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들려서 곤드레 나물 밥 먹고 비빔 냉면도 추가로 먹고
정갈한 반찬에~ 맛까지 나무랄 곳이 없으니
지나면 다시 들리려고 한 컷 !!
행복한 식탁.
흡족한 고객 !!
새만금 방조제 입구 입니다.
시화 방조제만 엄청 난줄 알았더니
여기는 더 억 소리 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사람이 억척스럽다 못해 악질 스럽습니다.
저 넓은 바다를 메워서....
보건소도 잇고
학교도 잇습니다.
주민은 그다지 많은거 같진 않더만요.
이 작은 섬 동네도 몸살중 입니다.
자잘한 섬들이 다리로 연결 되어 요즘은 살만 할거 같습니다.
왼쪽 윗 길에서 돌아 와서 진입.
관광 버스들은 진입 못 합니다.
오른쪽 길로 나가야 섬을 빠져 나갑니다.
사람이 메달려 가는 케블카 ... 자세한 명칭은 갑자기 생각이 안 납니다.
저기 원기둥 쑥 올라 온 건물에서 대기를 해야 되나 봅니다.
멀리 바위산 아래가 선유도 해수욕장 입니다.
선유도 들어 갈때 거쳐 가는 섬 신시도 항.
바다 가운데 검정 suv 차가 바다 물에 빠졌습니다.
뭣 하러 선착장 끝까지 갔는지,,,,
끌고 나올려고 주변 차들이 도와 주고 잇군요.
철딱서니 없는 어른들이 더러 있군요.
신시도를 거쳐 선유도를 거쳐 장자도까지
연결 되어 잇군요.
예전 같으면 배타고 들어 가야 되는데
엄두도 못 낼 길이지요.
살기 참 좋아졌음을 실감 합니다.
당일 치기 넉넉하니 시간 나시면 한번 다녀 오세요.
첫댓글 좋은곳에 가셔서 추억담아오셨네요
배 타고 들어 갔다온 사람들 이야기가 별로 엿다고 하더니
자역 그대로는 별로 없고...
말 그대로 별로 였습니다.
봄바람 잘 쐬시고 오셨네요 .^^
머리가 아플때는 코에 바람 집어 넣고 다니는게 제일 인거 같습니다.
다닐만은 한 곳이었습니다.
신시도가 정거장 같은 역활을 하는곳 .
25년전쯤인가 이곳을 지나는데 그땐 새만금공사가 한창이였어요..
자연보호ㆍ단체가 수많은 깃발과 조형물로 온섬을 가득 메워 놓았었지요..
그리고 꼭 2년에 한번씩 갑니다..
양쪽에서 메워오던 그 푸른물이 아직도 눈에 선 합니다..
작년에도 익산사는 친구와 한바퀴돌았었지요..
안 그래도 자연 보호 @$@& 하는 표시판이 있을줄 알았더니
그런 흔적 조차 없었습니다.
양 옆에 바닷물에 감탄사만 나왔습니다.
자연 보호가 무색하게 사람이 만들었다는게 놀라 왓습니다.
누리애님 덕분에 구경 잘 했습니다
좋은 꿈 꾸시고
잘 주무세요^^
구경 잘 하셧다니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