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제 인터넷 서핑을 하다 우연찮게 일본에서
1평정도의 넓이에서 연매출 40억이란 가게에 눈에 번쩍 뜨이더군요.
이 책의 제목을 보고 혼자서 씩 웃었습니다. 왜냐하면 말입니다
‘1평정도의 가게에서 억이라는 매출을 올리다니 거짓말이겠지...’
라고하면서 말입니다
바로 인터넷 교보문고에 들어가 주문
오늘 아침부터 읽기 시작했습니다. ‘1평의 기적 서돌출판사’
본인은 남들이 성공한 케이스를 보고 싶더라고요. 이분들은 어떻게 성공했는가.
그러니까 읽고 대리만족하는 겁니다. 마지막에 읽다가 이런 부분이 나오더군요.
앗 참 이 책의 내용은 간추린다면
‘도쿄의 양갱 전문점 ‘오자사’사장의 이야기로 1951년생으로 아버지를 도와
1평 남짓한 가게에서 양갱과 모나카 두 상품만을 판매해서 년 40억 정도의 매출 올리는
사장입니다 아버지는 1932년 상당히 잡수셨습니다.‘
들어보시기 바랍니다.
‘남들은 오자사가 성공했지만 장인정신을 가지고 60여 년간 한길을 걷는
‘오자사’를 고객들은 외면하지 않았다. 만약 오자사가 유행에 휩쓸려 한눈을 팔거나
눈앞의 이익을 위해 오자사의 정신을 망각하고 소흘한 모습을 보였다면 고객들은 지금처럼
‘오자사’를 사랑해주지 않았을 것이며 오늘날의 오자사는 존재하지 못했을 것이다’
장인정신으로 꾸준히 밀고 오늘에 이르렀기에 고객들로부터 사랑을 받지 않나 싶고요
둘째는
‘우리보다 크고 싼 상점이 생긴다면 그곳에지지 않을 더 좋은 상품을 만들어라
스스로 납득할 수 있을 만큼 좋은 물건을 만들되 그대로 손님이 사주지 않으면
손님들이 보는 눈이 없다고 생각해라 결코 시류에 휩쓸리지 말고 자긍심을
잃지 마라’
또 젊은이들에게 일침을 가했더군요.
‘요즘 젊은이들은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을 경험하지 못했다.
우리가 잘 살게 되고 풍족해진 시대밖에 알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위기의식이 부족하고 목숨을 걸고 열심히 하겠다는 절심함도 부족하다
편하고 안정된 일만하려고 하고 조금이라도 힘든 일은 피하려고 한다. 그런 젊은이들을
보면서 한편으로 실망스럽고 그들이 이끌어갈 다음세대가 걱정스럽기도 하다’
이 문장은 젊은 사람들은 귀담아 들어야 갰습니다.
젊은 사람들은 설렁설렁 살지 말고
찐하게 밀도 있게 살아야 합니다. 자기가 행동하고 사고하고 그러면서
책임을 스스로 짊어지고 사라야 합니다.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정의하고
이를 열심히 그 이상으로 열심히 추구하는 것이 자신의 인생에 대한 젊음에 대한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젊은이들은 예를 다하고 살아야 합니다.
이 책을 중간중간 읽다가 발췌한 내용입니다.
표지를 디카로 찍어 올립니다. 생각나시면 읽어보시기고 댓글을 달아주세요.
교보문고에서 신간으로 구입했더니 정가에 10%할인하고 마일리지를 또 구입한 가격에
10%할인해줘 그러니까 총체적으로 약 17%할인이 되는 겁니다. 그러니 오프라인 서점이 되겠어요.
결국은 본인도 시대의 흐름에 따르지 못한 결과
전에 얘기했지만 서점 폐업하게 된 동기입니다 그러니까 젊은 사람들은 지속적으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내서 앞으로 앞으로 나가야 합니다. 이게 삶의 경쟁력입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어제 토요일 등산으로 다리가 빳빳하여 오늘은 자택에서 편이
아주 편안하게 아주아주 편한 자세로 쉬고 있는 중에 이 글을 올립니다.
내일은 전에 말한 대로 광주기독병원에 건강진단하려가고요.
남들은 논다고 하지만 본인은 일을 만들어 살아갑니다.
2012년 3월 18일 일요일 구윤회
이분이 무등산등산 30년 경력 아주 아주 자세하게 곳곳의 지리에 귀신이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