은 이미 핵무기까지 개발하여 수시로 우리를
위협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갈수록 젊은 세대들은 전쟁의 참혹성과 북한정권의 실상을 알지 못하고 있고 모든
것을 무관심하게 바라보는 차제에 이들을 올바르게 훈도할 수 있는 안보 서적을 애써 발간한 장삼열 회원의
열의와 노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오늘 모임을 마련해주신데 감사드리면서 다음 벙개는 박상율 회원이 준비한 자전거를 분양받았거나(2명),
분양대기중인 회원(아래 사진)이 오는 6 ~7월 중 적절한 시기에 벙개모임을 소집하기로 하였습니다. 또한
오늘 부로 임시명 < 문무 자전거 동우회(문자동 : 김원하 公 작명) > 를 결성하면서 앞으로 주기적인 모임
(목표 : 월 1회) 갖기로 했고 그 일환으로서 먼저 오는 7월 13일 마포 한강변에서 모여 행주산성까지 함께
싸이클링을 하기로 약속하였습니다. 가능하신 문무회원들은 적극 참가해주시길 바라며 오늘 귀한 자리를
만들어주신 장삼열 公께 재차 감사 인사드립니다.
* 7.13일 오전 10시 30분에 성산대교 아래 한강변(체력단련장)에서 만나 약 40~50분 정도 행주나루터까지 싸이클링 하면서
이동, 11시 30분경 행주산성에서 맛있는 어탕국수로 점심식사할 예정입니다(정확한 집합장소는 추후 7월에 전송)
첫댓글 장삼열 박사 대단히 감사합니다!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625전쟁이야기"책이 군부대는 물론 학교와 각 도서관에 비치되어 안보의식 고취에 적극 활용되길 바랍니다...
아울러 세세하게 모임 내용을 올려주신 카페지기에도 감사드려요...
우리 회장님의 수고로 문무중대의 흔적이 잘 보존 전파되니 좋네요.
문무중대원 모두 늘 건강하고 즐겁게 매일매일 보내시길 ...
그리고 6월 15일(토) 오후 2시 전쟁기념관에서 독후감 시상식 및 북콘서트를 하는데 중대원님들 여건 되시는 분들이 함께하여 힘을 실어주면 더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