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은 때를 따라 살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감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호흡으로 그의 평생의 온전한 예배자가 되기로 선택하고 결정합니다.
19-23절 해와 달을 만드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모든 생명체가 낮과 밤을 구별하여 살도록 하셨습니다. 사람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밤낮, 계절의 변화는 수고할 때와 쉬어야 할 때를 알려줍니다. 하나님께 양식을 구하던 모든 생물은 해가 지면 물러가서 쉬지만, 그 쉼이 결코 불안하지 않습니다. 일할 때가 있고 일을 멈추고 쉼을 누려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시간의 리듬 속에서 우리는 일하고 또 일의 성취를 누리며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창 2:3).
24-28절 때를 따라 양식을 주시기에 세상의 온갖 생물이 주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이 나무의 잎사귀를 무성하게 하시고, 시절을 좇아 풍족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시 1:3). 바다의 리워야단도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양식으로 만족하며, 하나님을 추구합니다. 사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하신 하나님이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에도 필요한 양식으로 먹이십니다. 하나님이 바로 시간의 주관자이자 생명의 보호자이십니다.
24,31절 창조의 과정을 즐거워하셨고 그 결과에도 만족하셨습니다. 말씀의 지혜로 그 일을 감당하셨기 때문입니다(요 1:3; 잠 8:27-31). 성취와 인정을 좇아 아둔한 방식으로 일하면 피로와 권태가 덧쌓이기 마련입니다. 어떤 일이든 말씀의 지혜로 감당할 때 과정도 즐겁고, 결과에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30-35절 하나님은 숨(영)을 불어넣어 사람을 만드시고, 자기 형상을 닮은 사람의 호흡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깃든 사람이 죄를 지을 때 하나님은 깊은 한숨으로 한탄하십니다(창 6:6). 분노를 품으면 콧김이 거칠어지고, 좌절하면 숨이 무거워 가라앉습니다. 하나님이 영이 보내시면시간의 흐름을 따라 세계 만물이 변화를 맞이합니다. 높은 곳은 평지가 되고 평지는 계곡이 됩니다(슥 4:7). 시인은 그 위대하신 숨(영)을 자신에게 불어넣으신 하나님을 숨이 다하는 날까지 찬양하리라 다짐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이 주신 새 숨을 받아 새 삶을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럽고 두드러진 반응입니다. (매일성경, 2024.03/04, p.180-181, 돌보시는 하나님, 시편 104: 19-35에서 인용).
① 시인은 때를 따라 살게 하신 하나님의 능력에 감탄합니다. 하나님이 주신 호흡으로 그의 평생의 온전한 예배자가 되기로 선택하고 결정합니다. 해와 달을 만드시고 빛과 어둠을 나누셔서 모든 생명체가 낮과 밤을 구별하여 살도록 하셨습니다. 사람이라고 예외가 아닙니다. 밤낮, 계절의 변화는 수고할 때와 쉬어야 할 때를 알려줍니다. 하나님께 양식을 구하던 모든 생물은 해가 지면 물러가서 쉬지만, 그 쉼이 결코 불안하지 않습니다. 일할 때가 있고 일을 멈추고 쉼을 누려할 때가 있습니다. 하나님이 만드신 시간의 리듬 속에서 우리는 일하고 또 일의 성취를 누리며 즐거워할 수 있습니다 (창 2:3).
② 때를 따라 양식을 주시기에 세상의 온갖 생물이 주님을 의지합니다. 하나님이 나무의 잎사귀를 무성하게 하시고, 시절을 좇아 풍족한 열매를 맺게 하십니다(시 1:3). 바다의 리워야단도 때를 따라 공급하시는 양식으로 만족하며, 하나님을 추구합니다. 사계절의 변화를 아름답게 하신 하나님이 봄, 여름, 가을, 그리고 겨울에도 필요한 양식으로 먹이십니다. 하나님이 바로 시간의 주관자이자 생명의 보호자이십니다.
③ 창조의 과정을 즐거워하셨고 그 결과에도 만족하셨습니다. 말씀의 지혜로 그 일을 감당하셨기 때문입니다(요 1:3; 잠 8:27-31). 성취와 인정을 좇아 아둔한 방식으로 일하면 피로와 권태가 덧쌓이기 마련입니다. 어떤 일이든 말씀의 지혜로 감당할 때 과정도 즐겁고, 결과에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④ 하나님은 숨(영)을 불어넣어 사람을 만드시고, 자기 형상을 닮은 사람의 호흡을 기뻐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영이 깃든 사람이 죄를 지을 때 하나님은 깊은 한숨으로 한탄하십니다(창 6:6). 분노를 품으면 콧김이 거칠어지고, 좌절하면 숨이 무거워 가라앉습니다. 하나님이 영이 보내시면시간의 흐름을 따라 세계 만물이 변화를 맞이합니다. 높은 곳은 평지가 되고 평지는 계곡이 됩니다(슥 4:7). 시인은 그 위대하신 숨(영)을 자신에게 불어넣으신 하나님을 숨이 다하는 날까지 찬양하리라 다짐합니다. 찬양은 하나님이 주신 새 숨을 받아 새 삶을 사는 사람에게 나타나는 자연스럽고 두드러진 반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