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넌 12윌 28일,1970년대 드라마 작가로 당대 최고의 유명세를 날렸던 윤혁민 작가로 부터,오찬을 함께하자는 특별초청을 받고,
청암 이명환선생 백석대 대학원장을 지내신 김기창 박사와 함께,천안 북면의 맛집 한오백년 가든을 찾았다.
김기창박사는 백석대창립맴버로써,문학 지도 교수이면서 도서관장,인성교육원장.유관순 연구소장등을 역임하신 분이기도 하다.
이날 초대를 받게된 연유는. 얼마전 까치고개 숯불바베큐에서 제비살이막 친목회 모임을 가졌을때, 당시 취재릏 해줘서 고맙다는 뜻으로 자리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함께갔던 우리 일행외에 세분
이 더 오셨는데,윤혁민선생과 리각 미술관 이종각관장,그리고 병천순대 최초 원조인 박순자 순대집 윤석례 대표가 자리를 함께했다.
참고로, 윤혁민 작가를 좀더 자세히 소개하자면,시인이자 서예가이기도 하지만, "꽃피는 팔도강산"영화와 드라마로, 너무나도 유명한 시나리오 작가이시다.
꽃피는 팔도강산 영화 출연진을 보면,당대의
최고배우였던 김희갑,황정순,최은희,장민호,
도금봉,박근형,태현실,윤소정,전양자,오지명등 그야말로 초호화판 배역이었다.
반면,윤선생은 빨간 마후라를 비롯한 현해탄
은 알고있다,누가 이사람을 아시나요, 남과 북,눈이 내리는데,아낌없이 주련다,서울이여 안녕,이생명 다하도록 등,수많은 명작영화를 남겼던 한운사 선생의 애제자로도 널리
알려진 분이시다.
한오백년 가든에서, 숯불갈비와 냉면등으로 오찬을 마친후,차까지 대접하겠다는 호의에
따라, 유량동 태조산 자락에 있는 리각 미술관
커피솝으로 차를 몰아 이동했다.
리각 미술관에는, 정원에 수많은 조각품들이
있는가 하면,실내에는 많은 미술작품들이 있어, 이러한 작품들을 감상하며 차를 마실수 있는 드넓은 공간이어서 이곳을 찾는 사람들
의 발걸음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곳이다.
오찬의 시간에 기념촬영
이 차리에서, 지난 2년간 본인이 시니어 리포터로 취재해 나왔던, "천안 사랑" 잡지를 한부씩 전달해 드리기도 했다.
리각 미술관을 찾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는 시간
뒤늦게 우리가 모였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온
김재식 사장이 자리를 함께 하였다.
김사장은 천안에서 오리사육겸 가공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사업가이다
야외에 있는 조각품들
이곳 야외 정원은. 약 5천평에 달하는 조각공원이 조성되어 있는데,개인 사적으론
국내에서 선두 그룹에 속한다.
사진.글/박 광선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