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이라는 시간이 갔습니다.
정확히 5년전 요맘때를 지나고 동아대회를 신청하고 한참 연습을 하던중 허리 디스크판정을 받고 인천 연수동 힘찬병원에서
디스크수술을 받았습니다.
담당샘 왈~ 마라톤은 그만하시죠~~
그리고 5년이 지나 우연한기회에 달물에 참여하게되어 마라톤을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평소엔 10키로정도만 연습하자~
일년에 봄 가을 두번만 하프뛰자~
이렇게 다짐하고 시작했건만
그게 안되네요...
얼떨결에 춘마 풀 도전하고 예행연습삼아 뛴 안산대회...
끝까지 풀코스 안뛰시고 페메해주신 회장님 너무 감사합니다.
골인지점 일키로지점전까지 나와 포도와 물 챙겨주신 별투님 사랑합니다.
일요일아침마다 동반하여 주시는 통마님과 청송님 고맙습니다.
연습할때 항상 챙겨주신 한결이님 사랑합니다.
이밖에 여러분들땜에 좋은 기록으로 완주하여 정말 기쁘고 한편으로 욕심이 납니다.
춘천마라톤 열심히 완주하겠습니다.
그리고 또 욕심을 내어 여러분께 출사표를 던져볼까 합니다.
내년 동아때는 써브 포 꼭 이루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라톤에 대해서 여러가지 얘기들이 많습니다.
좋다, 안 좋다.
물론 좋은것도 있고 안좋은것도 있습니다.
하지만 안좋은것보단 좋은게 헐씬 많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사랑합니다.
달물님들~~~~
첫댓글 우리노님내년 동아 곡 써브 포 하세요..응원합니다..
안산대회에 우리노님 뛰는걸 보고 놀랐슴돠.. 이대로 남은기간 연습 한다면 이번 춘마때 써브4 가능할겁니다.. 화이팅~~!!
확신합니다~
S~4
우리노님^^
화이팅~~!!!
항상 부상 조심 하시고 서브4를 위해서 즐런 하십시오.
마저마저 좋은게 더많어
우리노님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