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시동향 및 종목 FOCUS - 하나대투증권 자산분석부 투자정보팀
[2013년 12월 19일 오전 시장 동향 (10시 50분 기준)]
미국 증시는 FOMC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 결정했으나 불확실성 완화로 인식되면서 매수세 유입. 주요 지수는 1%이상 급등 마감. DOW +1.84%, NASDAQ +1.15%, S&P500 +1.66%. FOMC회의 결과 발표이전에 마감된 유럽 증시는 보합권에서 마감
국내 증시는 +22pt급등 출발했으나 경계성 매물로 상승 폭은 축소. 이시각 현재 KOSPI는 +13pt 상승한 1987pt, KOSDAQ은 +1pt 오른 487pt. 외국인이 거래소에서 +600억원 순매수, 코스닥에서는 +20억원 순매수, 선물시장에서는 +750계약 소폭 순매수. 일본 니께이증시는 +1.51%, 중국 상해종합지수는 +0.30%, 원/달러는 +5.00원 오른 1056.30원, 엔/달러 환율은 +1.05엔 오른 104.07원
전기전자, 철강금속업종이 1%이상 오르고 있고 통신, 금융, 제약, 비금속광물, 은행업종이 상승. 전기가스, 운수장비, 섬유의복, 운수창고업종이 소폭 약세. 시총상위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 우리금융, 삼성중공업이 2%이상 상승. POSCO, LG생활건강, 현대중공업, SK, 현대제철, 한화생명 등이 1%이상 상승. 반면에 현대모비스가 2%상, 만도 7%대 급락하는 등 엔화 약세 영향으로 자동차 관련주 하락. 현대글로비스, 롯데케미칼, 한국전력, 삼성화재 등은 약세
미국 FOMC회의에서 양적완화 축소(테이퍼링)결정. 내년 1월부터 국채와 MBS매입을 각각 50억달러씩 매달 총 100억달러를 줄일 예정.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FOMC 사이에는 언제던지 테이퍼링이 가능한 구간이었기에 이를 조기 실행에 따른 리스크 확대는 아닌 것으로 판단. 불확실성 완화라는 측면에서 시장에 우호적으로 작용. 연준이 테이퍼링을 실시하는 것이 경기 회복에 대한 자신감으로 볼수 있다는 점도 긍정적인 요인. 글로벌 금융시장에선 달러 강세과 미 국채 약세 현상이 나타났으나 변동 폭이 크게 확대되지는 않음
연준의 양적완화 결정 소식 속에 엔화 약세는 이어지고 있음. 엔화는 104엔대 기록 중. 국내 수출기업에 대한 부담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는 상황. 국내 증시는 불확실성 완화로 인해 단기 반등 시도 전개되고 있으나 상승 폭은 제한적. 반등 시점을 이용해 포트폴리오 재편하는 전략 필요
[업종 및 특징주]
헬스케어: GE헬스케어가 한국에 투자한다는 소식에 인피니트헬스케어(071200), 피제이전자(006140), 인포피아(036220), 바이오랜드(05260) 등 강세
영원무역(111770): 고객 다변화 및 주문확대, 그리고 증설 등으로 인한 실적개선 전망에 강세
테라세미콘(123100): 삼성디스플레이의 플랙서블 AMOLED 투자가 확대될 것이라는 소식에 급등
로엔(016170): 씨스타, 케이웰 등이 소속된 스타쉽엔터테인먼트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강세
지디(155960): 태블릿PC 성장에 따른 3공장 증설효과가 본격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로 상승
만도(060980): 4분기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에 외국인/기관 동반 순매도 영향으로 급락
[핫브레이크 스트라이크존 종목동향]
한국전력(015760) : 재무개선 노력 중이며 전기요금 인상으로 실적 개선 기대. -1% 미만 약세
SK텔레콤(017670) : ARPU 상승 및 Capex 부담 감소로 수익 개선 기대. +1% 미만 상승
제일기획(030000): 동계 스포츠 이벤트 및 경기활성화 따른 실적개선 기대, +1% 미만 상승
GS홈쇼핑(028150) : 모바일 및 의류부문의 고성장 지속되며 실적개선 지속 기대. -1% 미만 약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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