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실이라고 해서 211호에 숙박했는데
방도 작고 비품도 특실같지않은 비품수준, 찟어져있는벽지, 얼룩진 쇼파
뭐 광진구에 모텔이 그저 그렇다는 소문을 익히 들었지만
설마.. 했는데 역시더라구용..후미..ㅡㅜ
몇시간후 피곤해서 몸좀 풀려고 화장실에 들어가 고장난 비데를 뒤로하고
욕조에 물을 받아 월풀 작동을 시키는순간....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더군요..^^
고장난 월풀... ㅋ
컴터도 없고 비데/월풀 고장나있고 위생도 불만족스럽고.... ㅋ
프론트에 전화해서 뭐 이따위냐고 했더니... 하는말인즉슨..
손님들이 계속 사용하셔서 고장날수도 있다는 말을 하더군요...ㅎㅎ
고장난건 이해하는데 유지보수 해야할 책임이 있는거 아니냐 하니깐
신경쓰고 있다고 하더군요...
뭐... 내심 알아서 "죄송합니다 방 바꿔드리겠습니다" 라는 소리가 나올줄 기대했던
것도 무리가 있었지만 월급만 받아먹는 직원들이라 그런지 부끄런줄을 모르더군요
아.그냥 맘편히 가격이라도 싼 모텔을 가던지 좀더 찾아서 좋은 모텔을 가던지 할껄
어정쩡한데 가니깐 역시... 라는 생각이 드네욤..ㅎㅎ
카페 게시글
‥*모가 연필후기
광진구
테크노마트근처 테마모텔
『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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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6.24 17:44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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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네 마자요 저도 거기가보았어요 정말 비추였어요 ㅡ.ㅡ^
광진구에서 중랑구머나요? 가깝지 않나요? 상봉동에 메이호텔이 강추라던뎅 기분푸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