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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3인방 여론조사 조작 방법 찾았다? [3]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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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 조작은 가능하다. 지난3월, 민주당과 민노당의 야권통합 경선시 관악구에서 이정희 민노당측에서 여론조사를 조작한 것이 들통나서 이정희가 사퇴한 일이 있었다. 사람들의 시선은, 정작 중요한 것은 간과한체 이정희측의 여론조사 조작에만 방점을 찍었다. 당시 정작 중요한, 이정희 측이 여론 조사를 조작 할 수 있는 [소스코드]행위는 거론되지도 않았던 것이다.
진행되는 여론조사의 내용이 실시간으로 이정희측에 전달된 [소스코드]행위는 사실 대단히 중요한 범죄다. 그것은 마치 답안을 보면서 시험을 치루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또한 여론조사중에 그 내용을 들여다보는 소위 [소스코드] 행위를 할 수 있는 진영은, 이번에 이정희측이 저지른 것처럼 여론조사를 얼마든지 조작 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기 때문이다.
[소스코드]를 할 수 있는 조건은 여론조사 주체가 한패이거나, 여론조사 기관의 구성원을 매수 할 때만 가능하다. 보도에 의하면 관악구 여론조사를 담당한 두 개 회사중 한곳의 대표는, 이번에 실체가 드러난 경기동부연합 출신이며 옛 민노당의 중심당원 이었다. 경선전에 그 사실을 인지한 민주당(김희철)측에서 '그 회사를 제외 할 것'을 강력하게 요구하자, 이정희측이 집요하게 그 회사를 포함 할 것을 주장하여.. 종북 한명숙이 사실을 알면서도 양보하여, 그회사의 참여를 관철 시켰다는 것이다..
그 결과 통합을 위한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중에도 그 내용이 민노당측에 전달됐고, 이정희는 자기 뜻대로 여론조사를 조작 할 수 있었던 것이다.(예를 들면, 아직 투표하지 않은 사람에게 전화하여 "확인하니 투표를하지 않았던데 빨리 투표하라"란 전화를 했다) 그런데 과연 그런 행위가 이정희가 속했던 관악구에서만 있었을까? 다른 지역구에는 없었을까?
5년전을 거슬러가보자. 당시 한나라당은 대선후보 선출에, 이명박의 집요한 요구로, [경선룰]을 변경하였다. 당원만의 투표로 대선후보를 선출하던 기존의 [경선룰]을, 여론조사를 실시하여,명칭은 다르지만 포괄적으로 당원표와 여론조사 결과를 각각 50%씩 반영하는 것으로 변경한 것이다. 전당대회 불과 한달전에 대선후보 선출의 [경선룰]을 변경한 것이다.
2006년 말까지 박근혜에게 10포인트 이상 뒤져 있던 이명박의 지지율이, 왠일인지 2007년초부터 조금씩 박근혜를 따라 잡더니 봄이되자, 박근혜를 앞서기 시작했는데, 2007년부터 한나라당의 여론조사를 담당한 회사가 최시중이 관여한 회사였다.
당시 나는 이명박의 청계천 개발이 이정도까지 전 국민들에게 감명을 줬는가? 놀라워 했는데.. 지금와서 생각하니, 나의 추측인지는 모르겠으나, 당시 이명박측의 [소스코드]가 있었지 않았는가?하는 의심이 든다. 아울러 이명박측의 단순한[소스코드]만 있었던게 아니고, 적극적인 여론조사의 조작도 있었지 않았는가? 하는 의심도 있다.
당시 박근혜는 당원투표에서 이기고도 여론조사에서 패했는데, 두 방법을 합한 차이가 불과 1.5%에 불과했다. 박근혜로서는 천추의 한이 되는 [경선룰]의 변경이고 여론조사 결과인 것이다. 만약 나의추측이 사실이라면, 2007년 한나라당의 대선후보 선출은 완벽한 부정에 의해 이명박이 선출된 것이고, 이명박은 당시로는 경쟁꺼리도 안되는 정동영을 상대하는, 완전히 누워서 떡먹기인 대통령선거에 당선된 것이다.
요즘 새누리당의, 김문수,정몽준,이재오,등 소위 非朴 3인방은 한입으로 오픈 프라이머리(완전국민참여 경선제)를 주장하는데, 강한 의문점이 있다. 그들은 50%의 지지율을 보이는 박근혜에 비해, 3인방 모두 각자 1% 안팍의 지지율을 넘지 못하는데...한마디로 게임이 성사조차 되지 않는데... 왜?그런 주장을 하는 것인가? 종북세력과 민주당의 역선택의 요행수를 바라는 것 외에, 또 다른 무엇이 있는 것은 아닌지?
그것은 혹시 완전 국민참여 경선제에서 일종의[소스코드]와 같은 종류의 반칙 할 수 있는 가능성을 찾은 것은 아닌지? 그래서 국민 참여 경선까지 조작해 낼 수 있는 방법을 찾아낸 것은 아닌지?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절대적으로 박근혜를 이길 수 없는데도, 3인방이 끈질기게 완전 국민참여 경선제로 박근혜를 물고 늘어지는데...그 이유가 그런 것이라면 일찍이 포기 하는 것이 자신들이 사는 길이다.
박근혜는 5년전에 이미 그런 것에 한번 당한 사람이다. 박근혜는 그런 모든 가능성까지 열어놓고 대처하고 있을 것이다.
그것보다... 일국의 대통령을 선출하는데, 정상적인 민의에 의하여 선출되지 않고, 역선택등의 조작이 개입되는 상황에 더하여 [소스코드]류에 의한 조작까지 가능하다면...이는 우리 국민의 힘으로 절대적으로 배격해야 할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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