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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전쟁에서의 필승전략Ⅱ . / 霊的な戦いで必ず勝つ戦略Ⅱ。 ( 2024년 2월 11일 주일예배)
본문; 에베소서 4:25-32
엡 4:25 ○그러므로 여러분은 거짓을 버리고, 각각 자기 이웃과 더불어 참된 말을 하십시오. 우리는 서로 한 몸의 지체들입니다. 26 화를 내더라도, 죄를 짓는 데까지 이르지 않도록 하십시오. 해가 지도록 노여움을 품고 있지 마십시오. 27 악마에게 틈을 주지 마십시오. 28 도둑질하는 사람은 다시는 도둑질하지 말고, 수고를 하여 [제] 손으로 떳떳하게 벌이를 하십시오. 그리하여 오히려 궁핍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줄 것이 있게 하십시오. 29 나쁜 말은 입 밖에 내지 말고, 덕을 세우는 데에 필요한 말이 있으면, 적절한 때에 해서, 듣는 사람에게 은혜가 되게 하십시오. 30 하나님의 성령을 슬프게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은 성령 안에서 구속의 날을 위하여 인치심을 받았습니다. 31 모든 악독과 격정과 분노와 소란과 욕설은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32 서로 친절히 대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25. だから、偽りを捨て、それぞれ隣人に対して真実を語りなさい。わたしたちは、互いに体の一部なのです。26. 怒ることがあっても、罪を犯してはなりません。日が暮れるまで怒ったままでいてはいけません。27. 悪魔にすきを与えてはなりません。28. 盗みを働いていた者は、今からは盗んではいけません。むしろ、労苦して自分の手で正当な収入を得、困っている人々に分け与えるようにしなさい。29. 悪い言葉を一切口にしてはなりません。ただ、聞く人に恵みが与えられるように、その人を造り上げるのに役立つ言葉を、必要に応じて語りなさい。30. 神の聖霊を悲しませてはいけません。あなたがたは、聖霊により、贖いの日に対して保証されているのです。31. 無慈悲、憤り、怒り、わめき、そしりなどすべてを、一切の悪意と一緒に捨てなさい。32. 互いに親切にし、憐れみの心で接し、神がキリストによってあなたがたを赦してくださったように、赦し合いなさい。
지난 주일에는 영적전쟁에서 반드시 이기는 일곱가지 전략중에 두 가지를 함께 나누었습니다. 가장 먼저는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이 눈에 보이지 않는 사탄과 귀신들이라는 것을 아는 전략입니다. 두번째는 사탄이 우리를 죄 짓게 하고, 그리하여 거룩하지 못하도록 유혹한 것에 넘어갔던 모든 잘못을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는 전략입니다. 오늘은 나머지 다섯 가지 전략에 대해서 함께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세 번째 전략은 바로 마음을 지키는 일입니다. 여기서 마음이란 영적전쟁이 일어나는 전쟁터과 같은 장소인데요. 두 주 전에 말씀드린 생각과 의지의 영역을 통틀어 마음이라고 하겠습니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내면세계라고도 할 수 있겠는데요. 성경은 상당히 많은 곳에서 내면세계로서의 마음을 잘 관리하는 것이 믿음생활의 주요한 부분인 것을 가르쳐 주고 계십니다. 가장 유명한 구절은 바로 잠언의 말씀인데요.
모든 지킬 만한 것 중에 더욱 네 마음을 지키라 생명의 근원이 이에서 남이니라 (잠 4:23)
영적전쟁터가 세 곳이라는 주제의 설교를 전할 때에도 우리의 내면세계인 마음을 다스리고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살펴보았습니다.
그런데 과연 마음을 지킨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마음을 지키는 것은 세 가지를 하는 것입니다. 그 세 가지란 바로... 첫째, 정직한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둘째, 모든 의지와 태도를 그리스도의 명령에 복종시키는 것입니다. 셋째, 모든 생각을 하나님의 말씀에 맞는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무엇보다 우리가 정직한 마음을 갖는 것이 마음을 지키는 일에서 중요한 영역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것을... 머리카락까지 모두 세세하게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너희에게는 심지어 머리털까지도 다 세신 바 되었나니 두려워하지 말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니라 (눅 12:7)
물론 이 말씀은 걱정하지 말고 염려하지 말아야 할 이유에 대해서 하신 말씀이지만, 한 편으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모든 것을 속속들이 다 알고 계신다는 뜻이지요. 초대교회에 그런 하나님의 전능하심을 시험하다가 이 땅에서의 사명을 빼앗겼던 이들이 있었습니다. 바로 아나니아와 그 아내 삽비라입니다. 모두 잘 아시는대로 이 두 사람은 자신의 재산을 다 팔아 얼마만 감추고 교회에 모두 헌납하였습니다. 그러나 상당 금액의 재산을 헌납하고도 자신들의 전체를 다 드렸다고 거짓으로 베드로에게 말하는 바람에 이 땅에서의 사명을 더 이상 이어가지 못하였습니다.
베드로는 그들의 이런 행동에 대해서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아나니아야 어찌하여 사탄이 네 마음에 가득하여 네가 성령을 속이고 땅 값 얼마를 감추었느냐 땅이 그대로 있을 때에는 네 땅이 아니며 판 후에도 네 마음대로 할 수가 없더냐 어찌하여 이 일을 네 마음에 두었느냐 사람에게 거짓말한 것이 아니요 하나님께로다 (행 5:3-4)
하나님 앞에서 거짓을 말하는 것은 사탄의 생각이 가득 차 있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진단한 것입니다. 그리고 아나니아는 그 자리에서 혼이 떠나가고 이 땅에서의 삶이라는 사명을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여러분, 우리의 영적전쟁의 대상은 사탄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런데 사탄의 욕심으로 가득한 이가 사탄과의 싸움에서 이길 수 있을까요? 그렇지 않다는 것이지요. 그러니 영적전투에서 정직한 생각과 태도를 갖는 것이 자신의 마음을 지키는 일에 가장 중요한 일이라는 것은 너무도 명확한 일입니다.
마찬가지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복종하고 하나님의 뜻에 합당한 생각을 하는 것도 우리의 마음을 지키는 능력이 되는 것을 믿습니다. 영적인 전투가 시작되었다는 생각이 들고, 자신의 마음을 지켜야 한다고 여겨지면 먼저 주님과 사람 앞에 정직하게 그 상황을 직면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생각을 그리스도의 가르침으로 채워야 합니다. 예수님의 말씀과 가르침으로 세속적인 생각과 가치관을 헤아릴(분별할) 수 있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말합니다.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롬 12:2)
즉, 자신의 생각을 “세속적인 가치와 세계관”에서 “주님이 가치 있게 생각하시는 것”과 “주님께서 만물을 창조하신 세계관”으로 물갈이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물컵의 물이 더러우면 컵을 비우고 깨끗한 물로 채워야 합니다. 물컵을 쏟을 수 없다면 끝없이 깨끗한 물을 컵 안으로 공급해야 합니다.
여러분, 우리의 생각에 예수님의 가르침을 지속적으로 채워 넣는 것이 곧 깨끗한 물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것에 다르지 않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명령으로 생각을 채움으로 마음을 지키는 것과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습니다.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이끌고 나와 40년을 광야에서 헌신한 모세의 후계자로 여호수아가 세워졌습니다. 그는 이제 가나안 땅에서 전투를 하며 그 약속의 땅에 정착할 사명을 맡았습니다. 그 때 여호수아에게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이 율법책을 네 입에서 떠나지 말게 하며 주야로 그것을 묵상하여 그 안에 기록된 대로 다 지켜 행하라 그리하면 네 길이 평탄하게 될 것이며 네가 형통하리라 (수 1:8)
율법책을 항상 곁에 두고 마음에 채워 넣음으로 모든 전투와 전쟁에서 승리하게 하신다는 약속입니다. 여호수아는 실제의 전쟁을 치렀지만, 우리는 영적전쟁을 치릅니다. 이 영적전쟁에서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우리를 반드시 영혼의 젖과 꿀이 흐르는 풍성한 땅으로 인도하실 것을 믿습니다. 형통한 영생의 삶을 살게 하실 것을 믿습니다.
영적전쟁에서의 네 번째 필승 전략은 하나님께서 주신 권세를 사용하는 것인데요. 지난 주일 함께 읽었던 본문인 야고보서 4장 7절에 이렇게 기록되어 있지요.
그런즉 너희는 하나님께 복종할지어다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너희를 피하리라 (약 4:7)
마귀를 대적하라... 이 말씀은 곧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적인 권세를 맡기셨다는 약속이 전제가 된 명령입니다. 지난 주일에 마귀가 곧 우리의 영적전쟁의 대상이라고 하였는데요. 그를 두려워하거나 그의 존재에 대해서 걱정하거나, 혹은 움츠러들지 말아야 한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왜냐하면 이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영적으로 너무도 엄청난 권세와 권위를 허락해 주셨기 때문이지요.
우리가 마귀를 대적하면 마귀가 오히려 뒷걸음치게 되는 근본적인 이유가 있는데요. 성경은 말씀하십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요 1:12)
하나님의 자녀는 곧 마귀의 세력을 제어할 권세를 이미 갖고 있습니다. 그래서 원칙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스스로 죄를 선택하지 않는 한 마귀는 우리를 어떻게 할 수 없는 관계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는 다 범죄하지 아니하는 줄을 우리가 아노라 하나님께로부터 나신 자가 그를 지키시매 악한 자가 그를 만지지도 못하느니라 (요일 5:18)
영적전쟁에 관하여 말씀드릴 때 항상 인용하여 암송하는 구절인데요. 여러분, 이 세상의 악한 자, 곧 마귀는 하나님을 아버지로 고백하는 이들을 만지지도 못한다는 것을 믿습니다.
다섯 번째 전략은 포기하지 않는 것입니다.
사탄의 마지막 운명은 불과 유황 연못으로 끓어오르는 지옥이라고 하였습니다. 지옥이 얼마나 고통스럽고 두렵고 무서운 곳인지 마귀는 정말 귀신같이 잘 알고 있지요. 그래서 마귀는 이미 승부가 끝난 싸움임에도 어떻게 해서든 포기하지 않고 하나님의 형상들을 유혹하고 미혹하는 것입니다. 아주 못된 존재인 것이에요.
따라서 우리도 절대 포기하지 말고 끝까지 대적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포기하지 않기에 우리도 포기해서는 안 되는 것이지요. 심지어 예수님께서도 십자가를 지시기 직전까지 피땀으로 기도하실 정도로 마귀의 유혹은 집요했던 것입니다.
이르시되 아버지여 만일 아버지의 뜻이거든 이 잔을 내게서 옮기시옵소서 그러나 내 원대로 마시옵고 아버지의 원대로 되기를 원하나이다 하시니 ... 예수께서 힘쓰고 애써 더욱 간절히 기도하시니 땀이 땅에 떨어지는 핏방울 같이 되더라 (눅 22:42, 44)
그래서 사도바울도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우리가 선을 행하되 낙심하지 말지니 포기하지 아니하면 때가 이르매 거두리라 (갈 6:9)
여기서 선을 행한다는 것은 단지 친절하고 도덕적이며 윤리적인 행실을 행하는 것만이 아닙니다. 영적전쟁도 성경적으로 보면 선한 행실에 속하는 것이지요. 단지 친절하고 착한 사람이 되어야 천당에 간다는 정도의 선한 일이 아닙니다. 이 땅을 죄로 물들게 하고, 어둠으로 가리려는 마귀와 악한 영들의 행동을 대적하려는 영적전쟁에서 물러나지 말아야 하는 것입니다.
여섯번째 전략은 반대정신으로 사는 것입니다. 여기서 반대정신이란 세속적으로 유익하고 탐욕을 채우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것에 대한 반대정신입니다. 오늘 본문을 보시면 반대정신으로 사는 법에 대한 조언이 기록되어 있는데요.
25절에는 거짓과 참된 것이 대조되어 기록되어 있지요. 어두움에 물든 세상은 자신의 이익을 얻고 욕심을 채우기 위해서라면 작고 사소한 거짓은 용인된다는 그럴 듯한 가르침으로 우리를 미혹합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이익을 얻을 수 없다며, 어쩔 수 없는 악이 있다며 역설하지요.
하지만, 성경은 악마에게 틈을 주어서는 안 된다(27절)고 말씀하십니다.
또한 도둑질하던 사람은 이제 도둑질로 벌이를 하지 말고, 떳떳하게 벌이를 하라고 권면하고 있습니다. 거짓이나 혹은 세속적인 방법으로 큰 수익을 얻는 길을 버리고 작은 것이라도 주님 앞에 떳떳하고 정직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17-18세기 영국은 아프리카의 흑인을 붙잡아 노예로 팔아넘기는 노예무역으로 어마어마한 부를 축적하던 나라였습니다. 그러던 영국에서 18세기 초에 들어서 노예무역을 금지하고 노예제도를 금지하는 법이 통과되도록 헌신하였던 윌리엄 월버포스라는 정치인이 있었습니다. 그에게 큰 영감을 주고 끝까지 그 사명에 헌신하도록 영향력을 행사했던 이가 존 뉴턴이라는 성공회 사제였는데요. 존 뉴턴은 사제가 되기 전에 노예무역을 통해 큰 부를 축적했었지만, 여러 인생의 풍랑을 통해 회심하고 영국성공회 사제인 목회자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리고 자신의 죄를 회개하며 지은 곡이 우리가 잘 아는 찬송가 305장 “나 같은 죄인 살리신”입니다. 원곡의 제목은 “Amazing Grace!”입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놀라운 것을 우리는 어메이징하다고 하지요. 부와 명예를 얻기 위해서 사람을 노예로 부리는 시대의 시류를 따라 살던 그가 회심하고 반대의 정신으로 살기로 결단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노래는 사명자가 된 것입니다.
반대정신으로 산다는 것은 성경의 가르침과 이 시대의 정신과 혹은 나의 탐욕을 위한 방법이 충돌할 때에는 말씀이 가르쳐 주시는 것에 복종하고 순종하며 사는 것을 뜻합니다.
나쁜 말은 멈추고, 덕을 세우는 말을 적절하게 하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특히 31절을 함께 읽어 보겠습니다.
모든 악독과 격정과 분노와 소란과 욕설은 모든 악의와 함께 내버리십시오. 아멘!
그리고 32절을 한 번 더 읽어 봅시다.
서로 친절히 대하며, 불쌍히 여기며, 하나님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여러분을 용서하신 것과 같이, 서로 용서하십시오. 아멘!
여러분, 이렇게 사는 것이 반대정신으로 사는 것임을 믿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곱 번째 전략은 작고 사소한 싸움이라도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것입니다. 제가 지금 싸움이라고 표현했지만, 작고 사소한 죄의 유혹이라고 고쳐서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하고, 누구나 다 적당하게 넘어가는 그 일이라도 만일 주님께서 기뻐하시지 않는 것이라고 여겨진다면... 저와 여러분은 바로잡아야 한다고 믿습니다.
여러분, 작은 도미노 한 조각이 조건에 따라서는 세계 최고의 빌딩도 넘어뜨릴 수 있다는 것을 아십니까? 이 짧은 영상은 물리학 교수가 아주 작은 도미노가 몇 배가 큰 도미노를 쓰러트리는 원리에 대해서 설명하는 내용인데요. 함께 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쓰러진 작은 도미노가 쓰러트릴 수 있는 최대치의 물리적인 에너지가 조금 더 큰 도미노를 쓰러트릴 수 있고, 그 다음 도미노는 그 보다 더 큰 도미노를 쓰러트릴 수 있습니다. 이런 식으로 해서 도미노가 갖는 에너지가 점점 확장된다는 내용인데요.
마찬가지로 우리의 죄도 아주 작은 것을 범하면 그 다음에 저지르는 죄의 에너지는 그보다 더 커지고, 그 다음 죄는 더욱 큰 에너지를 갖게 됩니다. 결국 바늘도둑이 소도둑 된다는 옛 속담은 단순한 속담이 아닌 진리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작은 유혹을 받아들이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해서 주님 앞에 회개하지 않고 그냥 넘어가면 다음에는 더욱 쉽고, 더욱 신속하게 넘어지게 됩니다. 사탄도 그것을 잘 알고 있기에 먼저 작은 죄를 짓게 합니다. 그리고 그렇게 작은 빌미를 가지고 다음에는 좀 더 큰 유혹으로 우리를 범죄하도록 미혹하는 것입니다.
반대로 작은 죄의 유혹을 한 번 이기고 견디면, 그 다음에 죄의 유혹을 견디는 에너지도 마찬가지로 점점 강력해지는 것입니다.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강력하고 견고한 믿음의 기초를 놓아 주시기 때문이지요.
작은 죄에 대한 유혹과 미혹을 우습게 여기지 말고 이길 수 있기를 바랍니다. 성령님께서 반드시 우리에게 힘을 주시고, 강력한 무기를 장착할 수 있게 해 주시는 것을 믿습니다.
저와 여러분이 영적전쟁에서 승리하는 이 일곱가지 전략을 잘 기억하여 승리하는 일상을 살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싸워야 할 대상은 사람이 아니라, 사탄임을 꼭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또한 그 어떤 죄와 허물도 회개만 하면 다 용서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믿고, 죄사함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마음을 지킬 수 있어야 합니다. 정직하고 경건하고 거룩한 생각과 가치관, 그리고 창조의 세계관으로 무장해서, 세속적인 꼼수나 요령과 욕심으로 성공을 이루려는 그 어떤 더러운 방법을 버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마귀를 대적하는 권세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마지막까지 끈질기게 질척대는 마귀의 유혹을 거절하는 일을 포기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세상의 사악한 사고방식에 대해 반대정신으로 행동하며 살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아주 작은 유혹과 미혹이라도 가벼히 여기지 말고 주님의 이름으로 이겨야 하겠습니다. 이 일곱가지 전략으로 영적전쟁에서 승리하여 사람답고, 아름답고, 행복하며, 사랑이 넘치는 풍성한 일상으로 주님과 동행하는 형통함의 주인공으로 살 수 있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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