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ppss.kr/archives/36711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410&aid=0000215982
담당 의사는 “박태환에게 처음 주사를 놓은 것은 2013년 12월이다. 처방 내용을 서류로 출력하여 매니저에게도 전달했다”면서 “이후 2014년 2월 약물검사를 통과했다고 들었기에 7월 2번째 주사를 하면서도 의심하지 않았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문제가 된 WADA의 약물검사는 2014년 9월 초 시행됐다.
[단독]박태환, 노화방지 클리닉 10회이상 이용 코치·전담팀에 알리지 않고 방문
http://m.sport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277&aid=0003422130
10회 이상 이용했고 (VVIP) , 10회 이상 코치, 전담 팀에 알리지 않고 찾은 점,
2013년부터 주사를 맞은 점.
제가 투기 종목을 좋아해서, 이종에서 7년 째 정회원으로 있는데...
선수들 약물 파동 여러번 있었지만 의사가 잘못, 보충제가 잘못, 치료용 주사가 잘못되었다.
등등 흔한 약쟁이들의 변명입니다..UFC 안토니오 실바는 약물 걸렸음에도 의사 잘못이라고 의사를 고소해버렸죠.
현재 실상은 오랜기간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투여로 인해 남성 호르몬이 자연적으로 생성되지 않아 TRT 치료를 받고 있죠
청문회에서 결판이 나겠지만, 박태환 선수만 클린하다고, 국내 선수들이 운동만 하는 바보라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어리석은 것 같습니다. 2015년 현재는 일부 헬스장 트레이너들이 회원에게 약물을 권하고 페이스북에서도
약물 판매글이 버젓이 돌아다니는 판인데 우리나라만 도핑에서 클린한 청정국이다 ? 개인적으론 회의적으로 보네요.
올림픽 및 그 어떤 도핑 검사도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사이클의 전설 랜스 암스트롱이 어떻게 몰락했습니까..
첫댓글 100%죠. 현재까지 밝혀진 정황만 봐도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테스토스테론이라고 적혀있기까지 하네요. 일반인인 저도 아는걸 박태환이 모르고 했다? 웃고 말죠.
그렇죠. 테스토스테론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마찬가지로 약물계의 2대 성물.
쑨양하고는 다른 케이스죠. 박태환이 갱년기 남성에게나 투여하는 네비도를 맞을 만큼 고환 기능이 선천적으로 떨어졌다면 모를까
여기에 더해서 약물인지 모르고 주사했다는 의사가 내분비계통이 전문이라는 얘기가....;;;;
정말 그렇다면 그 병원을 제대로 털어보면 다른 쪽 운동선수들도 많이 나올 수 있는 가능성도 있다면서 박태환은 시작이고 광범위한 약물스캔들이 되지 않을까...하는 의견까지 있더군요;;;
아.... 그런가요? 아직도 믿고싶지가 않네요....
저도 처음엔 긴가민가했는데 보다보니 백프로 같습니다.
저기가 호텔내에 있는 vvip 피부과같은 곳이라는데..방도 20개정도 있는..의심이 되네요. 아예 저 의사한테 관리받는 다른 운동선수들이 있는지도 조사했음 하네요.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네요. 의사, 선수 둘다
헐;; 한번이 아니었던건 건가요?
아 박태환 정말 믿고 싶었는데.. 이놈아야...
THE END
지난 가을에 통보받았다던데 이것때문에 호주코치랑 결별했을까요? 그 코치는 알고 있었겠죠 ㅠㅜ 그런데 이 상황에서 미국으로 훈련장소 바꾼다고 물색했잖아요. 뭐가 앞뒤가 안맞고 뒤죽박죽 ㅠㅜ
어이가 없네요.. 태환선수 나름 종씨라고 좋아라했는데, 신뢰가 바로 깨지는구만요
물론 국민들의 기대치도 높고 점점 기록이 좋아지는걸 보고 끊을수도 없었겠죠.. 이해는 갑니다만.. 이렇게 나락으로 떨어질지 예상했을텐데요 자업자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