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9월 23일 토요일 아침입니다.
글 옮긴 이 <건강 바이블 연구소> 원장 박 한서
제목: 지(知)자와 인(仁)자의 차이를 아시나요?
"지혜로운 사람은 물을 좋아하고,
어진 사람은 산을 좋아한다.
지혜로운 사람은 동하고,
어진 사람은 고요하다.
지혜로운 사람은 삶을 즐기고
어진 사람은 천명을 누린다.
지혜로운(知) 사람과 어진(仁) 사람을 비교하여
<공자>가 말하고 있는 구절입니다.
물은 동적이고, 산은 정적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역동적인 삶과 물을 즐기고
어진 사람은 고요한 삶과 산을 즐깁니다.
산은 안정적이고 묵묵히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어떤 상황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일희일비하지 않습니다.
억겁의 시간을 자신의 자리에서 버티고 있는
산에 오르면 따뜻한 어머니의 품에 안긴 듯합니다.
물은 역동적이며 새로운 곳을 향해
용기 있게 흘러갑니다.
흐르다 바위를 만나면 맞서지 않고
돌아가기도 합니다.
자신을 낮추고 유연하게 흐름으로써
강과 바다에 이르게 됩니다.
정적인 산과 동적인 물은 인과 지를
설명하는 중요한 비유입니다.
'요산요수' 산도 좋아하고 물도 좋아한다면
사랑과 지혜를 모두 가진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힘들 때는 "이쯤이야"라고 생각하세요.
슬플 때는 "하나도 안 슬퍼"라고, 생각하세요.
억울한 일을 당할 때는
"별것 아니네!"라고, 생각하세요.
하기 싫은 일을 할 때는
"그래 이번 한 번만 하자"라고, 생각하세요.
용기가 없을 때는
"눈 딱 감고 해버리자"라고, 생각하세요.
무기력해질 때는
"지금 당장 내가 할 일이 뭐지"라고, 생각하세요.
밥맛이 없을 때는
"굶주린 아이들의 눈동자"를 생각하세요.
재미가 없을 때는
"하하하 억지웃음이라도 웃고
재미있다고 웃어주세요"
갑작스레 떨어지는 조석의 기온에 감기 조심하고
건강을 살피는 세심함을 잃지 않기를 바라는
토요일 아침입니다.
오늘도 즐겁고 행복한 하루
보내시기를 바랍니다.
<오늘의 묵상>
<잠언> 4장 23절
23절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아멘>
<박 한서 원장 건강 비방 공개>
제목 : 콜록콜록' 밤 기침 아이, '벌꿀' 특효약
벌꿀 한 스푼이 아이들 밤에 기침하는 것을 막아
편안한 수면을 돕는 것으로 나타났다.
<펜실베니아 주립대> <파울> 박사팀 연구결과
"소아 청소년 의학지" 발표
현재 감기 등의 상기도 감염으로 인한
기침에 대한 효과가 입증된 치료법이 없는 가운데
지금까지는 <덱스트로 메토판>이 흔히 사용돼 왔으나
이 같은 성분이 효과는 불확실한 반면
부작용을 유발할 위험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벌꿀은 그 동안 전 세계적으로
기침 증상에 대해 민간요법으로 널리 사용된 데다
안전성 또한 입증돼 기침 약물에 대한 효과적인
대체 치료제라고 연구팀은 말했다.
이번 연구에서 감기로 인해 밤에 기침을 하는
105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벌꿀, 벌꿀향이 나는
<덱스토로 메토판>, 아무런 치료도 하지 않는
세 요법의 효과를 비교했다.
연구결과 벌꿀을 투여 받은 아이들에서
기침 횟수나 심한 정도가 가장 크게 좋아졌으며
이로 인해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 또한 잠을
편히 잘 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벌꿀의 단 맛과 액상 성분이
목구멍을 편하게 할 뿐 아니라
벌꿀 속의 고농도 항산화 성분이
이 같은 효과를 내며 벌꿀은 또한
좋은 항균 작용을 가져 감기 증상을
개선시킨다고 말했다.
2~5세 아동에서는 티스푼으로 반 스푼,
6~11세 아동에서는 한 스푼,
12세 이상에서는 두 스푼을 먹일 것을 권했다.
가을철 일교차가 크고 감기 들어
기침이 심하면 벌꿀 차로 건강을
지킬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