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차 결핵약을 7개월째 복용중입니다
원래는 6개월로 끝나는건데 아직도 균이 보인다네요..
처음 걸리고 나서 워낙 심한 상태로 실려온터라 균이 너무 어마어마했다고 하더라구여..
기관지결핵과 폐결핵이 함께 왔습니다..마스크도 두달 넘게 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약 복용하고 3개월정도때 약재감수성 검사를 했을때 약도 너무 잘듣고 호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집이 인천인지라 병원을 바꿨는데 상태가 나이지는게 보이지 않고 지금 가래기침이 몇일전부터 갑자기 심해지고 있습니다
만약 이번에 가서도 균이 보이면 어쩜 치료실패로 2차약으로 바꿀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에 다니던 병원에 전화를 해보니 워낙에 심했고 균이 많았던 상태라 사균(죽은균)이 계속 나오고 있을수도 있다고 하는데..
지금 굉장히 심란합니다
약재감수성 검사가 정상이었다가 내성결핵으로 바뀌신분도 계실까요??
아님 7개월 이상까지도 균이 보이는 분이나요..?
약을 먹는도중 기침가래가 심했던분은요..
약은 한번도 빠지지않고 먹었지만 시간은 1~2시간씩 오차가 있었습니다
아이가 있어서 아이에게 굉장히 미안합니다
한달정도 떨어져 있었어서 그런지 제가 화장실가는것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아프고 싶지않습니다
님들의 조언이나 답변 부턱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