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년도 최신 타로카드 실전 사례] 여성 내담자가 물어 본 자신의 외도 문제와 그에 따른 부부문제. 남편으로부터 이혼하게 될 것인가?

[카발라& 타로 연구가]

안녕하세요? 피크닉 타로 강사입니다.

이번에 최신 상담한 타로카드 사례를 올려드립니다.

공부에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질문자의 정황과 질문 내용) 제가 작년에 외도를 하다 12월 달에 남편에게 들킨 상황이고, 남편은 현재 저에게 욕을 하며 화를 계속 내고 있습니다. 5월 달에 회사일이 끝나면 이혼할 거라고 합니다. 저에 대해 어떤 마음을 가지고 있는지,... 정말 이혼할 생각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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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기본적으로 남편의 마음을 나타낸 것으로 보셔야 합니다.

따라서 3 타로카드들의 인물상징은 기본적으로 남편 자아를 뜻합니다.

이제 이 세 자아들이 각각 어떤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는지 살펴봅시다.

첫 째, 4 펜타클은 남편 자아가 집착이나 여자에 대한 포용과 수용을 의미합니다. 이 타로카드만 봐서는 남편은 가정을 지키고 자신의 부인과 자녀들을 모두 패밀리로서 지켜나가고자 하는 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즉, 황제 성향의 자아를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4 펜타클은 숫자 4가 강력하게 암시하는 것처럼 동양 상수학에서는 금기가 강하며, 사주명리학에서는 가정적인 정화 기운을 지니고 있습니다. 서양 수비학에서는 황제를 뜻합니다. 따라서 과거에는 이혼하고 싶지 않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러나, 두 번째 타로카드에서 볼 수 있듯이 7 완즈는 부인과의 연애나 잠자리 문제 등에 대해서 고민하고 힘들어 하는 모습입니다. 이러한 연애와 애정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부인과의 가정을 지켜야하는지 아니면 그만 두어야 하는지 갈등 상황입니다. 수비학 7은 숙고하지만 이겨내지 못하는 타로카드입니다. 홀수의 신성수 7은 양기운이 강해서 욱하는 마음으로 인내를 못하고 그만둘 수 있습니다. 가정적 책임을 포기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타로카드는 10 검 역방향입니다. 10검은 희생자로서 자신이 감내하고 가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역방향이 나오면 더이상 희생자로 살고 싶지는 않다는 뜻이 강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참고 인내하다가 벗어나게 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래서 타로 상담이 어려운 겁니다. 그러나 상담 경험이 많다면 문제 타로카드 위치에 7 완즈는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중간 타로카드가 남편의 마음에 가장 중요한 상황을 표현하는 중심 마인드임을 아실 겁니다.

전체 수비학으로 4+7+10 = 21입니다. 그러나 역방향이므로 결혼관계인 월드가 역방향인 것으로 봐야 합니다. 지금 상태로서는 앞으로 남편은 이혼을 결단할 겁니다.

그러나 만약 여인이 방책이나 개운법을 쓰면 어느정도 부부관계를 이어가거나 지속해나갈 수 있습니다. 그 방법은 무엇일까요? 바로 돈을 버는 여황제로서 자신의 역할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부부인연법을 긍정적으로 묶는 힘은 여황제 에너지를 잘 구비하면 황제는 떠나지 못합니다. 이러한 비결을 알아야 개운을 할 수 있습니다.

특히 남편은 정상적인 한국 남편으로 황제 마인드가 굳건합니다.

만약 교황 마인드가 많다면 남편은 이혼할 겁니다.

그리고 여자가 실수로 여교황 마인드로 살았지만 여황제로 자신의 입지를 설정하면 남편으로 쉽게 황제로서 그녀를 버리지 못할 겁니다.

그리고 황제는 새디스트나 마조키스트적 마인드가 없습니다.

여자는 마조키스트적 마인드를 여교황으로 일시적인 외도를 통해서 경험했습니다.

이러한 에너지 유대(bond)를 잘 읽어야 합니다.

남자가 강하게 나가는 새디스트적 마음을 여자는 은근히 경험하고 싶은 운명적 알레고리도 있던 것입니다.

인간 심리를 포함해서 부부심리에는 이러한 오묘한 작용이 숨어있고 은밀히 작동합니다. 사주명리학에서는 금수가 많은 사람들이 교황, 여교황 에너지를 잘 활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타로카드 강의에서 더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피크닉 신영호 강사 올림.

[나야 나]

감사합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설명을 해 주시니 타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카발라& 타로 연구가]

감사합니다!

[레 오]

오늘도 좋은 지혜 나누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선생님!

[카발라& 타로 연구가]

네. 레 오 선생님. 저도 감사 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