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룩한 관유와 향
출30:22-38
2026년 8월 28일(금)
기동찬
22.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23.너는 상등 향품을 가지되 액체 몰약 오백 세겔과 그 반수의 향기로운 육계 이백오십 세겔과 향기로운 창포 이백오십 세겔과
24.계피 오백 세겔을 성소의 세겔로 하고 감람 기름 한 힌을 가지고
25.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26.너는 그것을 회막과 증거궤에 바르고
27.상과 그 모든 기구이며 등잔대와 그 기구이며 분향단과
28.및 번제단과 그 모든 기구와 물두멍과 그 받침에 발라
29.그것들을 지극히 거룩한 것으로 구별하라 이것에 접촉하는 것은 모두 거룩하리라
30.너는 아론과 그의 아들들에게 기름을 발라 그들을 거룩하게 하고 그들이 내게 제사장 직분을 행하게 하고
31.이스라엘 자손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이것은 너희 대대로 내게 거룩한 관유니
32.사람의 몸에 붓지 말며 이 방법대로 이와 같은 것을 만들지 말라 이는 거룩하니 너희는 거룩히 여기라
33.이와 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와 이것을 타인에게 붓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하라
34.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너는 소합향과 나감향과 풍자향의 향품을 가져다가 그 향품을 유향에 섞되 각기 같은 분량으로 하고
35.그것으로 향을 만들되 향 만드는 법대로 만들고 그것에 소금을 쳐서 성결하게 하고
36.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37.네가 여호와를 위하여 만들 향은 거룩한 것이니 너희를 위하여는 그 방법대로 만들지 말라
38.냄새를 맡으려고 이같은 것을 만드는 모든 자는 그 백성 중에서 끊어지리라.
하나님, 감사합니다.
거룩한 관유와 향을 만들어 사용하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25.그것으로 거룩한 관유를 만들되 향을 제조하는 법대로 향기름을 만들지니 그것이 거룩한 관유가 될지라...
36.그 향 얼마를 곱게 찧어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에 두라 이 향은 너희에게 지극히 거룩하니라.
하나님, 지극히 거룩한 관유와 향은 단순한 재료의 조합을 넘어 하나님께 구별되게 드려지는 삶과 하나님과의 교제를 의미하는 줄 압니다.
“거룩한 관유”(25절)를 사용하게 하심은 세상의 것과 구별하시는 것입니다. 성막의 기구도 제사장도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는 성별을 의미함으로 기름을 부으신 줄 믿습니다. 지극히 거룩한 향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 향은 증거궤 앞에 놓여 끊임없이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구별된 성도의 기도입니다. “또 다른 천사가 와서 제단 곁에 서서 금 향로를 가지고 많은 향을 받았으니 이는 모든 성도의 기도와 합하여 보좌 앞 금 제단에 드리고자 함이라 향연이 성도의 기도와 함께 천사의 손으로부터 하나님 앞으로 올라가는지라.”(계8:3,4).
거룩한 관유는 하나님께서 친히 지정해 주신 재료와 비율로 만든 특별한 기름입니다. 이 기름은 성막의 기구와 제사장을 특별히 거룩하게 구별되게 했습니다. 오늘날 제가 세상 사람들과 구별됨은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 때문인 줄 믿습니다.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이 있는 저는 성령님의 인도를 따라 하나님과 교제합니다. 기도로 교제합니다. 이 교제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거룩한 향입니다. 거룩한 향은 하나님과 만나는 증거궤 앞에 두기 위해 특별히 제조된 향입니다. 하나님 보좌 앞으로 올라가는 것은 거룩한 향입니다. 이 향은 오늘날 제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입니다.
하나님께서 “내가 너와 만날 회막 안 증거궤 앞”(36절)이라 말씀하신 것처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 지극히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친밀한 교제, 인격적인 교제를 기도로 하게 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그렇습니다, 주님.
이 거룩한 관유와 향은 인간적인 사사로운 욕망을 위해 사용될 수 없습니다. 그렇게 사용하는 자는 백성 중에서 끊어질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성별된 제가 세상과 구별되어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살아낼 때, 하나님께서는 저를 구별 되게 여겨 주시고 계속해서 성령님의 능력으로 거룩한 기름을 제게 부어 주시며 증거궤 앞에서 만나 주실 것임을 선포합니다.
성막의 기구들이 하나님께서 제조하게 하신 관유를 발라 하나님을 위하여 사용하는 거룩한 도구가 되었듯이, 오늘날 저 역시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으로 세상 속에서 하나님의 소유로 구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저의 능력과 자격이 아닌, 오직 성령님의 임재가 저를 거룩하게 하셨습니다.
증거궤 앞, 지성소 가장 깊은 곳에 놓여 졌던 ‘지극히 거룩한 향’(36절)처럼 제가 하나님께 드리는 기도는 하나님께 드려지는 지극히 거룩한 향연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말미암아 하나님과 저 사이에 가로막힌 휘장이 찢겼기에, 제가 매일의 삶 속에서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과 인격적인 교제를 나누게 된 줄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를 만나 주시기로 약속하신 증거궤 앞에서 저의 유익을 구하는 기도를 넘어,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구하는 것 자체가 하나님께서 받으시는 가장 아름다운 향기가 될 줄 믿습니다.
하나님, 감사합니다.
관유를 부어 성막의 기구와 제사장을 구별해 주신 하나님 감사합니다.
지극히 거룩한 향을 통해 주님과 깊은 교제를 나누게 하신 영적 비밀을 깨닫게 하신 하나님, 자격 없는 저를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으로 구별하여 주시고 주님의 거룩한 소유 삼아 주심에 감사합니다.
세상과 타협하며 저의 사사로운 욕망을 따라 살지 않게 하시고,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오직 하나님의 영광만을 위하여 살아가는 제 삶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주님께서 십자가에서 보혈을 흘려주심으로 하나님과 저 사이를 가로막고 있던 휘장이 찢어졌으니, 오늘도 제가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갑니다. 오늘도 저의 기도가 지성소 증거궤 앞을 가득히 채우는 지극히 거룩한 향연이 되어 하나님 보좌 앞으로 올라가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제 유익만을 구하는 기도를 넘어, 하나님의 뜻과 영광을 구하는 기도를 드리는 제가 되게 하옵소서. 약속하신 자리에서 날마다 저를 만나 주시고, 성령님의 능력을 끊임없이 부어 주시어 세상과 타협하지 않는 거룩한 백성으로 삼아 주시고 승리하게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이 하루도 주님의 손에 올려드리며
제 삶의 주인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Declaration
성령님의 기름 부으심으로 말미암아, 저는 하나님께 바쳐진 거룩한 하나님의 소유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도 나의 기도는 은혜의 보좌 앞에 지극히 거룩한 향연으로 올라감을 선포합니다.
By the anointing of the Holy Spirit, I have become God’s holy possession, dedicated to Him. I declare that my prayer today rises to the throne of grace as a most holy in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