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진정한 몸짱의 근육!'
톱스타 배용준(32)의 울퉁불퉁 섹시 근육이 서울 시내를 점령했다.
1일 서울 20개 노선의 시내버스 외부에 반라의 대형 배용준 사진이 일제히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는 배용준이 다음달 데뷔 10주년을 기념해 출시하는 영상집 '더 이미지 볼륨 원(The Image Vol.one)' 가운데 한 컷을 활용한 버스 광고로 그의 파격적인 모습을 담아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배용준의 상반신 뒷모습을 조각처럼 포착한 이 사진은 팔과 등에 솟은 우람하고 탄탄한 근육을 집중 부각해 놓았다. 독특하게도 매끈한 속살을 진흙, 물감 등으로 얼룩덜룩하게 채색해 배용준의 야성미를 돋우고 있다.
좀처럼 볼 수 없었던 배용준의 색다른 사진이 서울시내 곳곳을 누비자 이날 배용준의 홈페이지 등에는 홍조 띤 소감이 빗발치고 있다. '남자의 몸이 이렇게 아름다울 수 있느냐', '오늘 밤 잠을 못 이룰 것 같다', '신세대 몸짱 스타들이 기 죽겠다' 등 입을 모아 탄성을 지르고 있다.
배용준 팬들은 3개월에 걸친 배용준의 '몸짱 프로젝트' 결과가 헛되지 않았다는 사실에 반가움을 표시하고 있다.
버스광고를 내보내면서 별도의 창을 띄워 이 사진을 공개한 배용준 홈페이지는 1일 하룻동안 접속폭주 사태를 빚었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BOF측은 "이번 사진집은 국내에서 먼저 소개된 뒤 해외에 수출되는 형식으로 아시아 지역에 뻗어나갈 예정이다. 상업적인 목표에서 제작된 게 아니라 팬들을 위한 선물로 준비한 영상집임을 강조하기 위해 자비를 들여 버스광고를 집행하게 됐다"고 이채로운 영상집 홍보 배경을 전했다.
또다른 배용준 영상집의 일부는 오는 8일부터 배용준의 공식 홈페이지(www.byj.co.kr)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영화 컴백을 앞두고 영상집 출시를 발표하며 활동복귀의 신호탄을 울린 배용준은 일본의 검색사이트인 인포시크(www.infoseek.co.jp)가 지난달 넷째주에 실시한 남성유명인 검색어 순위에서도 여전히 1위를 달리고 있다. 또 동영상 검색어 순위에서도 '겨울연가', '호텔리어' 등 주연을 맡은 드라마 두 편을 1위와 2위에 나란히 올려놓으며 여전히 '욘사마'의 위세를 떨치고 있다.
조재원기자 jone@
첫댓글 왜 내 등짝이 버스에 붙어댕기는 거야~~.... ↓이럴려구 했죠???캬캬캬
근육이 좋긴 한데....입 주의가 왜 늙어 보이는걸까.. ( 0 .0);;
헉, 만져보고 싶다 쩝 -_-
36살 아니였나?...
72년 쥐띠 ...
이상해요.. 배용준 안 같고 실버스타 같다는..
욘사마 사진공개 이후 옹박2 주연 결정!
별로다. 좀 징그러운듯..
남자가봐도 멋있는남자. 몸도 멋있지만 대단한 노력파라네요. 저정도 몸을 만들려면 얼마나 엄청나는 고통을 감내해야할지는 운동해본 남자만이 알수있죠
한국남자의 거친 느낌 좋아~
아니 이사진밖에 업나..? 등판만 볼려니 아쉽다는...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버스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단한 인내력과 자기자신과의 싸움 아니면 하지 못하는 ㅠ,ㅠ 같은 남자지만 무쟈게 몸 부럽네..정말 멋지다라는 말밖엔....
밥먹고 돈들여 운동만 하면 저두 저 몸매 될 수 있겠죠? ^ㅡ^;; 희망을 가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