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한국 ‘고속철 시대’ 개막,
고속철(KTX) 개통
1992년 착공 이후 12년 만에 경부고속
철도(KTX)가 완공돼 2004년 3월 30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서 대통령 권한대행인
고건 국무총리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을 가졌다.
이날의 고속철도 개통은 경부선에 열차
가 달리기 시작한 지 꼭 100년째를 맞는
날이라 그 의미가 더했다. 고속열차의
실제 상업운행은 4월1일을 시작으로
대구·부산은 물론 전철화한 호남선을
이용해 광주·목포로도 운행됐다.
KTX는 ‘예약대기제’를 도입해 예약·예매
가 끝나 구입할 수 없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덜어주었다.
1905년 경부선 개통 당시 서울~부산
주행에는 무려 17시간이나 걸렸다. 이날
개통된 KTX는 서울~부산을 2시간40분에
주파했다. 100년 전의 첫 열차에 비교하면
6.4배, 현재의 새마을호보다는 1.6배 빠른
속도다.
2010년 대구~경주~울산~부산 간 고속
열차 전용선이 추가 완공되면 서울~부산
은 1시간56분으로 한층 단축될 것으로
전망됐다.
▶2010년보람상조 그룹, 횡령혐의로 압수수색
▶2009년리비아 밀항선 침몰 300여명 사망·실종
2004년 오늘,
고속철(KTX) 개통으로 우리나라에도 '고속철 시대'가 열렸다.
▶2004년송두율씨. `반국가단체의 간부 또는
기타 지도적 임무에 종사`한 혐의로 징역 7년 선고
▶2004년현정은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주총서 등기이사에 선임
현정은 회장.
▶2003년한국정보통신기능대학 개교
▶2003년미셸 콴(미국),세계피겨스
케이팅 선수권에서 5번째 우승
▶2000년현대그룹, 각 계열사 대표로 구성된 경영자협의회를 폐지
▶1998년독일 BMW사,
영국의 롤스로이스사 매입
▶1998년아르메니아 대통령으로
로베르트 코차리안 당선
▶1995년자민련 창당(총재 김종필)
▶1994년뇌사자 심장 첫 원거리 이식성공
▶1991년박영균 WBA 페터급 세계챔피언 획득
박영균 선수
▶1991년외교통상부 산하 한국국제협력단 창립
▶1990년대한항공-아에로플로트,
서울-모스크바간 취항
▶1990년일본, 재일교포3세에 영주권 부여
▶1990년화가 남관 사망
▶1990년한국, 루마니아와 대사급 외교관계 수립
▶1983년청진항, 일본-중국 무역중계지로 확정
▶1982년부산 미국문화원 방화범 검거
▶1981년레이건 미국 대통령 피격
미국 대통령 로널드 레이건 수도 워싱턴 D. C. 힐튼 호텔
앞에서 괴한이 쏜 총탄에 피격 부상
1981년 3월 30일, 레이건 미 대통령이 워싱턴의 힐튼 호텔을 나서며 시민들에게 손을 흔들다 가슴에 총탄을 맞았다.
▶1978년호남선 대전-이리구간 복선 개통
1975년 오늘,
사이공 함락으로 베트남 전쟁 종전
▶1973년한국방송윤리위원회 창립
▶1973년`함성`지 사건 관련,
대학생 김남주 이 강, 교사 박석무 등 구속
▶1972년박정희 대통령,
북한에 5개항 평화원칙 제시
▶1972년대구일보, 창간 19년 만에 자진폐간
▶1967년과학기술처 신설,
원자력원을 원자력청으로 개칭
▶1967년나토군사령부 파리철수 완료
▶1966년신민당 창당(총재 윤보선)
▶1965년베트공, 사이공 미국대사관 폭파, 218명 사상
▶1965년무즙 파동
▶1963년박정희, 윤보선, 허정 3자회담
▶1953년중국 주은래, 한국전쟁 휴전회담 재개 제안
1945년 오늘,
영국의 불루스 록 기타 주자 에릭 클랩튼(Eric Clap ton)
잉글랜드 서리 주 리플리 에서 출생~
기타 주자이며 작곡가인 에릭 클랩튼은 팝계에서 'Show Hand(기타를 여유 있게 연주한다는 의미)'라는 별명으로 더 잘 통한다.
그의 기타 연주와 작곡은 'Unplugged Music' 붐을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1960년대를 풍미했던 클랩튼 은 그 뒤 알 콜 중독과 역경을 딛고 1990년대에 재기하였다.
미국 음악계 최대 축제인 그래미 97년도 시상식에서 클랩튼은 영화 의 삽입곡 'Change the World'로 노른자위 세 부분 가운데 두 부분(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을 독식
▶1912년모로코, 프랑스와 페스조약을 맺고 프랑스 보호령으로 편입
▶1902년소설가 나도향 출생
1867년3월 30일,
미국, 알래스카 매입 계약
‘Seward's Folly’. 어리석은 짓이나 생각을 뜻하는 영어 단어다. 미국 국무장관이던 윌리엄 스워드가 러시아 땅이던 알래스카를 사들이기로 하자 어리석음의 극치라고 비웃으면서 등장한 고사성어다.
1867년 오늘, 스워드가 ‘Seward's Folly’라는 신조어를 사전에 등재했다. 스워드는 전날 주미 러시아 공사와 러시아령 북아메리카를 미국에 양도하는 계약 초안을 작성하고 이날 아침 전격 서명을 마쳤다.매입가격은 720만 달러로 에이커당 약 2센트. 알래스카의 면적은 153만 700㎢로 한반도의 7배 가량이다.
하지만 스워드에게 돌아온 것은 ‘바가지 욕’이었다. 수출품으로 기대를 모으던 모피가 고갈된 데다 투자 가치도 거의 없는 외진 땅을 거금을 주고 샀다는 것이었다. 여론은 이 거래를 ‘Seward's Folly’, 또는‘Seward's Ice Box’(얼음 박스), ‘Johnson's polar bear garden’(존슨 대통령을 위한 북극곰 정원) 등의 표현을 써가면서 공공연히 조롱했다.
이 때문에 알래스카 매입 법안은 상원 인준이 거의 불가능해 보였다. 우여곡절 끝에 상원은 다음달 1표 차이로 승인했고, 하원도 이듬해 예산지출안을 통과시켜 알래스카는 미국 땅이 되었다. 크림전쟁으로 재정난에 시달리던 러시아는 ‘별볼일 없는 얼음덩이’를 비싼 가격에 팔아 잔칫집 분위기였다. 러시아는 거래를 성사시키기 위해 로비까지 벌였다.
희비는 얼마가지 않아 바뀌었다. ‘불모의 땅’은 1890년대 말 이후 금광과 유전이 발견되면서 ‘금싸라기’로 변했다. 자원의 보고였을 뿐 아니라 냉전시대에는 전략요충지가 되었다. 그때 스워드가 반대 여론에 밀려 알래스카를 구입하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미래를 내다보는 현재의 ‘어리석은 짓’이 타산지석(他山之石)처럼 여겨지는 때이다.
오늘, 러시아의 남하정책이 원인이 되어 크리미아 반도를 중심으로 러시아와 오스만투르크, 영국, 프랑스 등 연합군 사이에 일어났던 크림전쟁(1853∼1856년)이 끝났다.
1858년 오늘,
미국 발명가 하이먼 L 리프먼이 지우개가 붙은 연필에 대한 특허권을 획득하다.
▶1853년 네덜란드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 출생
빈센트 반 고흐
스페인 화가 프란시스코 고야(1746년), 프랑스 상징주의 시인 폴 베를렌(1844년)이 각각 출생했다.
1282년 3월 30일. 마피아가 탄생하다
당시 이탈리아의 북부와 남부의 상황 [트리아누스의포룸네이버블로그]
13세기 당시 이탈리아는 호엔슈타우펜 왕가가 지배하는 북부의 신성 로마 제국과 남부의 시칠리아 왕국이 있었다. 이 두 영토 사이에 끼어 있던 교황령은 이탈리아 반도에서의 세력을 확장하고자 하는 과정에서 호엔슈타우펜 왕가와 갈등을 일으켰다. 이 시기 만프레디가 시칠리아 왕국의 왕위에 올랐다.
만프레디는 교황령과 화해를 시도했으나, 교황 우르바노 4세는 프랑스 앙주가문의 백작 샤를에게 시칠리아 왕국 계승권이 있다고 선언했다. 샤를은 만프레디와 전쟁에서 만프레디를 전사시키고 시칠리아 왕위에 오른다. 그가 카를루 1세다.
카를루 1세는 모든 권력을 프랑스 출신 귀족들에게 몰아주었고 시칠리아에 과중한 세금을 부과하여 시칠리인들의 불만을 야기시켰다.
그리하여 1282년 3월 30일 시칠리아의 팔레르모 주민들은 곧바로 지도자를 선출하고 곧바로 반란을 일으키고는 순식간에 시칠리 전역을 점령하였다. 그리고 한달여만에 성을 함락시키고 교황에게 자유민으로 인정해달라 요구하였다.
시칠리 왕국은 독립을 얻었으나 남북의 국가로 다시 분열 되었다. [위키피디아]
그라나, 프랑스 출신인 교황은 이를 인정하지 않았고 이에 시민들은 만프레디의 딸인 쿠스탄차의 남편 페로 3세에게 왕위를 제안하였고 이에 페로 3세는 함대를 이끌고 시칠리아로 들어와 카를로의 함대를 격파하고 카를로는 시칠리를 포기하고 시칠리는 그렇게 시칠리아 왕국으로 독립하기에 이른다. 물론 역사적으로는 시칠리아섬은 트리나크리아 왕국으로 이탈리아 남부는 나폴리 왕국으로 불리우지만.
마피아라는 말은 이때 앙주가문의 샤를에게 대항한 기사들을 가리키는 말로써 MAFIA라는 단어는 Morte alla francia Itaiia angela의 약자로서 이 말은 '이탈리아는 열망한다 프랑스인의 죽음을'이란 뜻이다.
물론 우리가 아는 알카포네로 지칭되는 국제범죄조직 마피아라는 조직이 탄생한 것은 1860년대에 이르러서였다. 반외세 저항운동이자 이탈리아 독립운동의 슬로건인 마피아가 그렇게 변질되었다. 그런데, 이는 다른 나라 역시도 그런 것이 또다른 범죄조직인 중국의 트라이어드, 다시 말해 삼합회 역시도 반외세 독립운동 단체였다. 출처 길거리 인문학도
https://youtu.be/myuPDi-dHt4
출처 네이버지식백과, 솦트리종려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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