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대중국 최대 원유 수출국2017-02-22 ㅣ조회수 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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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대중국 최대 원유 수출국
중국석유경제기술연구원에 따르면 2016년 중국의 원유 생산량이 전년 대비 7.1% 감소해 처음으로 2억 톤 이하로 떨어졌다. 하지만 전체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늘어 5억5600만 톤에 달했다. 수입량은 13% 이상 늘어난 3억8100만 톤을 기록했으나 저유가가 지속되면서 비용은 1100억 달러 이상 감소했다.
러시아는 사우디아라비아를 제치고 처음으로 중국 최대의 원유 공급국이 됐다.
<주간무역>제공
러시아, 작년 12월 사우디 제치고 세계 1위 산유국 부상2017-02-21 ㅣ조회수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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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작년 12월 사우디 제치고 세계 1위 산유국 부상
러시아가 주요 산유국의 감산 합의 시행을 앞둔 지난해 12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넘어서 세계 1위 원유 생산국에 올라섰다.
블룸버그 통신은 21일 러시아 원유 생산량이 12월 일일 평균 1049만 배럴로 사우디의 1046만 배럴을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통신은 사우디 리야드에 있는 석유통계 기구 조인트 오일 데이터 이니셔티브(JODI)의 최신 자료를 인용해 러시아가 12월 산유량이 11월보다 일일 2만9000 배럴 줄었지만, 사우디의 생산 감소폭이 더 커지면서 작년 3월 이래 9개월 만에 1위를 탈환했다고 지적했다.
사우디를 비롯한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은 지난해 11월 말 새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산유량을 일일 120만 배럴 줄이기로 했다.
러시아를 포함하는 비OPEC 회원국도 대략 일일 평균 60만 밸러 정도의 원유 생산을 감축하기로 했다.
12월 러시아와 사우디에 이는 3번째 산유국은 미국으로 일일 평균 880만 배럴을 생산했다. 이는 11월에 비해 10만 배럴 줄었다.
이라크는 일일 평균 450만 배럴로 세계 4위, 중국 경우 398만 밸러로 5위를 각각 차지했다.
한편 사우디는 12월 일일 평균 800만 배럴의 원유를 수출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03년 5월 이래 최대인 11월의 826만 배럴에선 26만 배럴 감소했다.
러시아 국영석유, 인도 에사르 오일 130억 달러에 인수2017-02-21 ㅣ조회수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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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국영석유, 인도 에사르 오일 130억 달러에 인수
러시아 국영석유사 로스네프트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인도 석유사 에사르 오일을 130억 달러(약 14조9045억원)에 인수했다고 PTI 통신 등이 21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로스네프트 컨소시엄은 에사르 오일을 자회사로 둔 인도 재벌 에사르 그룹과 협상 끝에 매각에 관한 최종 타결을 보았다.
로스네프트 등은 인도에서 정유공장과 주유소를 보유한 에사르 오일을 인수함으로써 거대한 인도 시장으로 원유 공급처로 확보하게 됐다고 매체는 지적했다.
앞서 로스네프트는 에사르 그룹과 작년 여름 에사르 오일 지분 49%를 양도 받기로 원칙 합의했다.
이어 지난해 12월에는 에사르 그룹이 로스네프트 컨소시엄에 에사르 오일의 주식 98%를 매각하기로 하고 세부적인 내용을 논의해왔다.
로스네프트는 안정적인 원유 공급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인도 시장 진출에 공을 들여왔다.
에사르 오일은 인도 서부 구자라트 주에 연간 2000만t의 처리능력을 가진 정유공장을 보유하고 전국에 2700개의 주유소를 두고 있다.
이번 에사르 오일 매각으로 로스네프트가 지분의 49%를 인수하고 나머지 49%는 유럽의 다국적 원유거래업체 트라피규라와 러시아 투자펀드가 나눠 갖는다.
로스네프트 컨소시엄과 에사르 그룹은 내달까지 에사르 오일의 매각절차를 끝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