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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상담(Q&A) 이 사주는 어떤가요?
포드 추천 0 조회 511 14.10.16 01:5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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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4.10.16 08:32

    첫댓글 일지 술토는 황량한 벌판이 연상되지요. 천간으로는 병정화의 열기가 이글대는군요. 다행인 점은 월지에 갑목이 좋아하는 진토를 얻은 것이고, 연간의 계수를 본 것은 천만다행으로 봅니다.(진토와 계수가 밥값이겠지요) 연지의 축토도 수기를 머금고 있어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신약한 사주로 수운을 간절히 기다리는 명식입니다. 수운은 약신으로도 작용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월주의 식신생재의 흐름은 사업가(제조업)의 적성이고, 월일지의 진술충은 분주한 삶으로 나타날 것이며, 동하는 의미에서 활발한 사회활동으로 이어질 것입니다.

  • 14.10.16 08:33

    주운으로 보면 용신이 연월에 몰려 있는 것으로 보아 비교적 젊은 시기에 능력을 발휘하여 상당한 재적성취를 이루었을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만약 이 사람이 사업을 한다면 말년에 해당되는 시지의 겁재(묘목)는 큰 실패를 예견하는 것으로 판단합니다.
    젊은 시기의 능력의 발휘로 인한 자신감이 투자확장으로 이어져 곤경에 처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 빚을 내서라도 확장을 하려는 성향을 보였을 것입니다.
    결론은 평생 직장생활이 그러한 조짐을 피해갈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하지만 전혀 직장을 다니고 싶은 생각이 없을 것 같은 사주입니다.

  • 14.10.16 08:38

    @뮬란 정치를 할 만한 적성은 된다고 보지만 성공을 기대하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재물욕으로 지나치게 흐르는 것에서 중년이후의 고난이 예견됩니다. 겸손하고 자중하는 마음이 필요해 보입니다.
    대운은 기대가 되지만 세운의 흐름은 갑오, 을미, 병신, 정유, 무술은 기대하기 힘듭니다. 사업을 하신다면 상당한 타격을 받을 시기입니다.
    (얼마전 돈으로 인해 친구를 통해 살인교사를 저지른 서울의 젊은 시의원이 갑자기 떠오르는군요)

    세상을 다 살고 난 이후의 평가는 미꾸라지로 판단합니다.

  • 14.10.16 09:15

    정령
    자연의 사명이겠죠

  • 작성자 14.10.16 09:55

    그렇군요, 뮬란님은 이 사주를 돈을 좋아하는 미꾸라지 사업가 사주로 보는군요. 역학하시는 분들은 돈을 좋아하는 사람은 사주에서 존경받기 어려운 것으로 보는 경향이 있군요. 돈을 좋아하는 미꾸라지라, 어떤 분은 재다신약하다 하고 어떤 분은 너무 강한 사주라 하는데, 재물이 많은 신약한 사주로 보는군요.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다른 고수님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합니다.

  • 14.10.16 10:04

    강약의 기울기에서는 많이 기운 것은 아닙니다. 다소 약한 것으로 보고요. 시기적으로야 많은 재물을 벌 수도 있겠지만 재다신약의 한계를 벗어나기가 싶지 않을 것으로 봅니다. 결국은 대출통장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군요.
    지금까지야 상당한 재물을 취득했을 가능성이 높지만 말년은 기대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 작성자 14.10.16 10:14

    그렇군요, 친절하신 고견에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다른 고수님의 의견은 어떤지 궁금하군요.

  • 14.10.16 10:30

    저도 공부를 하는 입장이니 이왕이면 이분의 현재의 상태를 언급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다른분들의 의견을 더 듣고 난 이후에 올려 주시면 더욱 좋겠지요. 기대하겠습니다.
    특히 이분이 살아온 실태와 터무니 없이 다른 간명을 하였다면 냉혹하게 지적해 주시면 겸허히 수용하겠습니다.

  • 14.10.16 10:26

    제가 보기엔 20대 초반 이전은 좋으나, 임자 대운(2004~2013)은 물론 축 대운부터 이미 상당히 힘든 시기를 보내셨을 듯 합니다만.. 현재 신 대운도 좋지 못 합니다. 사주 기질 상으로는 스케일이 커서 사업가, 정치가 다 나쁘지 않아 보입니다만 감정 기복이 상당하여 평상시엔 내내 조심스럽다가도 결정적인 순간에는 짜증을 못 참고 에라 모르겠다 하고 되는대로 일을 처리하는 스타일이라 (설령 젊은 시절 공부 열심히 했었다 해도) 마음 먹은 바는 크나 결론적으로는 이도 저도 힘들 듯 합니다. 해운부터 조금씩 나아지고, 술 대운 후반부에 급격히 좋아지는 때가 있을 듯 합니다.

  • 작성자 14.10.16 11:03

    쿨쿨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어느 부분에선 분석력과 통찰력이 뛰어난 것 같습니다. 쿨쿨님은 역술가로서의 명성을 어느 수준이나 정도는 얻을 듯 합니다. 조금 더 언급해 주신다면 많은 도움이 되겠습니다.

  • 14.10.16 11:16

    야망과 꿈은 큰분은 맞으나 현실과 이상, 소유와 무소유 전혀 상반된 두마음의 갈등으로
    우유부단하고 결단성 부족으로 정계 진출은 어려워 보여요.

  • 작성자 14.10.16 11:26

    그렇군요. 선생님의 고견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 14.10.16 11:34

    논란이 많아 자제하지만 저는 대운의 흐름을 달리 봅니다.

    69 59 49 39 29 19 09
    癸 壬 申 庚 己 戊 丁
    亥 戌 酉 申 未 午 巳

    먼저 논란을 우려하여 기존의 대운이 수운으로 흘러서 재물을 취득한 것으로 통변을 하였습니다. 저는 일명 신대운으로 지칭하고 있습니다.
    40세까지 기구신의 운로를 겪었군요. 재다신약의 기운이 제대로 적용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재물이 바닥이 났을 시기를 겪었을 것입니다. 대운의 운로가 극명하게 달리지는 명식이네요. 어떤 흐름이 설득력이 있는지 포드님의 답변 부탁드립니다.
    이정도는 40세경까지 기구신의 힘든 시기를 겪은 것으로 봅니다. 그렇다면 위의 통변을 일부분 수정해야 할 것 같네요

  • 작성자 14.10.16 11:49

    뮬란님의 재물운 분석에선 뮬란님이 쿨쿨님보단 비교적 정확합니다. 41세 신해 대운 이후부터 호전되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운세도 훨씬 좋아지고 있습니다. 뮬란님은 역학하시는 자세와 열정이 좋아 언젠가는 성공하실 것 같습니다.

  • 14.10.16 14:22

    약간 허황된걸 꿈꾸는 사주로 관공망으로 정치에 대한 욕구는 강하지만 이루기가 힘든 명으로 60이후 관운에 작은 감투는 가능하겠군요 재에대한 욕구는 강하지만 식재 절태지로 큰 번영은 힘들겠군요

  • 14.10.16 15:05

    무슨 시험문제 내고 평가받는것 같아 기쁜이 영 별로네요.
    포드님 여기는 역학동 학우들 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곳입니다.
    조언을 듣으실려면 자신의 삶에 대해 일정 부분 언급하여주시는게 맞을것 같고요.
    자세히 알고싶으면 전문 철학관에 가시는게 좋겠죠....

  • 작성자 14.10.16 22:29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자유입니다. 뮬란님과 쿨쿨님이 답변해주셔서 제 생각을 말씀 드린 것입니다. 사주에 대한 해석이 다양해 질문에 답변하고 싶은 분들은 자유롭게 자신의 의견을 주신 것입니다. 그걸 갖고 불편해하시면 조금 지나친 것 같습니다. 뮬란님이 자신의 의견을 밝혀 제 생각을 말씀 드렸을 뿐입니다. 석준님은 아무런 의견도 주시지 않고 불편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질문 내용은 언급돼 있습니다. 더 구체적으로 무엇을 언급할까요? 어떤 분은 이 사주가 관사주라 하고 어떤 분은 사업가 사주라 하는데, 고수님의 의견은 어떻습니까? 와 그 그릇의 크기가 미꾸라지인지 아니면 메기나 용이 될 만한지를 질문했고.

  • 작성자 14.10.16 22:38

    정치인이 되는 것은 어떤지 고수님께서 의견을 주시면 좋겠다는 질문입니다. 그래서 뮬란님께서 친절히 답변주셨고, 쿨쿨님은 일부분에서 통찰력과 분석력이 뛰어났고 그래서 제 의견을 밝혔고 뮬란님이 추가로 답변주셔서 제 생각을 밝힌 것입니다. 질문에 대한 답변은 자유이고 답변자나 질문자의 어떤 평가도 가능합니다. 자신이 연구한 역학에 따라 답변하길 원한다면 질문자에겐 감사한 것입니다. 석준님은 질문자의 어떤 삶을 언급해 주시기를 요구하나요? 질문에 따라 자신의 의견을 주시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추가로 질문자에게 문의한다면 뮬란님처럼 언제든 답변드리는 것입니다. 오히려 석준님이 조금 과잉반응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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