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 따뜻한 고향친구! 인생 팔십이 되면 가히 무심이로다...
흐르는 물은 내 세월 같고 부는 바람은 내 마음같고 저무는 해는 내 모습과 같으니 어찌 늙어보지 않고 늙음을 말하는가?
육신이 팔십이 되면 무엇인들 성 하리오 둥근돌이 우연일리 없고 오랜 나무가 공연할리 없고 지는 낙엽이 온전할리 없으니 어찌 늙어 보지않고 삶을 논하는가?
인생 팔십이 되면 가히 천심 이로다 세상사 모질고 인생사 거칠어도 내 품안에 떠 가는 구름들이 누구를 탓하고 무엇을 탐 하리오 한평생 살면서 고향친구 한 명만 있어도 성공한 삶을 살았다고 한다는데...!!
공자가 말하기를!!
술 마실 때 형 동생하는 친구는 많아도 급하고 어려울 때 도움을 주는 친구는 하나도 없다...
그 누군가가 말했다 내가 죽었을 때 술한잔 따라주며 눈물을 흘려줄 그런친구가 과연 몇명이 있을까?
잠시 쉬었다 가는 인생어쩜 사랑하는 인연보다 더 소중한 사람이 노년의 고향 친구가 아닐까?
이성간의 친구든 옛 친구든 살면서 외롭고 힘들고 지칠때 따뜻한 차 한잔에 우정과 마음을 담아주는 그런 고향친구가 곁에 몇명있는가???
인생에서 가장 큰 선물 우리는 가슴 따뜻한 고향친구가 됩시다...오늘도 친구은 좋은 일만 있을겁니다...
고향친구 소자가...^^♡
2024.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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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따뜻한 고향친구!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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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0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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