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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과 하루(日日好cinema) 252.<마운틴맨, 2015, 117분>주연 ‘나와주딘 시디퀴’
Frida 추천 0 조회 77 21.02.27 09:5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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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1.03.01 16:02

    첫댓글 영화에 등장하는 실존 인물인 다쉬라스 만지히(1934년~2007년)란 분, 대단하다 할 수밖에 없네요. 거의 미쳤다고나 할 수 있는 수준이네요. 그래도 사회적으로 해롭지 않은 것에 미치다시피 해서 다행이지만요. 중국의 우공이산은 산신령이 산을 옮겨 주는 것으로 나옵니다만 이 이야기에서는 주인공이 직접 산을 무너뜨리고 도로를 내는군요. 1960년(26세)부터 1982년(48세)까지 22년간 망치와 정으로 돌산을 평지로 만들었다는군요. 첨엔 그 산에서 죽은 아내 '파구니아' 에 대한 그리움으로 시작했을 듯요.

    그 산이 가까운 도시에 병원으로 가는 가는 길을 막고 있지 않았더라면 아내를 살릴 수 있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네요. 우리가 신에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신이 우리에게 의존할지도 모른다는 주인공의 대사가 인상깊네요. 주인공 만지히 만큼 못해도 우리의 생활 생활에서 어떤 책이나 운동을 이런 방식으로 소화해 나갈 수 있다고 생각되고 난 어쩌면 이미 시작한 것 같기도 하네요. 240p 분랑 What Is History(이하 WIH)책을 반복해서 해 나가기로 정했으니. 첨엔 하루 1페이지하니 240 일이 걸렸네요. 시즌2에서 하루 2페이지씩 120 일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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