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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R1(10M 공기소총 남자) 경기에 출전한 박진호 선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박진호 선수가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R1(10M 공기소총 남자)에서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23창원장애인사격월드컵대회 본 경기 시작 1일 차인 지난 25일에는 R1(10M 공기소총 남자)과 R2(10M 공기소총 여자), P3(25M 화약권총 혼성), R4(SH2, 10M 공기소총 혼성), R4 단체전 경기가 치러졌다.
오는 31일까지 창원국제사격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1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으며, 우리나라는 국가대표 선수 14명을 포함한 총 70명의 선수단이 출전했다. 선수들은 31개 종목 141개 메달을 두고 경쟁한다.
이날 R1(10M 공기소총 남자) 결선에서 박진호 선수가 250.5점으로 세계신기록을 달성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같은 경기에서 248.1점을 기록한 이장호 선수는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어 치러진 R4(SH2, 10M 공기소총 혼성) 단체전에 출전한 서훈태, 박승우, 이명호 선수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P3(25M 화약권총 혼성) 결선에서는 2022알아인장애인사격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김정남 선수가 금메달을 따냈고, R2(10M 공기소총 여자)에서 이윤리 선수가 228.0점으로 동메달을 추가했다.
지난 25일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R1(10M 공기소총 남자) 경기에 출전한 박진호 선수. ⓒ대한장애인사격연맹
R2(10M 공기소총 여자) 종목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이윤리 선수가 배우자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사격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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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너무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