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려 해결 방법 (2) : 4차원적인 세계의 삶을 살라

[정을기]

마 6:25-34

25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목숨을 위하여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몸을 위하여 무엇을 입을까 염려하지 말라 목숨이 음식보다 중하지 아니하며 몸이 의복보다 중하지 아니하냐

26 공중의 새를 보라 심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고 창고에 모아 들이지도 아니하되 너희 천부께서 기르시나니 너희는 이것들보다 귀하지 아니하냐

27 너희 중에 누가 염려함으로 그 키를 한 자나 더할 수 있느냐

28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 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

32 이는 다 이방인들이 구하는 것이라 너희 천부께서 이 모든 것이 너희에게 있어야 할 줄을 아시느니라

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34 그러므로 내일 일을 위하여 염려하지 말라 내일 일은 내일 염려할 것이요 한 날 괴로움은 그날에 족하니라

하나님 나라와 의를 구한다는 것은

II. 4차원적인 세계의 삶을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 나라는 4차원의 세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의는 4차원적 세계의 통치 원리입니다.

세상은 3차원적 세계입니다.

이방인과 그리스도인은 똑같은 세상에서 똑같은 환경과 문제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그런데 삶의 내용에 있어서는 이방인은 3차원적 세계의 삶을 살고 우리 그리스도인은 4차원적 세계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따라서 염려를 대처하고 해결하는 방법도 다릅니다.

문제를 입력하는 컴퓨터가 다릅니다.

성경은 “하나님의 나라는 먹고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롬 4:17) 고 말씀합니다.

즉 염려라는 문제를 3차원 컴퓨터에 입력하면 먹는 것, 마시는 것, 입는 것에 전력투구하라는 명령이 나옵니다.

그런데 4차원 컴퓨터에 입력하면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을 구하라는 명령이 나옴니다.

요셉이 형들의 모함으로 이집트 왕 바로의 경호실장인 보디발의 집에 노예로 팔려갔습니다.

보디발은 하나님께서 요셉과 함께 함을 보고 가정 총무 일을 맡깁니다.

그런데 요셉에게 염려거리가 생겼습니다.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하는 것이었습니다.

미남 요셉을 보고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을 합니다.

“나와 당신밖에 아무도 없다”

이것을 3차원의 컴퓨터에 입력합니다.

그랬더니 “요구에 응하라”는 답이 나옵니다.

안 주인의 요구에 불응하면 요셉의 가정 총무 자리가 위태롭다는 것입니다.

이것을 4차원의 컴퓨터에 입력을 합니다.

그랬더니 답이 나오는데 “하나님 나라는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니라”는 답이었습니다.

만일 보디발의 아내의 요구를 들어주면 “의가 깨진다,” “보디발과의 평화가 깨진다,” “범죄함으로 기쁨이 사라진다.” 그러니 요구를 거절하라는 답이었습니다.

요셉은 “내가 어찌 하나님께 득죄 하오리까?”하고서 4차원적 답을 선택합니다.

그래서 결국 감옥에 갇힙니다.

그런데 나중에 지나놓고 보니 그 길이 총리가 되는 지름길이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빌립보에서 복음을 전합니다.

바울이 귀신들린 한 여종을 고쳐줍니다.

그래서 여종의 주인의 모함으로 늘신하게 두들겨 맞고 감옥에 갇힙니다.

이 때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가?하고 컴퓨터에 입력합니다.

3차원 컴퓨터는 “원망하라, 원망하라, 원망하라”는 답이 나옵니다.

그런데 4차원 컴퓨터는 “하나님 나라는 희락이다, 기뻐하라, 감사하라, 찬양하라”는 답이 나옵니다.

그래서 바울과 실라는 주님이 남은 고난에 동참하게 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고 기뻐하면서 찬양을 드립니다.

그 때 감옥문이 열립니다.

간수가 회개합니다.

빌립보 교회가 탄생합니다.

이삭 때에 흉년이 들었습니다.

흉년은 큰 염려거리입니다.

이 흉년의 염려거리를 어떻게 할 것인가?

컴푸터에 입력을 합니다.

3차원 컴퓨터는 “애굽으로 내려가라”는 답이 나옵니다.

그런데 4차원 컴퓨터C는 “애굽으로 내려가지 마라”는 답이 나옵니다.

그래서 이삭은 애굽으로 안 내려갑니다.

그리고 농사를 지었습니다.

그리고 100배의 수확을 얻고 마침내 거부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염려 거리나 환경이 중요하지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어느 컴퓨터에 입력하어 문제를 해결할 것이냐가 중요합니다.

예수님꼐서는 3차원 컴퓨터가 아니라 4차원 컴퓨터가 주는 답으로 해결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어려운 염려거리를 만나도 힘들어 하거나 당황하지 말고 4차원의 컴퓨터가 주는 답으로 모든 염려거리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능력있고 지혜로운 우리 DFI Korea 가족들이 되시기를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