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조로 오늘 봤는데 내용전개가 산만한 느낌이 들었습니다..이민호는 영화로 주인공 맡기엔 아직 부족한 느낌이네요..대신 김래원은 기대보다 훨씬좋더군요..감독이 포커스를 김래원에게 더 맞추거나 주인공역할을 김래원으로 햇음 어땠을까하는.. 연두양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가고, 설현 비중 더 있었으면하는 개인바람도 있긴했지만 연기는 좀 그렇네요ㅎㅎ
김래원, 요즘 펀치에서도 연기호평받는거같던데 옥탑방고양이에서처럼 찌질한 역만 잘하는 배우가 역시 아닌듯.. 청춘이라는 영화를 단지 노출신만 기억해서 속상하다고했는데 김래원 더 자주 보고싶네요..
첫댓글 영화는 별로였나요? 음.... 김래원이 서브로 가기전까지 이런저런 배우들이 물망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처음에 김래원 얘기 들었을땐 약간 갸우뚱할 정도 였는데 펀치때문에 너무 멋지다고 할까요..그런데 이민호의 인기가 원체 중국에서 좋아서요...
해바라기 이후론 김래원 연기는 믿고 보네요. 강남1970에선 주인공이였다면 더욱 흥했을건데 좀 아쉽더군요.
제작사입장에서는 원체 대륙에서 이민호 인기가 좋아 수입은 그게 더 낫겠지만 말이죠.
이민호는 연기를 잘하러 나왔다기 보단 폼 잡으러 나온 케이스..
멋있긴 멋있더군요
남자들의 연기력따위 ㅋㅋ 발연기한다해도 설현이 더 보기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