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서민규......
나이는 22살.........직업은 파출부다.......
지금은 새로운 일자리에 터전을 잡으려고 하고 있다........
그런데 저 성질 드러운게 내 주인이란다.....
쪼매한게 못하는 소리가 없지......
내가 지금 무슨 일이야? 나도 한때 저럴때가 있었지....
내가 세상에서 젤로 잘났다고 입을 열때가....
지금은 알고 있다...그게 나의 전부가 아니란것을.....
내 힘으로 이룬게 아니라는 것을......
그걸 알고는 집을 나온지 2년......
2년 동안 이 생활을 하면서 저렇게 막되먹은 아이는 처음 본다...
젠장....설징 같아서는 한대 패주고 싶지만......
참는다...내가 참어...................
'당신은 파출부고 나는 주인이야'
주인?
퍼벅...............
이론.....쪼매한 여자를 던져 버렸네............
나도 모르겠다.......
으.....앞으로 힘들어 지겠는걸.......
서민규군인가?
나는 김남식이라고 하네.......
자네에게 할말이 있어서 그러는데........
한 6개월간 내 딸을 맡아주게나....
나로 부터 많이 어긋난...아이야.......
버릇이 없어도 참고 그 아이를 내가 한국으로 돌아갈 수 있는
6개월간............잘 부탁하네...............
아뻐처럼....그리고 오빠 처럼 말이네..........
만약 거절한다면 자네의 아버지와 통화를 해야겠는걸.......
부탁하네....................
머리가 아파온다...그 버릇 없는 아이의 아빠라니...
게다가 폭력까지 휘둘렀으니........어휴~
카페 게시글
하이틴 로맨스소설
[COMIC]
원수같은 파출부 4편
★아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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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8.01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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