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JC특우회 원로회원 간담회 개최
안동JC특우회(회장 유수호)는 5월 2일 오후 6시 안동시 옥동3길 40
'고봉 삼계탕'에서 원로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로회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한방삼계탕으로 저녁 식사를 하는 도중 김병찬 사무국장의
사회로 간담회를 가졌다.
유수호 특우회 회장의 인사말에 이어 유수호 회장, 정동호 전 안동시장,
김봉현 원로회원 담당분과위원장 등 3명이 돌아가면서 건배 제의를 하여
분위기를 북돋우었다.
이 자리에서 임상열 국제관계분과위원장은 오는 5월 14일 대만
남투초령회 회원과 부인 회원 등 22명이 안동JC특우회 초청으로
안동을 방문한다고 보고했다.
이들은 5월 14일부터 15일까지 안동에서, 16일부터 18일까지 부산에서
시간을 보내다가 출국한다는 것이다.
저녁 식사가 끝나자 주최 측은 원로회원들에게 롤케이크 1통씩을
선물로 전달하는 한편 강보영 안동병원 이사장이 저녁 식사 값을
모두 계산하여 회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기도 했다.
특우회는 매년 봄, 가을 두 차례 걸쳐서 원로회원을 위하여 간담회를
가지면서 저녁 식사를 하는 것이 전통으로 이어오고 있다.
원로회원은 청년회의소의 현역을 거쳐 특우회원으로 지내다가 나이가
만 70세가 되면 원로회원이 된다.
현재 원로회원 20여명, 특우회원 60여명, 현역은 100여명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