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시 : 2019. 7. 24 ~ 7. 27 장 소 : 부산우체국 3층 주 최 사) 한국우취연합 부산지부
후원 : 사)한국우취연합. 부산우체국
기념엽서 : 송도해수욕장의 과거와 현재의 다이빙대
날로 줄어드는 우취 인구와 우표 발행 정책에 불만을 토하는 수집가가 늘어나고, 통신판매 제도나 소위 말하는 박물관 초일봉피의 보급 방법에도 문제가 있으며, 개선되어야 될 부부이 많다는 불평들이 커지는 듯도 합니다. 축소된 백과사전 또는 박물관이라 부르는 작은 공간의 우표 속에는 혼이 깃든 작품으로 만들어 액면을 넣어 살아있는 외교관 역활을 해야 합니다. 단순히 우표가 좋아 우표 발행일이면 우체국을 찾고 우표 사랑에 빠진 수집가도 전국적으로 만만찮은 숫자일텐데, 각자의 취향과 수집분여가 다르고 목표를 어디에 두고 수집하느냐에 따라 방향 설정을 해야 하고 전문분야를 탐구해야 합니다. 우표수집은 선진국의 문턱에 들러설수록 수집가가 늘어난다고 합니다. 수난과 고남의 시대가 지나면 혁신으로 또,다른 전통의 시작이 될 것입니다.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멀리 거제도 외포중학교에서 청소년들의 우취 지도의 결실로 수확한 작품을 출품해 주신 지도교사님에게 큰 박수를 보냅니다.(사) 한국우취연합 부산지부장 여 상 호
기념커버 : 현재의 송도해수욕장(그림) 우표는 1930년대 송도해수욕장
부산 송도해수욕장은 부산 최초 해수욕장으로, 백사장 길이 800m, 너비 50m, 평균수심 1~1.5m. 부산 중심가에서 3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부산에서 제일 먼저(1913년) 개장한 해수욕장이다. 2000년부터 5년여 간 정비사업을 펼쳐 줄어든 백사장을 확장하고 분수대 등을 설치하며 해변공원이 되었다. 주위에 수산시장과 암남공원 등이 있다. 1913년 부산에서 최초로 개발된 해수욕장 구역으로, 1996년 4월, 개방된 도시 자연공원인 암남공원과 바다낚시로 유명한 두도공원으로 연결된 송도는 울창한 원시림과 자연 그대로 보존된 기암괴석, 그리고 부산의 상징인 갈매기와 멀리 영도를 배경으로 한 조용한 바다정경이 장관인 곳이다.
전시 팜플릿
송도해수욕장 주변에 다양한 숙박시설과 먹을거리를 갖추고 있으며 구름다리, 산책로, 보트장, 주차장 등 편의시설이 잘 갖추어져 있다. 송도 해안의 암남공원은 해안 생태 공원으로 송도 해안과 부산 남항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전망대, 3.8km의 산책로, 도로변 카페, 횟집들이 즐비한 곳이다. 부산시 서구 부민동 3가에는 한국전쟁 중 부산이 임시 수도였을 때 2년 동안 대통령 관저로 사용된 임시수도기념관이 있다. 송도는 이처럼 격변의 역사를 보낸 서구 암남동 장군반도 남단에 자리잡고 있다. (대한민국 구석구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