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 김무준의 개인전 <건축쇼(ARCHITECTURE SHOW)>가 오는 9월 3일(목)까지 송은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건축쇼>에 전시된 작품들은 모두 실제 건축물에 속해있거나 해당 건축물의 가장 큰 특징이 되는 지붕이나 단면, 창의 형태 등을 빌려와 아크릴에 도장칠을 해 제작한 오브제들이다.
갤러리의 작은 전시 공간에는 테이트 모던 미술관과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노벨 평화 센터, 아인슈타인 타워, 헬싱키 역도 있다. 이를 통해 세계 각 건축물들을 보면서 전 세계 건축가들이 고심하고 고심했을 그 마음도 한눈에 볼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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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morial to the missing of the Somme 1932 65x64cm painting on acril 2009 |
▲ Juicy House 2005 53.5x60cm painting on acril 2009 |
▲ Gallert Hotel and Baths 1918 60x27. 6cm painting on acril 2009 |
이번 전시회를 위해 수집된 건축은 다음과 같다.
2 컬럼버스 서클, 헤르만 슈타인베르크 모자 공장, 알토 하우스, 하이트 레지던스, 알토 씨어터, 인도 행정연구원, 바탁 토바 가옥, 조슈아 트리 모뉴먼트, 멜니코프 하우스, 쥬시 하우스, 베를린 필하모닉 콘서트홀, 루이스 글룩스만 갤러리, 브로이어 하우스2, 연꽃사원, 브림스톤 힐 성채, 솜 실종 용사 기녑탑, 슬픔이여 안녕, 베르세테스 벤츠 박물관, 카미노 레알 호텔, 메트로폴리탄 대성당, 카사 다 뮤지카, 미라도르, 카사 델 파이소, 웨일즈 의회 의사당, 찬디가르 주 고등 법원, 노벨 평화 센터, 크라이슬러 빌딩, 노르웨이 빙하 박물관, 할그리무르 교회, 페캄 도서관, 쥬빌리 교회, 레이캬비크 시청, 크리스거 예배당, 돛과 바람의 건물, 쿠아드라 산 크리스토발, 산 페드로 성당, 큐빅 하우스, 샤우라거, 에덴 프로젝트, 스쿨하우스, 아인슈타인 타워, 스트리트 포터 하우스, 익스피리언스 뮤직 프로젝트, 테이트 모던, 폴링워터, 토르발센 미술관, 파이어 아일랜드 하우스, 터닝 토르소, 겔레르 호텔 & 수영장, TWA 터미널, 그룬트비 교회, 유세라 도서관, 헬싱키 올림픽 스타디움, 벤츄라 하우스, 헬싱키 역, 야드 바셈 홀로코스트 박물관
※ 작가 김무준은 1984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거주하며 작품활동 중이다. 2007년 경희대 미술대학 회화과를 졸업해, 다수의 개인전
과 그룹전을 가졌으며, 2009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영아트 프론티어’에 선정되어 활동 중이다.
※ 문의 : 송은갤러리 02-527-6282 www.songun.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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