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들아 내가 이것을 말하노니 혈과 육은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수 없고 또한 썩은 것은 썩지 아니한 것을 유업으로 받지 못하느니라
보라 내가 너희에게 비밀을 말하노니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나팔 소리가 나매 죽은 자들이 썩지 아니할 것으로 다시 살고 우리도 변화하리라" (고전 15:50~52)
* 휴거란 무엇인가?
- 휴거는 끌/이끌 휴(携), 들/빼어올릴 거(擧)란 뜻으로,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살전 4:17)의 말씀 중 "끌어올려"의 한자 용어.
* 도대체 휴거가 무엇이며 왜 필요한가?
- 세상 사람에게는 참으로 종말이지만,
예수님의 재림을 사모하며 기다리는 우리에겐 천년왕국과 영원한 새 하늘과 새 땅을 위한 "시작의 전주곡"
* 7년 환난은?
- 주님의 "청소 시간"일 뿐인 것이다.
깨끗한 것은 골라 주님 가까이 두시고, 더러운 것은 불쏘시개 감으로 삼는 기간이 바로 "7년 대환란"인 것이다.
* 휴거에 대한 의미와 비유
- "휴거"는 이 "더럽혀진 세상을 청소하시는" 시간에 이미 알곡이 된 성도, 신부들을 미리 뽑아 올리시는 "하나님의 사랑의 경륜"인 것이다.
더 쉽게 비유를 들어보자. 우리가 집안 청소할 때 방바닥에 어지러워진 것 중 귀중한 물건,
예컨대 아끼는 책이라면 일단 그것을 집어 책꽂이에 올려 놓고 그 다음 빗자루를 들어 남은 쓰레기를 치운다.
바로 이 귀중한 것을 올려 놓는 것이 휴거인 것이다.
* 이삭 줍기 구원에 대한 비유
- 환란 시대에 있을 "이삭 줍기" 구원은, 계속 빗자루를 들고 쓰레기를 모으다 보면 개중에 눈에 미처 들지 못하여 쓰레기와 같이 취급되던 물건을 발견하고
버리기에는 아깝곤하여 그제서야 그 물건에 붙은 먼지들을 훅훅 털어 따로 분리하는 것들이 있는 것이다.
* 신랑과 신부
- 이 글을 읽는 사랑하는 나의 형제들은 부디 우리 신랑이신 예수님의 눈에 귀하게 여겨지는 영적 신부들이 되어
지저분하고 혼란스런 7년 환란 전에 미리 추려지는 영혼들이 되길 심히 심히 바란다.
도대체 어느 누가 자기 눈에 지극히 사랑스런 신부를 더럽고 험악한 곳에 버려두는 신랑이 있단 말인가!
아무쪼록 환란 전에 올라가는 형제들이 다 되자꾸나.
* 믿는 성도라면 모두 휴거를 받나?
- 주님은 몇 군데 성경 구절을 통해 휴거를 다 받는 것이 아님을 밝히고 계신다.
밭에 있는 두 사람과 매를 갈고 있는 두 여자 중 각각 한 사람만 데려감을 당한 예(마 24:40~41)와
슬기로운 다섯 처녀와 미련한 다섯 처녀의 예(마 25:1~13) 등을 볼 때 그러하다.
다같이 예수님을 믿고 같은 직분을 갖고 같은 일을 하고 있었으며, 또한 같은 믿음의 등과 성령의 기름을 가지고 똑같이 신랑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러나, 데려감을 당하는 자가 있었고 버려둠을 당하는 자가 있었으며,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자와 그렇지 못한 자가 있었던 것이다.
* 휴거에 대한 환상
- 하루는 주님께 금식하며 기도를 올리는데 갑자기 하늘이 열리면서 공중으로 예수님께서 임하시는 것이었다.
그 때 두 사람이 땅에 있는데 그들의 속 사람이 보였다. 두 사람이 똑같이 그들의 몸에 둥굴둥굴한 봉지들이 잔뜩 매달려 있었다.
저게 뭔가? 궁금하게 여기고 있었는데, 주님께서 '가까이 가 보라'고 하셨다.
가까이 가보니 한 사람은 사랑, 희락, 화평, 온유 등 성령의 열매가 달려 있었고, 다른 한 사람은 교만, 욕심, 비방 등 죄의 열매가 달려 있었다.
그러자 '이리로 올라오라'는 주님의 호령과 동시에 의의 열매가 달린 사람은 공중으로 주님 앞에 올라 가고 있었고
죄의 열매를 가진 사람은 아무리 뛰어 올라도 올라 갈 수 없었다.
* 휴거의 기준
- 예수님께서는 아무것도 모르는 내게 이를 가르쳐 주시며 신의 성품에 참예하라고(벧후 1:4) 하셨다.
즉, 휴거는 신자라고 다 받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기름이 충만히 준비되어 그 증거로 성령의 열매가 맺힌(갈 5:22~23) 성도만 받는다고 말씀하셨다.
그렇지 못한 성도는 7년 대환란에 남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휴거의 기준은 에녹이니 더도 말고 덜도 말고 에녹과 같은 자만 되도록 하라고 하시었다(창 5:21~24, 히 11:5).
"믿음으로 에녹은 죽음을 보지 않고 옮기웠으니 하나님이 저를 옮기심으로 다시 보이지 아니하니라
저는 옮기우기 전에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라 하는 증거를 받았느니라" (히 11:5)
* 성화
- 사랑하는 형제들이여, 형제들이 아는대로 영계(靈界)의 길 시초에 예수님께서 내 자신의 혼이 매우 추함을 보여 주셨다.
이로 인한 나의 충격은 매운 큰 것이었다. 울면서 필사의 기도를 올릴 때 예수님께서 나타나셔서 나의 혼을 정결케 하시고 치료하시는 것을 보았다.
나는 그러한 경험을 통해 성화(聖化)라는 것이 추상적인 아닌 실제 사건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베일에 싸인 혼의 정체"에 자세히 논한대로 실제로 혼이 짐승적인 모습의 탈을 벗고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해가는 것이다.
물론 성화의 끝은 없다. 그저 계속 닮아갈 뿐이다.
- "천국의 신부들이여 준비하라"(저자: 임원순 목사님) 책에서 발췌한 글 -
첫댓글 좋은 글이네요. ^^;
아멘 주님 그리스도의 신부로 인도하소서
스크렙할께요 너무 좋은 글이네요
아멘
사랑하는 여러분 휴거후 대환란은 7년이 아니라 3년 6개월입니다. 다니엘과 계시록에 나온데로 적그리스도가 통치하는 기간은 1260일 입니다. http://blog.naver.com/jesus377 여기에 프리메이슨에 대한 많은 자료가 있어요.프리메이슨에서 적그리스도가 나올것입니다. 멀지 않아, 우리 생애에 반드시 그날이 닥칠 것으로 저는 확신합니다.
휴거때에 이세상에 남겨질까봐 두려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