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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는 지난해 파크골프 동호분들의 숙원이였던 36홀
금강파크골프장이 개장하였습니다
타지역에 굳이 가지 않아도
관내에 36홀 구장이 오픈됨에
기대와 자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여러가지 보완할 문제가
많고 유료화 한다하여 지난 2월부터 무려 3개월에 걸쳐 시정하였지만
미흡하기 이를데 없어 감히 글을
올리게 됩니다
첫째 주차장 문제입니다
예전의 모델하우스 자리에 주차를
하는데 언제 주차금지 할지
모를 상황이며 금강변에 주차가
위법이라 하는데 타지역 즉
금산, 부여, 청양등은 같은 금강임에도 구장 옆에 주차장이
있어 사용하기 편리합니다
두째, 잔디가 너무도 황폐하여
여름철되고 가뭄이 심하면 그나마
모두 고사될 지경입니다
타지역 파크장 예를 들면 청양금강변, 진천파크장,충주호파크장등은
잔디가 너무좋아 우리와 비교하면
부럽기 짝이 없습니다
스프링클러는 무용지물이고
비료도 제대로 살포하는지요?
세째, 관리가 너무 소홀함을 지적합니다
조금만 비가 와도 배수가 안되어
페어웨이에 물웅덩이가 생깁니다
그런곳을 휴장기간에 흙으로 채우고
잔디를 심었다면 하는 아쉬움과
또한 곳곳에 고사목이 있어 흉물스러우며 멘홀 주변이 너무도
정리가 안되어 역시 그러하고
나무에 잎이 돋아나니 벌레가 티박스
까지 기어다니니 불쾌하기 짝이
없고 화장실은 수시로 사용금지라
하니 당황스러울때가 많이 있습니다
네째 연,월회비가 타지역보다
많다고 합니다
이점도 고려 해 주시길 바랍니다
강용수 협회장님과 고명근사무국장님
께서는 시장님이나 의회에 늘
간담회를 가지시면서 고군분투하시는것에 감사드립니다
각종 대회는 그래도 명색이 세종시의
유일한 36홀인지라 금강파크골프장에서 치르니
동호인들은 울며겨자먹는 격으로
가게 됩니다
그렇지만 위의 지적사항으로 인해
운동하고 힐링하려 파크골프를 하려
가지만 뒤돌아 올적에는 기분이
퍽 유쾌하지 못합니다
바라옵건데 시설공사 관계자께서는
청양금강변파크골프장을 답사하셔서 그곳의 시설이나 잔디관리와 비교하여
개선 하였으면 합니다
시설공사 관계자분
늘 수고 하심에 감사드립니다
첫댓글 공감합니다.
군이나 면단위에서 관리하는 곳 보다 더 열악한 금강파크장,
세종시의 시민건강과 복지에
아쉬움이 많아 답답합니다.
격하게 공감합니다
협회는 끼워주지도 않고
시청과 의회은 힘싸움만하고
예산은 없다고 하는데
교도소같이 완벽하게쳐진 울타리와 근무자들 숫자를 보면 돈은 남아돌아가는것 같고~~
지리적 독과점을 최대한 활용해서 가격은 국내 최고가에 시설은 최하위이고
정책 결정하시는 분들은 파크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는거도 같고~~
맘에드는거 하나도 없습니다
파크장에 잔디 상태두 너무 열악하고 흉물스럽게 고사된 나무는 장식으로 놔두는건지~
이런공감을 하나도, 둘도~~~
이곳에 여러개의 의견이 나왔는데도 골프장은 아직이고, 잔디는 뭐?
휴장기간뭘했는지요 ?
요즘 조끼입은 분들 뭘하는 것인지요 ?
안전망이 고정끈도 풀어졌는데 관리는 누가하는지요 ?
사용료금 낸거만큼 관리된 구장서 운동할수 있는것인지요 ?
티박스 티는 거의 부러지고, 거의 사용못할 지경인데 누가 교체를 해야 하나요 ?
돈을 받고 교체를 안하면 사용료금은 왜 내야 하나요 ?
제대로 관리된 구장에서 편리한 구장에서 운동하고 싶은 모두의 바램으로 끊나지 않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