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제2기 국토교통 2030자문단 최종보고회·제3기 발대식 -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8월 26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현환 제1차관 주재로 ‘제2기 국토교통 2030자문단 최종보고회 및 제3기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ㅇ 국토교통부는 청년주택 등 다수의 청년정책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24개 중앙부처 중 가장 먼저(’22.8월), 그리고 최대 규모로 2030 자문단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 1기 자문단(50명 선발, ‘22.8~’23.8) → 2기 자문단(45명 선발, ‘23.8~’24.8) → 3기 자문단(36명 선발, ‘24.8~’25.12)
ㅇ 이번 행사는 2030자문단이 그간 분과별*로 추진해 온 정책제언과 홍보활동 등 주요 성과를 나누며 2기 자문단 활동을 돌아보고, 새로운 3기 자문단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 주거복지, 도시건설, 생활교통, 미래교통
□ 2기 자문단은 최종보고회에서 핵심활동 발표를 통해 청년층 맞춤형 주거정보 제공 강화, 건축설계 인재육성 및 교통안전교육 등에 대한 정책제언과 주거정보포털 마이홈, K-패스 팝업스토어 설계․운영 등 그간의 대표 활동성과를 공유하였다.
ㅇ 이는 실제로 안심전세앱 주요기능 개선, 건축설계 커뮤니티 신설 및 멘토링 제도 확대운영, 맞춤형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교육 실시 등 정책개선으로 이어져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역할을 했다.
ㅇ 이어, 2기 활동우수자에 대한 포상과 더불어 3기 자문단을 대상으로 위촉장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ㅇ 행사에 참가한 활동 우수자로 선정된 2기 김예호 자문위원은 “1년간 국토부 정책에 대한 애정 어린 자문이 실제 정책으로도 이어지는 성과가 있어 보람차다”라고 활동 소감을 밝혔다.
ㅇ 3기 자문단으로 선정된 강시몬 위원은 “평소 주거분야에 관심이 많았는데 자문단으로 선발되어 기쁘고 앞으로의 활동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 국토교통부 진현환 제1차관은 2030자문단의 최종 활동성과 발표를 경청하고 “청년의 시각과 경험이 담긴 다양한 정책제언과 홍보 성과에 감사하다”며, “정책을 고민하는 과정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고 밝혔다.
ㅇ 또한, 2기와 다져온 소통기반을 바탕으로 3기 자문단의 소중한 아이디어가 국토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 국토교통부는 오늘 발대식을 기점으로 제3기 2030 자문단 활동을 시작한다고 알리며, 앞으로도 국정운영의 중요한 동반자인 청년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미래세대가 희망과 기회를 느낄 수 있는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설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