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수요일.
가을빛이 완연한 대청호의 물결 위로 햇살이 부서지고,
청남대 국화축제는 그 풍경에 향기를 더했다. 노랗고 붉은 국화들이 바람에 살랑이며,
마치 계절이 건네는 인사처럼 다정했다.
낭만스토리 회원들과 함께한 근교 출사는 그 자체로 한 편의 시였다.
청남대의 숲길을 따라 걷는 발걸음마다 낙엽이 속삭이고, 가을 하늘은 한없이 높고 푸르렀다.
산책길 끝자락에서 마주한 대청호의 고요함은 마음까지 맑게 씻어주는 듯했다.
그리고, 대청호 오백리길을 따라 찾아간 ‘더리스’.
그곳에서 만난 거위들과의 조우는 뜻밖의 선물처럼 다가왔다. 호숫가를 유유히 거니는 거위들,
그 곁에서 웃음 짓는 사람들. 카메라 셔터 소리 사이로 계절의 감성이 담겼다.
자연과 사람, 그리고 이야기가 어우러진 하루.그날의 대청호는, 가을의 낭만 그 자체였다
함께한사진 후크선장방으로
첫댓글 ㅎㅎ수고 많으셨어요~
감사합니다
운전도 감사 했어요~
작가님~~운전하시랴 촬영하시랴
고생많으셨습니당~~^^
오리이웃들과 함께한 추억이 넘 기억에
남네용~~^^
오고가는 운전 하시느라 넘 수고많으셨어요
즐거운 시간을 곱게 담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단체 사진. 굿 입니다요 ^^^
후쿠선장 작가님
왕복 운전에 사진 담아 주시느라 많은 수고 감사드립니다
잔디 밭에서 소녀소녀 같은 사진도 좋구요
거위떼 사진
후속사진도 기대 만땅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