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12/05 류효상의 신문을 통해 알게 된 이야기들 =
특히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문재인 정권 시즌2”를 위한 예산만 고집하는 것은 정권교체를
열망했던 국민들에 대한 백태클"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백태클이 잘못하면 퇴장이지만, 제대로 들어가면 경기를 살리는 한 수가 된다는 거~
2. 주호영 원내대표가 오는 8~9일 본회의 전에 민주당이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의
탄핵소추안을 낼 경우 “예산안은 타협에 이르기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산안의 법정기일을 넘긴 것에는 “국민께 죄송하다”며 사과했습니다.
대체 이놈의 국회는 누가 여당이고 야당인지 도통 모르겠다. 니네 집권당 맞아?
3. 정부가 연일 화물연대 파업을 ‘불법’으로 몰아세우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조차 화물연대 파업이 불법인 까닭을 설명하지 못하는 데다, 노동자로
인정받지 못하는 화물기사의 집단운송 거부를 불법으로 볼 수 없다는 반론도 나옵니다.
‘주는 대로 먹고 떨어져라’ 이건데, 국민을 개돼지로 알지 않고서야 원~
4. 10.29 참사의 책임을 지고 이상민 장관이 사퇴해야 한다는 의견이 57%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10명 중 7명이 참사의 책임이 대통령실과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에 있고 그중 대통령실의 책임이 가장 크다고 답했습니다.
이 와중에 ‘이상민을 지키자’고 화환을 보내는 군상들을 대체 뭐 하는 인간일까?
5. 서울시가 '10.29 참사' 유족의 연락처 공유를 못 하도록 '개인정보 보호' 지침을
세웠던 것이 확인됐습니다. 반면 담당 공무원 행동요령에는 유족 간 집단 결성의
중요성을 강조한 대목이 있어 "앞뒤가 맞지 않는 행태"라는 비판입니다.
머리와 몸은 따로 놀고 무엇이 올바른지 알면서도 나서지 않는 것… 간신~
6. 윤석열 대통령의 '입'이 또 구설에 올랐습니다. 공식 석상의 ‘반말'이 반복적으로
노출되고 있기 때문인데, 취재진에 '예의'를 요구하며 출입 기자의 언행을 강도 높게
비판한 대통령실 대응과 교차하면서 비판이 더 커지고 있습니다.
앞으로 누가 저 양반을 만나든 반말로 질문하면 꼭 반말로 화답해 주시길~
7. 윤석열 대통령의 관저 물색 과정에 천공이 깊숙이 개입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김종대 전 국회의원은 “지난 4월 대통령실 및 관저 이전 논의 당시 천공이 육군참모총장
공관에 나타난 사실이 있다”고 폭로했습니다.
대통령실은 쓸데없는 말로 둘러대지 말고 고소·고발로 진실 찾기에 나서 주길~
8.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 새 위원장에 ‘뉴라이트’ 활동에 매달려온
김광동 현 상임위원이 내정돼 벌써부터 철회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독재자들을 미화하는 등 편협한 극우적 인식을 가진 인물이라는 지적입니다.
김문수, 이은재에 이어 윤석열이 자랑했듯이 하나같이 ‘주옥’같은 인사 맞네~
9. 권성동 의원이 정치권을 떠돌던 소위 '받글'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습니다.
권 의원을 발끈하게 한 ‘받글’은 지난 친윤계 의원 만찬에서 ‘권 의원이 윤 대통령에게
당 대표 출마 의사를 밝혔지만, 이를 거절 당했다'는 내용입니다.
아무리 봐도 당 대표 그릇은 아니지… 하긴 윤석열 개밥그릇이면 몰라도~
10. 글로벌 RE100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한국 정부의 재생에너지 목표 후퇴를
강력히 항의하는 서한을 보냈습니다. 서신에는 ‘한국은 재생에너지 조달이 가장
어려운 국가로 재생에너지의 긴급하고 단호한 확대’를 요구했습니다.
RE100이 뭔지 모르는 양반이라 편지는 반송되지 않을까 사료됩니다만…
11. WHO 사무총장은 ”백신 접종과 감염 경험 덕에 세계 인구 90%가 코로나19에
어느 정도 면역력을 갖췄다고 추정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코로나 비상사태
종료에 점점 가까워지고 있는 것은 맞지만 아직은 아니다"고 말했습니다.
나까지 걸려서 면역력은 생겼는지 몰라도 지금까지 죽겠습니다 아주~
국힘, 서훈 구곡에 "월북 몰이 진실 낱낱이 밝혀지길".
윤 대통령, 벤투·손흥민과 통화 “큰 선물 줘 고맙다".
주호영 “이상민 탄핵소추안 내면, 예산 타협 어려워”.
윤 대통령 "정유·철강 등 즉시 업무개시명령 발동 준비".
운송거부 차주 유가보조금 1년치 끊고 통행료 감면 제외.
국제노동기구, 화물파업 업무개시명령 ‘협약 위반’ 판단.
검사가 10.29 참사 유족에 '마약 부검' 제안 파문.
설교를 하는 사람은 남의 설교를 듣지 않는다.
-독일 속담 -
강단 앞에 서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는 강단 앞에 서 본 사람만 알 것입니다.
누군가에게 나의 지식이나 철학을 전달하는 것은 그만큼 확고하고 진심이어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무식하고 무지한 사람이 신념을 갖고 덤비는 것만큼 위험한 일도 없습니다.
부디, 모르면 겸손함부터 갖는 사람이 되어야겠습니다.
코로나에서 나름 벗어나고 있고 이제 곧 자가격리 해제입니다.
긴 터널을 벗어나는 기분입니다.
모두 염려해주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류효상 올림.
📰2022.12.05.월요일 아침 헤드라인 뉴스 📰
1. 운송거부 차주에 유가보조금 1년치 끊는다…출하차질 3조 넘어
2. 검찰, 서해 피격 공무원 자진월북 아닌 '실족'에 무게
3. [월드컵] 브라질전 앞두고 단 한 번의 담금질…벤투호 '8강행 준비 끝!‘
4. 다시 '뜨거운 감자' 된 실내마스크…의무 해제 논의 당겨질까
5. 제조업 경기, 2년 전으로 뒷걸음질…한국경제 역성장하나
6. 설원 누빈 스키어들 북적…도루묵·방어축제에는 미식가들 발길
7. 방송법·노란봉투법·안전운임제법…쟁점 입법도 강대강 대치
8. 종부세 11억 기준선 대신 기본공제 인상…절충안 부상
9. 본격 재개되는 서울 아파트 분양…청약시장 향배 가른다
10. 대주주 기준 100억→50억으로? 금투세 유예 강대강 충돌
11. 한국, 지난해도 남녀 임금격차 OECD 1위…여성이 31.1% 덜받아
12. 美 F-16, 중·러 군용기 KADIZ 진입 이튿날 서해 실사격 훈련
13. [날씨] 서울 아침 -7도…서해안 밤까지 잔눈발
14. 한총리, 프랑스·아프리카 순방 마무리…'부산엑스포 유치' 주력
15. 다가오는 임기만료…서서히 윤곽 드러내는 금융권 수장 인사
16. 유동성 마르자 불황 닥친 여의도 증권가…'감원 칼바람' 부나
17. 부유층 10명 중 6명 "금리·물가 상승 내년 종료될 것“
18. 알뜰폰 요금 더 낮아지나…정부 "도매제공 의무 상시화지지“
19.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 내리고 실손보험료 오른다
20.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맞춰 전국 600곳서 운행차 매연 단속
21. 영유아 6개 질환 동시 예방 백신…국가예방접종 도입될까
22. '유명무실' 주민소환제, 문턱 낮춘다…투표율 ⅓→¼ 요건 완화
23. 수시 수능최저 미충족 학생 늘었나…엇갈린 논술고사 응시율
24. 인니 스메루 화산 분화에 최고 경보 발령…주민 2천명 대피
25. 머니무브 막는다…연말 '퇴직연금 자금 유치' 과당 경쟁 자제령
26. 권영세 "남북관계 어렵지만 우리 꿈은 이뤄질 것“
27. 검찰, '이정근 CJ 취업청탁 의혹' 노영민 출국금지
28. 금융당국, 은행권 대출금리 주단위 점검…"올릴 요인 적다“
29. 이재용,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출장…1년 만에 UAE 재방문
30. 무안·함평서도 고병원성 AI…농장사례 총 32건으로 늘어
31. 어린이집·유치원 이용가구 30%는 "시간부족…출퇴근과 안 맞아“
32. 경찰, 해외도피 보이스피싱범 등 50명 검거…국내 송환 착수
33. 미군 코로나 백신 접종 의무화 폐지 검토…국방장관은 "존속돼야“
34. 美 정보수장 "우크라 전선 소강 국면…러 반격준비 회의적“
35. 중국 방역 완화했지만…"시진핑의 '딜레마' 지속될 것“
36. 시위 확산에 이란, '히잡 완화' 움직임…"지도순찰대 폐지“
37. 러 유가 상한제 도입 앞두고 덩치 불어나는 '그림자 선단’
38. 日공명당 "한반도 유사시 美요청 있으면 반격능력 행사 가능“
39. 방사청 해킹시도 연 3천여회…방산전용 새 이메일체계 구축
40. '월성 1호기 원전 자료삭제' 산업부 공무원들 이번주 1심 선고
41. 철도 화물운송 재개한 러·北, 관광 분야 협력 확대 모색
42. 백화점 겨울 세일 매출 추위에 울고 웃었다…한파와 함께 반등
43. 캐스퍼 질주에 살아나는 국내 경차시장…올해 13만대 회복 전망
44. 본격 재개되는 서울 아파트 분양…청약시장 향배 가른다
45. '반갑다 추위야' 강원 겨울축제 준비 한창…홍보·시설설치 돌입
46. 강원도, 산불진화 임차헬기 계약 일원화…전역 확대 운용 가능
47. 농촌 화목보일러 겨울철 화재 조심
48. 히터봉이 뭐길래…연말 대목 상인들 울리는 '겨울철 불청객’
49. 내년부터 자동차보험료 내리고 실손보험료 오른다
50. 경찰, 술에 취해 택시기사 폭행한 주한미군 입건
첫댓글 뉴스
감사합니다
청솔님!첫 방문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