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사하는 주대준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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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준 총장이 인사하고 있다.

기자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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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대준 총장 “선린대·선린병원 위기 잘 극복할 것”
언론인홀리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서 밝혀
주대준 선린대학교 총장은 2015년 8월 10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선린대학교와 선린병원과 관련, 현재의 위기를 잘 극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주 총장은 이날 낮 12시 바다원에서 열린 언론인홀리클럽 초청 기자간담회에서 “한 우물에서 나온 선린대와 선린병원을 부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감당하기 어렵게 보이지만 긍정적인 눈으로 바라보면 잘 극복하고 잘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주 총장은 “선린병원은 하나님의 은혜로 다시 태어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초등학교 시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청와대에 입성한 이래 청와대 전산실장, 정보통신처장, 경호차장(청와대 첫 정년퇴임), 카이스트(세계 17위) 부총장을 거쳐 선린대학교 총장으로 온 과정을 들려주며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기도 했다.
그는 끝으로 “세계는 지금 총성 없는 사이버 전쟁 중”이라며 사이버전을 잘 대비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그는 국내 최고 사이버 보안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주 총장(여의도순복음교회 장로)은 월드비전 이사, 국가조찬기도회 이사, 누가(의료) 선교회 회장, 한국직장선교연합회 대표회장 등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그가 만든 청와대 신우회에는 최대 500여명의 청와대 직원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기도 했다.
한국 교회에서는 고아에서 성공한 총장이 된 그의 인생을 두고 “꿈쟁이 요셉보다 더 드라마틱하다”며 하나님의 풍성한 축복이 그를 통해 담장 너머로, 열방으로 끊임없이 흘러가기를 소망하고 있다.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