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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바람에 기온이 뚝 떨어졌습니다.
이번주도 출근길
빙판길에 주의 하시고,
따뜻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한파특보도 내려져 있네요
가끔은 연탄같은 사람이 되고 싶다.
누군가, 아니 무엇인가에 푹 빠져들어 뜨겁게 불사르고 싶다.
한 장의 연탄이 자신을 태우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주듯 누군가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이 되어 주는 것,
이 추운 겨울날 연탄처럼 자신을 태워 뜨거운 기운을 전해주는 것, 마음은 가는데 몸은 따르지 않고, 몸은 원하는데 마음은 뒤따르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몸과 마음을 하나로 일치시키는 것, 그것이 곧 진심이고 진정한 마음이다.
진심과 진정을 다해 한 장의 연탄으로 불사르는 하루
날씨는 춥지만 마음만은
따뜻하고 행복한 한주 되세요. 감사합니다. 💕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1. 러시아, ‘암 백신’ 개발 발표
→ ‘내년 전국민에 무료 배포...
러 정부, ’mRNA 기반 백신‘ 개발 성공 주장.
임상시험에서 종양 발달과 잠재적 전이를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
모든 암에 적용되는지, 특정 암에 적용되는 지 언급 없어.
세계 반응은 회의적
2. 출퇴근에 하루 1시간 13분 소요
→ 수도권은 1시간 22분(19km) 가장 길고, 수도권 외는 60분대...
평균 출근 시각은 오전 8시 10분, 퇴근은 오후 6시 18분.
통신 3사 위치정보 이용 집계
◇중앙일보 2023년 8월 22일자 1면 기사.
3. 금융자산 10억 이상 46만 1000여명
→ 이들은 전체 인구의 0.9%에 불과하지만 이들이 보유한 금융자산은 약 2826조원으로, 전체 가계 금융자산의 약 59%를 차지.
KB금융 ‘2024 한국 부자 보고서’
4. ‘항명’ vs ‘반란’ 처벌
→ 계엄 상황에서 ‘항명’의 처벌 규정은 1년 이상 7년 이하의 징역이지만, ‘반란’ 모의에 참여하거나 반란에서 중요한 임무에 종사한 사람은 최대 사형이다
5. ‘한국의 정자 시리즈’ 사진작가 ‘김 심훈’
→ 16년 동안 전국 420여개 정자를 기록했는데 그가 정자들을 ‘선비놀음 하듯’ 다닌 것은 아니다.
그는 화물을 운송하는 대형트럭운전이 생업이다.
생업의 틈틈이, 목적지 주변의 정자를 찾아다니며 사진을 찍었다...
6. 전주 ‘얼굴 없는 천사’, 올해도 8천여만원 몰래 두고 가
→ 소년소녀 가장에 전달해 달라...
2000년부터 25년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성탄절 전후로 주민센터에 익명으로 성금 남겨.
25년째, 10억 넘어 ▼
7. “2028년까지 ‘매머드’를 복원하는 데 매우 매우 자신한다”
→ 멸종생물 보존-복원 미국 바이오 기업 ‘콜로설 바이오사이언스’ CEO 인터뷰.
이 회사의 가능성을 보고 ‘반지의 제왕’ 감독 등 유명인이 지금껏 투자한 금액만 약 3400억원에 이른다
8. 러, 영화 소품으로 쓰는 60년대 장갑차까지 동원?
→ 러 최대 영화 제작사인 모스필름,
1950년대 제작 탱크 등 군용 차량 50여대를 군에 제공하기로.
러-우 전쟁 2년 10개월 동안 러시아는 탱크 3600여대 등 총 1만 1000여대 손실,
이는 러시아의 15년간 생산물량이라고
최전선 자포로즈하이 지역에 배치된 러시아 장갑차./타스통신 연합뉴스
9. 미국의 31대 대통령 ‘후버’
→ 그는 호평 속에 대통령이 됐지만(득표율 58.2%, 미국 역사상 유일한 4선 대통령 F.D. 루즈벨트의 첫 당선 득표율도 57.4%)
대공황이라는 위기를 제대로 대처하지 못해 당시 미국인들은 대공황을 ‘후버 공황’이라고 불렀고, 그의 이름을 딴 ‘후버빌’은 판자촌을 가리키는 말이 됐다
10. 기아 카니발, 역대 최대 판매기록
→ 올해 1~11월 카니발 글로벌 판매량 15만 7336대, 이중 국내 판매량이 절반에 가까운 에서 총 7만 5513대...
◇기아 카니발, 1998년 첫 출시후 연간 최다판매
*주차장 민폐 차량 계속 증가...
●매경이 전하는 세상의 지식
우리 군의 세 번째 정찰위성이 21일(한국시간) 저녁 8시 34분께 미국 캘리포니아주 밴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민간 우주업체 스페이스X의 발사체에 실려 발사되고 있다.
정찰위성 3호기는 발사 약 51분 뒤 발사체로부터 정상 분리돼 목표 궤도에 안착했고, 2시간 56분 만에 지상국과 교신에 성공했다. 해당 위성은 군의 운용 시험을 거치는 대로 실전 배치될 예정이다.
사진=국방부 제공
1. 지난 10년간 코스피 상장사의 지배주주 순이익이 2배 증가할 동안 코스피는 24% 상승하는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질적인 박스피 현상의 가장 큰 원인은 신규 진입이 대거 이뤄지고 자사주 소각이 적기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韓 2021년 동학개미 몰려들자...신규상장·유상증자 물량 급증
◇코스피, 반·차 순이익 늘었지만...10년간 상승률, S&P500 8분의1
◇美기업 자사주 적극 매입·소각
◇주식수 큰 변동없어 밸류업가능
2. 한강변 주요 재건축 단지가 환경규제 복병을 만나 사업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상당 수 단지들이 한강변과 연결되는 덮개공원과 입체보행교 조성을 조건으로 인허가를 받았는데, 한강유역환경청(한강청)이 뒤늦게 설치에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조합, 입체보행교·전망대 등...한강변 시설로 기부채납 계획
◇서울시는 반포지구 연결공원...국제 공모통해 기본설계 진행
◇한강청 "제방 높이 낮아져 위험...특정 단지에 혜택 오해도" 제동
◇전문가 "안전 기술적 보완 가능...해외에선 강변공원 적극 조성"
3. 더불어민주당이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를 향해 오는 24일까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을 공포하고 상설특검 후보를 추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늦어도 24일까지 상설 특검 후보 추천 의뢰와 특검 공포가 이뤄지지 않으면 그 즉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습니다.
4. “한국은 ‘중진국의 함정’을 뛰어넘은 세계에서 유일한 경제 강국이다. 하지만 이제 도약을 위해 새로운 경제 모델이 필요하다. 실패를 용인하는 역동적 기업가 정신으로 무장하라.”
세계적 경제 석학인 케네스 로고프 하버드대 경제학과 교수가 20일 하버드대 연구실에서 본지와 인터뷰하고 이같이 당부했습니다.
◇역동적인 기업가정신으로 탈바꿈 하라
◇이스라엘처럼 기술 성공 역량 가진 국가
◇한국 탄핵제도가 아닌 국민의 저력 보여
◇내년 경제 더 어렵다...유럽 부국 하방 리스크
◇美 트럼프 부양책으로 나홀로 경제 호황 유력
5. 크리스마스를 닷새 앞두고 독일의 한 도시 상점가에 반이슬람 성향의 이민자가 차량을 몰고 돌진해 5명이 죽고 200명 이상이 부상을 입는 참사가 발생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께 독일 작센안할트주 마그데부르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 BMW SUV(스포츠유틸리티차) 차량이 인파 속으로 돌진했습니다.
21일(현지시간) 차량 돌진 사건이 발생한 이튿날 독일 마그데부르크 크리스마스 마켓 현장. [AP = 연합뉴스]
사고 발생 다음 날인 21일(현지시간) 크리스마스 마켓 근처에 마련된 임시 추모비를 찾은 시민들이 저마다 꽃과 촛불을 놓고 애도하고 있다. [AFP = 연합뉴스]
6. 올해 우리나라의 외국인직접투자가 330억 달러(약 48조원)를 돌파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지만 전문가들은 아직은 갈 길이 멀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습니다.
그동안 한국이 유치한 글로벌 기업의 지역본부는 100여개. 한국이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위상에 걸맞지 않는 성적표 입니다.
7. “환율 1500원 되면, 대기업도 버티기 어렵다”
◇高환율 타격, 중소기업에 먼저 온다
◇달러당 1450원, 장기화 우려
◇예상 밖 급등에 초긴장 모드
8. “빚 못갚겠다” 개인 채무조정 신청 18만명 역대 최다 눈앞
장기간 이어진 고금리와 경기 침체 파고에 빚을 못 갚고 채무조정에 나선 서민이 올해 역대 최대에 이를 전망이다. 저신용·저소득자를 위한 서민대출 연체율도 1년 사이 2배로 치솟았다.
◇한계 상황 몰린 서민들
🛎생활의 지혜🛎
○ 화장실에서 물 내릴 땐
화장실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병균이 공기 중으로 잘 퍼져 위생상 좋지 않다.
○ 봉제인형 잘 닦으려면
비닐주머니에 담아 냉동실에 넣어 두면 23일 지난 후에도 촉촉하다
더러워진 봉제인형은 물에 담그지 말고
중성세제나 샴푸를 미지근한 물에 풀어 칫솔에 묻힌 뒤 인형 겉을 정성껏 솔질한 다음 마른 수건으로 여러 번 닦아내면 깨끗해진다.
○ 크롬 도금 욕조 광 내려면
버터를 천에 조금 묻혀 크롬으로 도금한 싱크대나 욕조를 닦으면 반짝반짝 광이 난다
○ 전화기 손때 지우려면
전화기에 손때가 심하게 묻어 잘 지워지지 않을 때 식초를 2~3방울 물에 풀어 닦으면 얼룩도 제거되고 정전기가 방지돼 먼지도
잘 타지 않는다.
○ 새 가구 얼룩 막으려면
새로 산 가구는 2030 떨어진 곳에서 방수 스프레이를 골고루 뿌려주면 가구가 더러
워지거나 얼룩이 생기는 것을 막을 수 있어 손질이 편하다
○ 우유병은 간장병으로 활용
쓸모 없어진 아기 우유병은 버리지 말고
간장, 참기름 같은 조미료 병으로 쓰면 계량 눈금이 있어 요리할 때 편리하다.
○ 검붉게 변색된 은제품은
검붉게 변색된 은제품은 우유에 10 분
정도 담갔다가 꺼내서 마른 천이나 치약
으로 닦으면 깨끗해진다.
○ 온도계 없이 기름온도 재기
튀김옷을 떨어뜨려 밑바닥까지 가라 앉았
다 떠오르면 140도 중간쯤에서 오르면
170도 기름 위에서 흩어지면 200도 정도이다.
○ 변색한 알루미늄냄비 씻을 땐
거무스름해진 알루미늄 냄비는 사과 껍질
을 넣고 센 불로 끓이면 깨끗해진다. 이때 사과잼을 함께 만들면 일석이조.
○ 꽃병의 꽃 오래 두려면
꽃병에 10원짜리 동전을 2~3개 넣어두면 꽃이 오래간다. 물속에 탄산과 설탕을 조금 섞어 넣어두어도 효과가 있다.
○ 삶은 달걀 껍데기 잘 벗기려면
달걀을 삶을 때 식초와 소금을 조금 넣으면
달걀 껍데기에 금이 가지 않고 매끈하게 삶아지며 잘 벗겨진다.
○ 거울 뿌옇게 되는 것 막으려면
욕실 거울에 비누를 발라 마른 천으로 닦으면 거울이 뿌옇게 되는 것을 막아준다.
샴푸로도 같은 효과를 낼 수 있다.
○ 양파 껍질 깔 때 뿌리는 나중에
양파 껍질을 깔 때 뿌리 부분을 가장 나중에 잘라내면 눈이 맵지 않아 좋다. 찬물 속에서 벗기는 것도 도움이 된다.
○ 음식의 맛, 향 잘 유지하려면
음식의 맛과 향을 잘 유지하려면
소금, 식초, 간장, 된장 순으로 양념을 넣어 간을 맞추면 좋다.
○ 치약으로 하얀 가구 반짝반짝
빛 바랜 하얀 가구를 치약으로 천천히 부드럽게 닦으면 색이 되살아난다.
강하면 칠이 벗겨질 수 있으니 조심할 것.
○ 기름에 약한 고무 가스관은
가스레인지의 고무 가스관은 기름에 약하므로 알루미늄 포일로 감아두는 것이 좋다.
○ 말린 귤 껍질 넣고 목욕하면
말린 귤 껍질을 수건으로 만든 주머니에 넣고 욕조에 띄운 뒤 목욕하면 피부에 좋다. 한 번에 귤 20개 정도 적당하고 감기예방에도 효과가 있다.
[종아리 굵기가 정말 건강에 중요한 이유]
자주 들어보셨죠. 종아리는 제2의 심장이라는 말. 우리 몸의 혈액은 심장이 강하게 수축하는 힘으로 몸 곳곳에 보내져요. 전신으로 뻗어나간 혈액은 모세혈관을 거쳐 심장으로 돌아오고요. 하지만 이 모든 일을 심장 혼자 해내지는 못해요. 결국 조력자가 필요한데요.
이때 중요한 것이 심장에서 가장 멀리 있는 종아리랍니다. 종아리 근육이 발달한 사람은 혈액을 심장으로 밀어올리는 힘이 커 혈액순환이 잘 되요. 그만큼 심장에 부담도 덜하겠죠?
심장은 혈액을 내려보내는 펌프라면 종아리는 혈액을 올려보내는 펌프라고 할 수 있어요.
즉, 종아리가 제 2의 심장인 셈이예요.
이런 종아리가 건강하지 못하면 여러 증상이 나타나는데요.
1. 종아리 굵기가 짝짝?
위 사진은 오른쪽 종아리가 얇은데요. 존스홉킨스의과대 '케이시 험버드' 말에 의하면 종아리쪽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액순환이 안되면 영양분이 종아리까지 잘 가지못해 그 결과 종아리 근육과 살이 빠지고 얇아지는 거랍니다.
2. 한쪽 종아리에 털이 안 자란다
제모를 한 것도 아닌데 털이 안나면 좋을거 같지만요. 한쪽 종아리로 가는 영양분이 부족해지면 다리털이 안나거나 짧아지는 것이 특징인데요. '발톱'도 다른 쪽에 비해 잘 자라지 않게 된답니다.
3. 상처가 잘 낫지 않음
문에 발이 부딪혀 생채기 날때 있죠. 몸에 난 상처가 치료되려면 혈액이 날라다주는 영양분이 계속 필요한데요. 종아리 혈관에 문제가 있거나 근육이 부족해 혈액순환이 안되도 그 역할을 하지 못해 상처가 잘 낫지 않아요.
4. 걸을 때 종아리 허벅지가 아프다
겨울을 주로 집에 있다가 봄나들이로 밖에 나가면서 증상을 많이 느끼는 질환이 있는데요. 말초동맥질환입니다. 일정 거리를 걸으면 종아리, 허벅지에 통증이 생기고, 휴식을 하면 괜찮아지는게 특징이고요. 뇌혈관이 좁아지듯이 팔 다리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히는 병이랍니다.
5. 항상 발이 차다
날이 따듯해졌는데도 발이 차신가요? 종아리가 유독 차가운 것도 혈관동맥이 막히거나 좁아졌단 신호랍니다. 이미 종아리 건강이 나빠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고 하네요.
6. 종아리가 뜨거운 느낌
어느날 봤더니 종아리 혈관이 구불구불 튀어나오신 분들 있죠? 하지정맥류라고 하는데요. 혈액을 밀어올리는 다리 정맥의 판막이 손상되서 혈액이 거꾸로 역류하는 질환을 말해요. 혈관이 튀어나오는 것 말고도 종아리가 뜨겁다고 느껴지는 열감이 생길 수 있고요. 다리가 묵직하게 쑤시는 느낌은 하지정맥류 증상의 특징이라고 하네요.
-‘건강과 생활’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