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겨온 일정 및 발자취 ※
2023년 4월 8일 ~ 9일 . 토/일욜
관호리 - 다리여 - 병풍바위 - 관호리 - 하늘다리 - 꽁돌
돈두산 - 선착장 - 관호리
▼울돌목 전망대
울돌대교
진도(팽목)항
총무님이 정성껏 만든 맛난음식으로 아침식사를 마치고
세월호의 아픈 상처가 있는 팽목(진도)항
세월호 선장을 생각하면...
아직도 눈에 가시지 않을 만큼 울화통이 터~진다.
놈은 살겠다고 팬티 입은 채 목숨을 연명하는 거 보니 그러하다....
한림페리호
관매도로 타고 갈 배
출항하여 뱃길 뒤로 진도(팽목)항
조금 멀리 나오니 물살이 거칠어 진다.
섬과 섬 사이로 급 조류 길인가 보다.
선미쪽을 바라보니 갑자기 공포감이 엄습함을 느끼게 하네요~~
조도를 다녀오는 유람선
나중에 알았지만 관매도에서 진도항으로 나올때 타고 나올 배
선상에서 보니 물길은 제법 움추리게 한다.
조도항을 경유
한림호는 서거차도가 목적지 이다.
그래서 관매도를 갈려면 4개섬을 거쳐서 간다.
조도대교
하조도와 상조도를 연결구간
조도입항
조도대교를 빠져 나오면서~~
나베대교로 가늠을....
보라색을 칠한 지붕들이 볼거리를 해 주네요
관매도
배는 대마도를 지나 관매도로 항해 중
병풍도 . 거마도 . 동거차도
거마도 좌측 방향에 세월호가 좌초된 곳이다.
동거차도 . 서거차도
좌 맨뒤 맹돌군도가 아스라히 보인다.
관매도 입항
마지막 목적지 서거차도항으로 가는 여객선
바다민박
하룻밤을 쉬어야 할 숙소
하늘펜션에서 다함께 간단 점심을 먹고
관매팔경 중 7. 8경을 탐방하러 고~고
돈두산
주홍색 지붕 뒤로 돈두산이 보여진다.
돈두산파노라마
유채꽃 뒤로 관호마을과 돈두산
고개에서 본 엉골잔등
사자처럼 보여진다...
가야할 엉골잔등
조망처에서 뒤안길....
엉골잔등
다리여
병풍도 .거마도 . 동거차도
유난히 세월호 좌초지점이 눈에 선하게 들어오니 맘이 아파온다.
거마도 . 동거차도 . 서거차도
거마도 맨뒤 흐릿하게 보이는 맹골군도
대마도
일본의 대마도가 아닌 다도해 해상공원에 있는 대마도
상조도 , 하조도
하늘다리 방향
관매7경 다리여
관매도 8경 중에 하나이다.
병풍바위
좌측 해안 숲길 따라 진행을 한다.
암석틈새로 빠져 나와야 한다.
보리수
열매를 따서 한움쿰 입안에 넣으신 맛도 제법
관호마을 벽화
하늘다리로 발걸움을 달음질 해 본다.
유채꽃 뒤로 관호리
저 멀리 조도섬이 가림막을 하고 있고.
관호리는 쑥으로 생업을 하시는지 쑥밭이 즐비하다
꽁돌해변
꽁돌은 하늘다리 다녀오면서 담아 보기로 한다.
하늘다리
다리여와 병풍바위 방향
하늘다리 쉼터에서 울타리를 넘어 본 조망
암석까지 오르고 싶어지만 발길을 돌린다.
조망처에서 본 돈두산 파노라마
좌측 꽁돌해안
꽁돌
하늘나라에 옥황상제가 아끼는 꽁돌을 두 아들이 가지고 놀다가
관매도에 떨어졌다고 하네요
꽁돌의 거인의 손자국
꽁돌을 가지러 내려온 거인은 왼손에 꽁돌을 쥐고 있는데 마침 거문고 소리에 빠져
하늘나라로 올라가지 않고 있을 제 옥황상제가 두 사자를 보내 거인을 잡아오라고 했는데
두사자 역시 거문고 소리에 취해 하늘나라로 올라가지 않아 옥황상제가 노했으며...
거인과 두사자의 돌무덤
결국 옥황상제는 거인과 두 사자를 꽁돌 옆에다 묻어 버렸다고 하네요
돈두산을 오르며...
선착장갈림길
돈두산을 다녀오면서 선착장으로 진행을...
산정에서 본 모습
돈두산
돈두산 삼각점
관매 21. 2006 재설
배낭인증
관매리 방향
관매해수욕장 . 관매저수지
관매해수욕장
선착장
어둠이 내리고 제법 쌀쌀하네요저녁은 푸짐하게 준비해 온 삼겹살과
관호리 유일하게 짜장면 식당에서 백반으로 진수성찬을 맞이하며 맛나게 먹으며
하루 섬여행을 마무리 합니다
첫댓글 보라색 지붕들이 인상적인 섬 풍경이네 ...
상세한 설명으로 관매도를 한 번 더 다녀온듯 합니다
많은 풍경을 담어 오시느라 수고하셨고요... 고맙습니다!..
어떻게 담아왔나 궁금했는데
이제야 산행기가 올라왔구먼...
제대로 한바리 하셨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