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미혼인
늦둥이 아들늠 생일인데
밥 한끼 멕일려 하니까
인테리어 일이 바빠서
못
빠져 나온다네요
어제 낮에
빠른 발걸음으로
떡국 떡 사러 갔다 오면서
뻔데기 한 되 사고
배 도라지 차 사고
우엉말린거 한
되 사고요
우엉차로 끌여
마시면
피가 맑아진다고
해요
비비고 사골국물 끌여
떡국을 넣코
계란풀고
김가루넣코
불고기 고명 언저
점심을 주니까
싸악 삭
다
비우더만요
엄지손가락 척
올리며 잘했다고 칭찬을 했죠
배도라지
차는
일부러 큰 대형마트 가서 물어서
사왔는데
감기 기침 간간히 하는
손녀 를
위해 샀죠
뜨건 물에
한
스푼씩 타 먹으면
기관지에
좋을까 해서요
도라지청은
없더라고요
나는
기침이 심할때 는
도라지를 갈아
먹으니까 대번에 듣는데
디기
독하더라고요
뻔데기 는
끓는 물에 데쳐
내어
씻어
무쇠 후라이팬에 버터넣코
복앗는데 고소하니 맛있더만요
번데기를 잘 먹으니까
간식으로
해다 주었어요
아래위층 오르내리고
장보러 다니고
날이 포근해서 세탁기 돌리고
아유
초저녁이
되면
뻗어 자느라고
초
새벽에 소변보러 일어나니까
이때 부터
노닥거리며
노는거라요
군고구마 와
생 김
반건곳감
자몽청
커피 등으로
입을
즐겁게 해주니
살아
있는건데요
맛난거 먹을때가
젤
행복 해 집니더
낼은
아득히 먼 곳
이선균 추모곡으로
함 불러 보려고요
카페 게시글
톡 톡 수다방
고소한 뻔데기!
리야
추천 0
조회 272
24.01.19 04:17
댓글 40
다음검색
첫댓글 입에 맞는거
잘 먹어야 겠습니다
먹어야 비실대지 않코요
먹는게 중요 하더라고요
오늘
아들 생일
배도라지...
기침에 좋다는데 많이 드세요.
네
손녀가 기침을
간간히 하는데
애처럽기도 하고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손녀 케어가
방학동안은
바뿌게 움직이게 됩니다
개학 하면
학교서
급식하고
오후 3시반에 오니까
저가 수월하죠
저도
어느분이 뻔데기 판매하시길레 샀는데
한번 먹어보곤
그냥 방치
ㅎㅎ
뻔데기 다 중국산이라
푸욱 끌여서 씻어 내고
조리든지
복든지. 고단백이라
간식으로 좋아요
며칠동안 기침이 심해서
자다깨다를 반복하는데
오늘부터는 도라지청을
꾸준히 마셔봐야 겠어요
엄마가 해주는 떡국을
누구에게 비교하겠어요
엄지척!에 힘드신것도
사르르 녹으셨죠? ㅎ ㅎ
기침 오래두면
진 빠지고
폐렴 으로 발전해서 큰일 나요
배 무우 모과 대추 생강
솥에 푸욱 고아서
꿀 타서 따뜻한 고운물
자꾸 드셔요
몸이 차고
기력이 쇠진해서 기침이
나는거 지요
도라지청은
기침에 디기 좋아요
무조껀 도라지임다
뻔데기 ㅡ
저도 한번 해 먹서야겠네요
오늘도 해피 ㅡ해피 하셔요.
고구마 생 김, 뻔데기
다 좋아요
간식으로
단백질공급원으로는
조아요
@리야 김은 곱창김 잘라서
간식으로 ㅋ 먹고 있어요
@공주.. 짝짝짝
잘 하고
계십니더
저도 아침에 떡국을 끓여야겠습니다..^^
낮에는 냉동실에 있는 번데기 꺼내서 졸여야겠네요.
저는 번데기 쿠팡에서
1키로씩 사 놓고
간식으로 해먹어요..^^
쿠팡으로
싸고 신속하게 배달 온다는데
저는 우찌 가입 신청하는지
이 매일
다음 비밀번호 모두
모릅니다요
@리야 저도 같아요
매번 애들한테 신세지니 물건값 1원 떼 먹지앉고 줘도 어느땐 자식이라도 미안하더라구요
사골 국물에다
떡 국 넣어 끌였는데
아주 매끄러운 게
먹기가 좋았어요
계란도 두개 깨서 넣코요
대파도 넣엇지요
@갱자 저는 제가 쿠팡으로 다 구입했었는데..
아들이 엄마 고생한다고
쿠팡 아이디.비번 알려주어서
전부 아들이 결재해요.ㅎ
손자 보니까 그런 혜택을
받네요..ㅎ
근데 제가 결재 할 때처럼
마구 못 쓰겠더군요..
@샤론 . 와우
이뽀요
효자네요
그래도요
적당한 선에서는
사용하셔요
@샤론 . 반갑습니다
금촉같은 손자을 보시는군요
전 며느리 사위 다 봤는대 손주가 없어요
걷다가 아가들을 보면 발걸음 멈추고 한참을 바라봅니다
맞아요
자식들이 돈은 함부러 쓰게되지 않더라구요
그래도 쓰는 재미도 즐기시길요
어릴때 누에 치면서 뻔데기 과정을 보았기에 난 뻔데기 안 먹지요
아래 윗층으로 다니시며 챙기는 야무진 손맛에 온가족 입이 즐겁고 건강은 자동이겠지요
갱자님
봉즙
뻔데기 드셔야 해요
몸에 조아요
굼뱅이도
폐에 조타고
먹잔아요
@리야 자꾸만 누에의 모습이 떠올라서요
봄 가을로 누에치면서 마지막 잠 잘때츰 누에가 남자 큰 손가락 만하게 커요
그걸 밟기도하고 깔고 앉기도 하면 누에 터지는 느낌이 소름 끼쳤거던요
@갱자 네
그런 기억이 새겨져 있군요
보고 살은분 들은
못 먹는다고 하더라고요
그래도
갱자님 은
몸이. 약해서 고단백질
드셔야 해요
@리야 울 동네 오일장이 열려요
고단백이고 선배님이 건강생각해서 추천하니 꼭 사서 먹겠습니다
요리해서 인증샷 할께요
@갱자 네
갱자님 은
꼭 드셔야 해요
그래야
건강 하게 살아야죠
와 힐링 입니다 건강 하세요
6호선 구산역 근처에
목욜 마다
덤핑 땡 처리옷 상표
달린 새옷 옷걸이에 걸어서
난전에서 파는데
6천원
금 방 다 팔려요
옷이 꽤 좋아요
뻔데기 나두 머꾸 싶다 ㅎㅎ
살
찔려 면
뻔데기 드셔요
@리야 오 그래요
보릿 고개 시절
뻔데기는 훌륭한
건강보조 약품
였습니다
약방에 가면
큰 병에 담겨 있는
*원기소*
아
옛날에는
뻔데기 마니 드셧군요?
정성껏 준비하셨네요
맛있게 먹는 모습들을 보면
흐믓하더라고요
잘하셨네요
날씨도 포근하니 도와주었고요
저도 오늘은 아들을 위해 먼가를 해줘야겠네요
귀찮다고 늘 봉다리 음식만 준게 오늘 미안해지네요
미혼이고
따로 사니까
생일 추카로
맛나는거 사주고
싶더라고요
@리야 엄마니까요
우린 엄마잖아요
엊그제 엄마보러 제주에 다녀왔는데 아침에 깨우는거예요
밥상차렸다고 휴
88세이신데도 엄마눈엔 제가
아직도 품속에 아기인듯
아침을 안 먹는 저인데 아주 맛있게 먹어줬어요
옆에 앉아 흐믓하게 쳐다보는 모습이 아른거립니다
@경이씨 아고나
부러버라~
엄마가 계시는 군요
엄마는. 맛나는거 자식 입에
들어가는거 지켜 보는것이
큰 행복이지요
경이시
어무이
감사합니다!
요즘은 흔하지 안은데
옛날에는
뻔 언데기. ㅡㅡㅡㅡ
영양. 만점 입니다
뻔데기
요즘은
옛날 보다는
흔치 않아요
존 간식거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