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로전서 4;1-11
“초대 교회 당시 성도들은,
황제 숭배를 강요하는 로마의 공권력과
각 지역의 뿌리 깊은 토착 신앙 및 과거 전통에 매여서
그리스도인들을 집요하게 박해하는 유대인들로부터 비롯된 갖은
고난에 직면해 있었다.
이러한 고난 가운데 처한 성도들에게는
육체적 고난을 당하신 그리스도와 같은 마음으로 정신 무장하는 것이 필히 요청되었습니다.”
4:1절
그리스도께서 이미 육체의 고난 (죽음)을 받으셨으니
너희(그리스도인들)도
예수님과 같은 마음으로 갑 옷을 삼으라
(빈틈없는 영적 준비 테세)
갑옷: 전쟁터에서 적의 무기로부터 자신을 지켜줄 보호막
그리스도인들은 고난에 직면해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았을 때에 가졌던 생각과 같은 생각을 가지고서
스스로를 정신 무장시켜야 합니다.
이는(왜냐하면 예수님을 믿으며)
육체의 고난을 받은 자는 죄가 그쳤음이니
육체의 고난을 받는 자
(예수님처럼 살기로(이타적인 삶)작정하고 결심한 그리스도인들,
예수님을 자신의 구원자로 믿고 하나님으로부터 재 창조 되어진 자) ppt
요일 3:9절; 5:1; 5:18절
3:9절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죄를 짓지 아니하나니
이는 하나님의 씨가 그 속에 거함이요
그도 범죄하지 못하는 것은
하나님께로부터 났음이라
5:1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믿는 자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니
또한 낳으신 이를 사랑하는 자마다
그에게서 난 자를 사랑하느니라
5:18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예수 그리스도)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재 창조된 성도들은
‘육신의 남은 때’ ,
즉 육신 안에서 사는 삶의 나머지 기간 동안
인간의 타락된 본성에서 비롯된 죄악을 버리고 하나님의 뜻 만을 좇아서 살아야 합니다.
그러나 누구나 자신의 의지만으로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낼 수가 없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러한 삶을 가능하게 하는 성령을 좇아 사는 것이 필히 요청됩니다 .(갈 5:16-24).
4:3절
그리스도인들이 사람의 정욕을 좇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뜻을 좇아서 살아야 할 이유를 나타냅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이방인의 뜻을 좇아서 살던 생활은
지나간 과거로 이미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우리 안에는 아직도 예전의 습관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
"하나님은 필요할 에만 있어야 하는 존재,
내 인생은 나의 것이므로 내가 굳이 바뀌어서 손해 볼 짓은 안 해야 된다."
이런 인식이 확고한 사람은 아직 성도로서의 자격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거듭나지 못한 사람입니다.
거듭나지 못했다는 것은 구원과 상관없는 사람이란 뜻입니다.
각 사람의 인생에서 얻어지는 것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내려온 선물이며
은혜라는 것을 망각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리스도의 죽음을 통해서 구원받은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새롭게 재 창조된 피조물이라는 것을
반드시 명심하고
오직 믿음으로 현실의 삶을 이겨내도록 도우시는
성령 하나님을 굳게 의지하는 신실한 그리스도인들이 되길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