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정맥에 속해있는
경기의왕 소재 백운산과 바라산 산행을 위해
9/11, 오전10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2번출구에
모두 12명의 회원이 모였습니다.
마을버스(5-1번)를 타고
산행 들머리로 잡은 백운동산에 내려
임도로 백운산 정상(567m)을 향했습니다.
하늘을 가리는 울창한 숲의
피톤스치를 만끽하며
한시간반 만에 오른 백운산 정상,
시야가 좋은날은 전망대에서
서해바다 조망이 가능하다고 하지만,
흐린날씨로 인해 의왕시내 등 근거리 조망만
가능 했습니다.
능선따라 1.6km 지점에 위치한 고분재를 지나
백운호수를 조망 할수있는 바라산 정상(428m) 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하산길을 바라재로 택해
365계단과 자연휴양림을 거쳐
백운호수 북골을 날머리로 하여
의왕대간 두봉우리 산행을 4시간만에
아주 즐겁게 마무리 하였습니다.
뒷풀이는 인근 분당거주 멤버들께서
동네 근처(??)에 왔다고 분당에 초대하여
수제 만두전골과 진땡이 콩국수를
맛보게 해주셨고,
남다른 정(情)이 많으신
강춘근 안우회장님께서 별도로
진땡이 콩국물을 참석회원 모두에게
한병씩 챙겨주시기도 하셨습니다.
다시한번 분당맴버들과
강춘근 안우회장님께 깊은 감사를드리며,
앞으로 분당근처 산행을 자주 할 까 합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산행참석자> 나종현, 허영, 서진택, 윤현중,
강춘근, 정인광, 박유경, 하태옥, 김성근, 이대희, 박정호, 오경남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9월 백운산, 바라산 산행
S-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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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9.12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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