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가야는 왕에게 환상으로 본 천상회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왕의 죽음과 패배를 예언합니다. 이에 거짓 선지자 시드기야와 아합 왕은 거칠게 반응합니다.
19-23절 아합의 전쟁 계획을 그에 대한 심판의 기회로 삼으셨습니다. 아합은 훌륭한 명분을 내걸고 전쟁을 결정했지만, 하나님은 전쟁보다 아합에게 더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들의 마음에 악한 영을 넣어 아합이 전쟁을 감행하도록 부추기게 하십니다. 지금도 다수의 거짓 선지 자들을 통한 미혹은 가장 효과적인 사탄의 전술입니다. 말씀을 앞세우지 않으면 우리도 언제든 아합처럼 넘어지고 말 것입니다.
15-17절 미가야는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아합 왕에게 거짓 선지자들을 흉내 내어 듣기 좋은 예언을 합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진실을 말하라고 요구받자 그는 전쟁에서 왕이 죽고 백성은 도망하여 뿔뿔이 흩어지리라고 예언합니다. 듣고 싶고 듣기 좋은 것만 들으려는 사람에게 가장 큰 재앙은 듣기 좋은 메시지만 들려주는 것입니다. 평안은 말씀이 내용이 아니라 말씀의 순종에 달려 있습니다. 쓴 말씀을 달게 받아야 합니다.
18절 악한 왕에게 흉한 것이 정당하게 예언되었을 뿐인데 아합은 미가야를 거짓 선지자 취급합니다. 흉한 예언은 그릇된 말씀이고 길한 예언은 환영할 만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자기중심적인 기준이 오늘날에도 흥하고 있지 않습니까?
24,25절 철로 뿔을 만들어 아합 왕에게 승리를 확신시켰던 시드기야는 패배를 예언하는 미가야의 뺨을 칩니다. 미가야가 아닌 자신이 여호와의 영에게서 참 말씀을 받았다고 항의합니다. 지금도 지도자들은 같은 성경으로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기도 합니다. 무분별한 맹종이 아니라 분별력 있는 순종이 우리 몫입니다.
26-28절 미가야는 극소량의 떡과 물로 연명되는 상황에서도 침묵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했기에 침묵하지 않았고, 말씀이 확증될 수 있도록 전한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증명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매일성경, 2023.09/10, p.172-173,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소서, 열왕기상 22:15-28에서 인용).
① 미가야는 왕에게 환상으로 본 천상회의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왕의 죽음과 패배를 예언합니다. 이에 거짓 선지자 시드기야와 아합 왕은 거칠게 반응합니다. 아합의 전쟁 계획을 그에 대한 심판의 기회로 삼으셨습니다. 아합은 훌륭한 명분을 내걸고 전쟁을 결정했지만, 하나님은 전쟁보다 아합에게 더 관심을 가지셨습니다. 그래서 선지자들의 마음에 악한 영을 넣어 아합이 전쟁을 감행하도록 부추기게 하십니다. 지금도 다수의 거짓 선지 자들을 통한 미혹은 가장 효과적인 사탄의 전술입니다. 말씀을 앞세우지 않으면 우리도 언제든 아합처럼 넘어지고 말 것입니다.
② 미가야는 자신의 말을 믿지 않는 아합 왕에게 거짓 선지자들을 흉내 내어 듣기 좋은 예언을 합니다. 하지만 다시 한 번 진실을 말하라고 요구받자 그는 전쟁에서 왕이 죽고 백성은 도망하여 뿔뿔이 흩어지리라고 예언합니다. 듣고 싶고 듣기 좋은 것만 들으려는 사람에게 가장 큰 재앙은 듣기 좋은 메시지만 들려주는 것입니다. 평안은 말씀이 내용이 아니라 말씀의 순종에 달려 있습니다. 쓴 말씀을 달게 받아야 합니다.
③ 악한 왕에게 흉한 것이 정당하게 예언되었을 뿐인데 아합은 미가야를 거짓 선지자 취급합니다. 흉한 예언은 그릇된 말씀이고 길한 예언은 환영할 만한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자기중심적인 기준이 오늘날에도 흥하고 있지 않습니까?
④ 철로 뿔을 만들어 아합 왕에게 승리를 확신시켰던 시드기야는 패배를 예언하는 미가야의 뺨을 칩니다. 미가야가 아닌 자신이 여호와의 영에게서 참 말씀을 받았다고 항의합니다. 지금도 지도자들은 같은 성경으로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기도 합니다. 무분별한 맹종이 아니라 분별력 있는 순종이 우리 몫입니다.
⑤ 미가야는 극소량의 떡과 물로 연명되는 상황에서도 침묵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확신했기에 침묵하지 않았고, 말씀이 확증될 수 있도록 전한 것입니다. 말씀을 묵상하는 사람은 말씀을 믿고 그 말씀을 증명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