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특집으로 나온 말의 힘이라는 다큐를 보았다. 이전에 양파실험을 통하여 긍정과 부정의 말의 힘을 보았지만 여러 가지 실험을 통하여 듣지 못하는 밥풀조차 영향을 받는 것을 보았다.
긍정적인 말을 들려준 '고맙습니다.' 밥풀과 '짜증나'라는 부정적인 말을 들려준 밥풀
두 통에 쌀밥을 나누어 넣고 하나에는 '고맙습니다'라는 이름을 붙이고 예쁜 말만 들려주고 나머지 하나에는 '짜증나'라는 이름과 더불어 '짜증나, 미워, 넌 왜그러니' 라는 부정적인 말을 한 달 동안하였다. 결과는 놀라웠는데 고맙다라는 밥은 하얗고 뽀얀 곰팡이가 누룩 냄새를 풍기고 있었고, 짜증나라는 부정적인 말을 들려준 밥풀은 썩어버리고 말았다.

언어에 노출된 것만으로도 영향받는 육체
실험은 30개의 단어카드를 이용하여 5분안에 3개의 문장을 만든 후 걸음걸이를 측정하는 것이다. 노인을 연상시키는 단어와 젊은이를 연상시키는 단어를 받은 그룹을 각각 측정한 결과는 놀라웠다. 실험자 아무도 자신의 변화를 눈치채지 못했으나 분명 노인과 같이 느려진 육체와 젊은이와 같이 활기찬 육체의 차이가 확연하다.


우리는 긍정보다 부정적인 말을 더 잘 기억한다.
피실험자에게 15개의 좋은 말과 15개의 나쁜 말을 보여준 결과 66%의 실험자가 나쁜 말을 더 많이 기억하였다. 막말은 감정을 주관하는 뇌의 변영계를 활성화시켜 불안과 공격성을 기억하게 된다.

의도적으로 그룹에서 소외를 시킨 실험
4명의실험자 중 1명만 진짜 실험자이고 나머지는 실험 도우미들이다. 처음에는 3명이 실험자를 칭찬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이야기의 주도권을 잡다가 유학 건으로 전화를 받은 후부터는 주제가 유학이되어버리니 실험자는 모른 이야기이게 때문에 대화에 참여할 수가 없었고 바보가 된 느낌과 소외감을 느끼게 된다. 대화에 있어서 소통의 단절은 언어적 단절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파괴시킨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만든 영어 슬로건들...
한국의 영어 슬로건 28개 중에 외국인을 얼마나 알까요? 2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슬로건의 뜻을 이해한 외국인이 한 명도 없었다. 외국인의 유치를 위해 영어 슬로건을 만들었다고 하지만 정작 외국인들은 이해할 수 없었다.

소통이 안 되는 공공용어
우리 인생의 대소사는 민원서류와 함께 한다. 하지만 서민들에게는 강건너 불고 같이 '인우인'이러고 아시나도 저도 처음 들어보는 단어이다. 우리말인데도 불구하고 알아들을 수 없고 지적으로 떨어진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다.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법제청에서는 3년 동안 300여개의 공공용어를 한글로 바꾸고 있는데 이제까지 법률은 전문가, 전챙 담당자, 특권층의 전유물이었다.

그러나 세상은 달라졌고 영국 맨체스터에는 어려운 영어도 쉬운 영어쓰기 운동이 펼쳐지고 있다. 이 운동을 하게된 계기는 1970년대 어느 겨울 난방비 신청서를 작성하지 못해 노부부가 얼어죽고 말았다. 이르 계기로 쉬운 말과 글을 쓰자는 운동이 널리 퍼지게 되;었다. 쉬운 영어를 사용하면서 정책을 홍보하는 비용이 줄어서 경제적 효과로는 500만 파운드의 정부예산이 절감되었다.

여드름 때문에 피부과 병원을 찾은 남학생
의사가 최종 진단결과를 말하는데. 심상성좌창이라는 병명을 말한다. 그 병이 뭐냐면 비배부에 심상성 좌창이 있다는 말이다. 더 자세히 말하면 '비배부=콧등, 심상성 자창=보통 여드름'이라고 말한다. 결국 콧등에 여드름이 핀 것뿐이다. 왜 이렇게 일반인에게 전문용어를 사용할까? 중국,일본,한국 중에 거의 빵점이라는 것읻다.

왕의 언어와 신하의 언어
불과 100년전만 하더라도 신분과 계급에 따라 왕의 언어와 신하의 언어가 별도로 있어 수직적 소통은 되지 못했다.지금은 신분과 계급, 권력에 따라 소통의 단절을 불러 일으킨다. 말 한마디의 위력을 보여준 대통령은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대통령은 주로 왕의 언어를 사용했다.

21세기가 원하는 것은 수평적인 소통의 시대
소통의 대상자를 배려하고 존중해주는 말하기가 중요하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부정적인 말을 하고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 말은 통하지 않지만 동물과 식물은 긍정적 마음의 소통하고자 한다면 당연히 그렇수 있다.

당신은 평상시 어떤 말을 주로 사용하시나요? 이제부터는 긍정의 말을 많이 사용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