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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9일자 조선일보 1면 보도 | |
ⓒ 조선일보 PDF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국립중앙의료원 응급의료센터를 찾아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대응 상황을 보고받고 "선제적 조치가 조금 과하다는 평가가 있을 정도로 강력하고 발 빠르게 시행돼야 한다"고 말했다.
"정부를 믿고 과도한 불안을 갖지 말 것을 당부드린다"(26일 대국민 메시지), "우한에서 입국한 사람들을 전수조사하라"(27일 청와대 참모 회의) 등 갈수록 대응 수위가 높아지는 모습이다. 네 번째 확진자가 나오며 정부 대응을 향한 우려·비판이 커지는 상황을 의식한다는 관측이다. 국립중앙의료원은 두 번째 확진 판정을 받은 남성 환자가 치료받는 곳이다.
다음날인 29일, <조선일보> 3면에 실린 위 기사의 제목은 <과도한 불안 갖지말라 했던 文대통령 "과하다 할 정도로 대응하라">였다. 지난 27일 방역당국에 "선제적 조치"를 지시하며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에 대해 적극 대응에 나선 문 대통령이 마치 이틀 만에 대응 기조를 선회한 듯한 논조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실제로는 국민 불안을 줄이고자 대국민 메시지를 통해 전한 당부와 청와대 참모들이나 방역당국에 내린 지시와 조치를 교묘하게 뒤섞어버린 비뚤어진 '편집의 묘'에 가까웠다. 공교롭게도, 이날 <조선일보>의 1면 기사는 <靑·총리실·복지부, 컨트롤타워 대체 어딥니까>였다.
해당 기사는 1339(보건복지부 콜센터) 불통, 전수 조사 실효성, 정부와 지자체 4차 확진자 제각각 발표 등의 사례를 들며 방역 당국의 실책이나 대응 미숙을 지적했다. 따끔한 질책은 필요하다. 하지만 몇몇 사례를 두고 "콘트롤 타워" 운운하는 것은 전날 "방역 뚫렸다"던 침소봉대와 엇비슷해 보였다.
일부 언론의 이른바 '공포와 혐오 조장'은 대체로 '늑장 대응'이나 '중국인 입국 금지 고려' 등 보수야당의 정부 비판과 궤를 같이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한 보수야당의 검증되지 않았거나 과도한 주장을 여과 없이 내보내는 식 말이다.
<늑장 대응이 우한 폐렴 사태 키운다>던 28일 <중앙일보> 사설도 같은 맥락이었다. 29일 이 신문은 <전세기도 마스크 지원도 일본보다 한발 늦은 정부>라는 현장칼럼에서 일본과 비교해 이틀 늦은 한국 정부의 전세기 급파와 마스크 지원을 '늑장 대응'이라 꼬집기도 했다.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갔다. 이날 <'전세기 철수' 우한 교민, 2주간 천안 2곳에 격리한다>는 단독보도를 한 <중앙일보>는 이튿날인 29일 <천안 반발에 밀렸다... '우한 전세기' 아산‧진천에 격리수용>이라는 북치고 장구치는 단독보도를 이어갔다.
전날 정부 발표보다 먼저 단독보도로 천안 지역을 특정하자 즉각 천안 주민들의 반발이 일었고, 정부가 이를 감안해 우한 교민 수용지를 재검토 후 천안에서 아산‧진천으로 변경한 셈이 됐다. 중앙의 '단독'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었는지, 누구에게 득이 됐는지, 반대로 지역주민들의 공포를 키운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
언론이 키운 중국인 혐오
중국인 밀집지역인 서울 영등포구 대림동 '차이나타운'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 유행에도 노상에 진열한 채 비위생적으로 판매하는 음식이 여전했으며 바닥에 침을 뱉는 행인들도 많았다. 약국에서 마스크는 품절 사태를 겪고 있지만, 정작 차이나타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한 사람들이 드물었다. 이들이 사재기한 마스크는 대부분 중국 현지로 넘어가 재판매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헤럴드경제>의 <대림동 차이나타운 가보니... 가래침 뱉고, 마스크 미착용 '위생불량 심각'>란 르포 기사 중 일부다. 제목부터 수상한 이 대림동 차이나타운 순례기는 보도 직후 대표적인 '중국인 혐오' 기사란 비판이 일었다.
이를 두고 숙명여대 법학과 홍성수 교수는 해당 기사를 페이스북에 공유하며 "해럴드경제의 기사는 중국인 혐오에 사실상 편승하고 있다. 가래침 뱉고 마스크 착용하지 않는 것은 대한민국 어느 유흥가나 시장에 가도 벌어지고 있는 일"이라며 "오히려 여러 댓글들은 '이게 대림동 문제냐고?'고 반문하고 있다, 댓글 다는 네티즌들의 시민의식 수준이 언론보다 높아 보인다"고 꼬집었다.
29일 56만을 돌파한 '중국인 입국 금지' 청와대 청원자들을 등에 업은 기사인지, 이런 시각의 기사가 쌓여서 해당 청원이 놀랄 만한 속도와 청원 수를 기록한 것인지, 아니면 둘 다인지 씁쓸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 할 수 있다.
반면, 같은 날 <한겨레>는 <"신종 코로나가 우리 탓인가?" 혐오에 숨죽이는 대림동>이란 기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확산하는 중국 동포 차별"을 다뤘다. 같은 장소, 정반대 시각이 고스란히 드러난 기사였다.
이렇듯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를 둘러싼 일부 언론의 무리한 불안 조장과 중국인 혐오 보도들이 여론의 뭇매를 맞는 중이다. 그중 일부만 봐도 한숨이 절로 나올 정도다.
설 연휴 막바지이던 27일, 일부 언론은 4번째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급속도로 증가하던 '중국인 입국 금지 요청' 청와대 청원 관련 기사를 경쟁적으로 보도했다. 이렇게 해당 청원을 포함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해 쏟아지는 기사량 자체도 불안감이나 혐오를 증폭하기에 충분했다. 더욱이 소셜미디어로 이를 공유하는 과정에서도 혐오적 시각이 드러나기도 했다.
SBS 페이스북 페이지가 대표적이다. 27일 오후 SBS 공식 페이스북은 <연합뉴스>의 관련 기사를 재배포하며 "미세먼지에 이제 코로나까지 수출하는 중국"이란 문구를 달았고, 즉각 비판이 일자 삭제 조치했다.
이에 대한 공식적인 사과나 해명은 없었다. 다만 해당 문구를 게재한 SBS 페이스북 담당자는 비판 댓글을 단 누리꾼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자칫 편견을 부추길 수 있는 방식으로 뉴스를 전달한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라며 "사안을 비판적으로 봤어야 하는데, 오히려 기사를 잘못된 방식으로 전달했다. 언론인이 중심을 잡고 사안을 바라봐야하는데, 돌아보니 오히려 잘못된 방식으로 사안을 전달했다"라고 사과했다.
'언론의 대활약'이 불러온 효과
▲ 헤럴드 경제의 기사 <대림동 차이나타운 가보니..가래침 뱉고, 마스크 미착용 "위생불량 심각"> | |
ⓒ 헤럴드경제 캡처 |
사안에 대한 비판적 관점, 언론인으로서의 중심 잡기, 편견을 부추길 수 있는 표현 지양. SBS 페이스북 담당자의 해명에 이미 답은 나와 있다. 평소 견지하고 있는, 머리로 인식하는 관점과 매뉴얼을 실천하기만 하면 그만이다. 하지만 적지 않은 언론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보도 양태는 그런 관점이 실종된 듯 보였고, 그로 인한 공포와 불안 조장, 중국인 혐오 효과가 벌써 나타나는 중이다.
'중국인 입국 금지' 조치를 주장해온 한국당은 29일 관련 내용이 포함된 '감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노총 배민라이더스지회는 '중국인 밀집 지역 배달 금지'를 요청했고, 서울의 어느 식당은 '중국인 출입 금지'를 공식화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국민적 불안을 부추긴 것은 과연 정부의 '늑장 대응'인가, 공포와 혐오를 조장한 언론인가. 그리고 이러한 경쟁적인, 그러나 국익에 과연 도움이 될지 의아한 보도 행태들을 우리는 이미 경험하지 않았었나. 이를 두고 KBS라디오 <최경영의 경제쇼>의 진행자인 KBS 최경영 기자는 29일 아래와 같이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굳이 검찰발 보도에서만 그런 게 아니었다. 지난해 여름 일본이 무역 도발을 감행했을 때도. 정부의 탈원전 정책을 비판하기 위해 일본 수산물도 안전하다고 보도할 때도. 2년 전 최저임금 보도를 미친 듯 쏟아 놓을 때도. 한국은 베네수엘라 된다 타령하며 망한다 금 사라 달러 사라 부채질 할 때도.
이번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보도에서까지. 이들이 추구하는 건 국민의 안위, 국가의 이익, 균형된 시각, 공정한 보도, 진실의 추구. 이따위 것들이 전혀 아니었다. 이 사람들은 그냥 진짜 안과 밖이 뚜렷한. 매우 노골적인 재벌 광고주 정파적 사익집단일 뿐이다. 명확한 패턴이 있고, 명확히 의도가 보인다.
28일 <유시민의 알릴레오>에 출연한 이재갑 한림대 감염내과 교수는 "우리 국민들 정말 착하고 잘하시거든요, 메르스 때 사실 국민들이 다 이겨냈다"라며 "저는 감염병의 전파에 있어서 우리 시민들의 시민의식을 믿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홍성수 교수의 말마따나, 일련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보도는 일부 혹은 대다수 언론보다 높아진 시민의식의 시대가 도래했다는 신호탄으로 봐도 무방할지도 모르겠다.
▲ 국내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발생한 가운데 29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일대를 오가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다. | |
ⓒ 이희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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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언론이 이런짓을 하는 이유가 이딴 선동이 먹혀서라는게 제일 짜증남ㅋㅋㅋㅋㅋㅋ 에휴
사태가 더 심각했던 신종플루 메르스 때도 이렇게 난리고 불안해했나? 이쯤되니 똑바로 하면서 중계하니까 더 난리다 싶어ㅋㅋ
이번 사태로 인해서 우리나라 언론은 가쉽 찍어나르는 유튜버들과 하나도 다른게 없다는걸 확실히 알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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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정부가 메르스 때 보다 무능하다는 여론이 생겨야 총선에서 자한당이 비벼볼만 하니까 ㅋㅋㅋ 여시에서 작전세력 있는거 엄청 티나ㅋㅋㅋㅋ
웜충오지는것만 알겠어... 그리고 댓글스루해 댓글달면 걔들 돈받는다 그러더라고ㅋㅋㅋ 조심해야하는거 맞는데 입으로 불안감 조성하는게 진짜ㅎㅎㅎ 더나빠
근데 이번 사태로 우리나라 언론 노답은 확실해. 개쌉노답 남성확진자는 동정여론 만들어주고, 여성확진자는 신상털면서 여기저기서 보도하고..
선동도 선동이지만 만약 여성확진자가 더 많았을때 얼마나 개떼같이 달려들면서 신상털고 자극보도했을지 눈앞에 선하다
불안하긴 함 근데 너무 과하단 느낌을 지울수없다.. 지네 이익때문에 국민의 불안을 이용하는게 존나 혐오스러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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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쩌리에 검색만 해도 뭐있었는지 나오고 저 자극적인 제목으로 국민들 불안감 조성하고 정부 무분별 비난하는데 그게 그리 잘못한게 아니라고?
그게 하루이틀 아니라서 문젠데?
모 신문사에서 가짜뉴스 올렸다고 쩌리에도 올라왔었는데...! 일부러 자극적으로 뽑아서 국민들 겁주는건데 문제많지...
자극적으로 제목뽑는것도 문제아닌가 걔네는 늘 그러니까 하고 당연시하는것도 좀그래,,.불안감조성시켜놓고 발빼는것같잖아
하루이틀이 아니어도 가짜뉴스를 곧이 곧대로 믿는 사람이 있어서 문제지,,,
맞아 현재상황 무섭고 불안하긴 하지만 더 불안하게 유도하는거 같아 가짜뉴스도 넘 많고..
메르스 때랑 보도량 차이 비교해봐 ㅋㅋㅋㅋ 가짜뉴스 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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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ㄱㄹㅇ 조심하자 마스크 잘하자 이거 아니고 정부 일 안하네 좆됐네 망했네 이러니 문제
근데 메르스보다 심각한 건 팩트야. 발병지에서 들어 온 수많은 중국인들 다 어쩔거야. 전염 속도면에서 메르스랑 비교할 바가 못 됨. 이건 데이터로 증명되는 팩트임. 메르스는 병원 내 감염이 문제인 상황이었잖아;; 지금도 마스크 안 하는 사람들 존많인데요? 불안해야 정상인 상황임. 별로 안 불안하다는 사람이 지금 안일한 거라고 생각함. 한국인 확진자가 더 많은 게 말이 되나, 지금.
국민들끼리 싸움 붙이는 기사 쏟아져나오더라. 솔직히 이번에 신종코로나 아니었으면 어떤당은 선거참패 수준이었을텐데 살아보려고 아득바득 국민들 분열조장하더라ㅎㅎㅎ분열로 이득 보는 사람이 범인이지. 언론 정신차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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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신종플루 걍 이번에 유행하는 독감이네하고 넘어갔는데 사망자 엄청 많아서 충격먹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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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5555 나 병원 일하는데 정부 대응 자체가 이전이랑 확 다르거든? 근데 언론이 하는 것도 확 다름ㅋㅋㅋㅋㅌ
진짜 언론 수준 참담해
불안감 이용해서 정치질하는 게 얼마나 악질인데 그나마 여시는 20, 30대가 많아서 기사 올라오면 걸러듣고 정치질하려는 기사 보면 투명하다 말하는 사람도 많은데 그럼에도 불안감에 휩쓸리는 여시들 있잖아 근데 나이든 사람들은 어떻겠어? 저런식으로 불안감 조성하고 정부 일 못한다는 식으로 내면 그거 곧이곧대로 믿고 표로 직결돼 언론이 왜 저러는데 존나 잘 먹히니까 저 방법이 그리고 제일 무서운건 그 표를 인력 충원도 반대한 자한당한테 준다는거임ㅋㅋㅋㅋ
검찰개혁다음은 진짜 니들이가 멀지않았다
나는 지금 동시간에 미국이 독감때문에 8200명이 죽은지도 오늘 알았잖아.. 편파적이고 자극적인 뉴스거리 골라서 내보내는거 맞는거같아! 지금 온통 코로나에 집중되어 있지만 미국인 입국자 검열도 생각해야 할 문제인데 에효ㅠ 코로나는 그래도 발열 기침 근육통같은게 동반되지만 독감은 그냥 감기구나 하고 자가격리고 뭐고 그런거 안하잖아.. 공항에서 일하는 내친구 존나 맨날 죽을라고 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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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ㅈ 지금은 확진자가 간 곳까지 전부 폐쇄하고 방역하잖아 이러니 너무 투명하다는 거
진짜 생각해보면 신종플루나 메르스때랑은 다른 플로우..너무 과열되어있어 분란 일으키는게 뻔함
현장기자도 걍 미쳤어 코로나검사 음성나와서 퇴원하는 중국인모녀 사진찍으려고 마스크도 안끼고 졸라 들이대 아니 음성판정인데 왜 지랄이야 왜 그거찍어서 뭐할라고
우리나라 최고 노답집단 언론임 진짜
맞아 신종플루때보다도 엄청 과한느낌이야..
선거가 다가온다는 걸 완전 느낄수가 있음 이걸로 판 바꿔보려고 하는게 완전 느껴짐 ㅡㅡ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담보로 이런식으로 하니 더 짜증나고 더 혐오스러움
물론 이 정부도 완벽하진 않고 문제점이 있지만 너무너무 나노단위로 이것도 잘못했고 저것도 잘못했고 이거내놔라 저거내놔라 난리인듯
그러는 와중에 국민들도 분열되고 어문데다가 화풀이하고 있고..
진짜 너무 한다싶음
기사 제목만 보면 정부가 모든 확진자들 쫓아다니면서 챙겨줘야지 욕안먹을 느낌^^ 댓글보면 약소국..호구...선진국은 다를텐데..ㅋㅋ
미국은 격리시설에 격리된 미국인들 단 3일 격리됨 한국은 이주~
캐나다 온타리오주 3번째 감염자 다른 사람들 감염시킬 확율 낮다고 걍 집보내서 셀프격리하는중~
진짜 공포감 너무 조장하고 ㅡㅡ 언론들 너무 자극적이야. 정작 클릭하면 도움되는 기사 별로 없고.
그래서 신뢰할만하다고 내가 생각하는 언론사 몇 개 빼고는 기사 다 쓰루하는중..너무 과열됐어 가뜩이나 전염병 자체로도 스트레슨데 언론때문에 더 돌아버려 으휴..
선동 개 잘당함; 회사 점심시간에 동기가 문재인 뭐하는거냐고 욕해서 존나 벙쪘다 ㅋㅋ
언론사들 정부 욕할거 생겨서 신난것같아;
언론개혁 꼭 필요하다 공수처 될거니 이제 다음은 언론개혁가자
진짜ㅜㅜㅜㅜㅜㅜ
존나 신났어 진짜..목적이 뭔지 너무 투명해서 ㅅㅂ
조선일보소름이다 ..
언론개혁. 항상 재난때마다 심각한 저질 보도 때문에 존나 피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