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쪽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엔화를 남겨왔습니다. 유럽에 8월 1일부터 7일(현지 출발일시 6일 저녁, 시차와 이동시간 적용되어 7일 오후 도착)까지 있다가 다시 갑작스레 간지라(잠깐 한국에 있는 동안도 논문이다, 회의다, 뭣이다 해서 한참 바빴지요) 엔으로의 환전을 인천공항 우리은행에서 했더니 900원 정도 받더군요...ㅡ.ㅡ;;;; 한국에 14일에 돌아오니 김포공항 신한은행에서 790원 정도에 산다는 얘기를 듣고 남은 돈(1만엔 정도)을 원으로 바꿀까 말까 하다가 가만 놔두니 어느새 830원 수준까지 올라버렸네요. 잘 됐다 하고 계속 들고 있습니다. 일본 가려면 족히 반년은 더 있을 듯 하니 바꾸긴 바꿔야 하는데 생각으로...
첫댓글 이런날이 올줄 알았습니다만... 이렇게 빨리올줄은 꿈에도 몰랐군요... 한 6개월은 지나야 엔화환율이 서서히 호전되리라고 생각했었는데...;; 진작 엔화좀 사둘걸 그랬습니다^^
하루아침에 10원넘게 올라버렸군요..... 확인해보니 원-달러 환율도 무시무시하게 올랐더랍니다... 휴... 환율 오르는게 뭐 기업하시는분들한테는 좋은입장이 되기도 하지만... 언능 바꿔나야겠습니다.
헉.. 현재 860원. 끝도 없이 올라가네요.
생각해보니 미국발 서브프라임 때문인것 같습니다. 주가가 폭락할수록 환율은 올라가는것 같네요...
설마 곱하기 스물까진 안가겠죠?
엔캐리 자금의 청산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듯 합니다. 당분간 환율은 계속해서 오르겠죠.
간사이 쪽으로 여행을 다녀온 후 엔화를 남겨왔습니다. 유럽에 8월 1일부터 7일(현지 출발일시 6일 저녁, 시차와 이동시간 적용되어 7일 오후 도착)까지 있다가 다시 갑작스레 간지라(잠깐 한국에 있는 동안도 논문이다, 회의다, 뭣이다 해서 한참 바빴지요) 엔으로의 환전을 인천공항 우리은행에서 했더니 900원 정도 받더군요...ㅡ.ㅡ;;;; 한국에 14일에 돌아오니 김포공항 신한은행에서 790원 정도에 산다는 얘기를 듣고 남은 돈(1만엔 정도)을 원으로 바꿀까 말까 하다가 가만 놔두니 어느새 830원 수준까지 올라버렸네요. 잘 됐다 하고 계속 들고 있습니다. 일본 가려면 족히 반년은 더 있을 듯 하니 바꾸긴 바꿔야 하는데 생각으로...
잘 남겨 두셨습니다. 앞으로 계속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더군요.
예전 천원일때 갔다온 저로선... (...)
740원이 최저였는데, 여기서 우대환율까지 적용했다면 720원이었겠죠. 7월 초 얘깁니다. 정말 환상적인 환율이군요. 지금과 비교해볼 때, 사실 그 때 600원 대 가겠다 싶어서 더 지켜보려고 했었는데... 영영 바이바이 환율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