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29일 오전 11시,경기도 용인
특례시 기흥구 강남동 그랜드 프라자 401호, 사)훈민정음 기념사업 중앙회 사무실에서,
훈민정음 글 모음 자축 기념행사기 열렸다.
이날 행사는,최근 출간된"108인의 훈민정음 글모음"이란, 훈민정음에 대한 108인의 각계 각층 의견을 집대성시킨,제1집 필자들이 자리를 같이하여, 상견례를 겸한 자축기념과 향후 각종 사업에 대한, 브리핑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이어졌다.
오늘 모임은,지난 12월 14일 국회 의사당
의원회관에서 가진,훈민정음 학술토론회 및 전시회의 후속 모임으로,당시 저서출판기념
식을 동시에 갖긴 하였지만,필진들의 상견례
를 할수 있는 시간이 미흡하여, 오늘 모임이 주선된 것 같다.
이미 서울에서 큰 행사를 가진바 있기에,이날
모임에는 많은 분들이 자리를 함께 할수는
없었지만,특별히 서정숙국회의원을 비롯하여
귀한 여러분들이 자리를 함께하여,가족적인 오붓한 분의기속에서 행사는 진행되었다.
행사 진행은 격식을 초월하여, 중앙회 박재성 이사장께서 참석자 소개와 인사말씀,이어서 몇분의 축사가 있은 다음,위촉장 수여가 있기도 하였고,훈민정음 해례본 설명과 법 제정 필요성등에 대한 말씀들로 이어갔다.
본 기념사업은, 훈민정음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함께 뜻을 모아야 한다며,우리나라 국보 1호는 남대문이 아닌 바로 훈민정음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하였다.
훈민정음 기념공원 조성을 위해,나기정 전
청주시장께서 4만 3천평의 땅을 기증한바 있으며,기념탑 건립을 위해 별도로 5천평을
약속하기도 하였는데,기념공원이 조성되면
세계 문자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라고ㅡ.
행사를 마친후에는, 기념사진들을 찍기도 하였고,인근 분식집에서 잔치국수로 오찬을 함께 하였다.
시간이 있는분들은 다시 사무실에 올라와,
다과회를 가지며 담소를 나누기도 했다.
훈민정음 기념사업 중앙회 사무실 입구
참석자 소개및 인사/박재성 이사장
축사에 나선 서정숙 국회의원
(국회 보건복지 위원회.예산 특별위원회)
축사/파독광부 간호사연합회 김춘동 회장
축사/서울 경기 행정신문 발행인 김동영대표
(훈민정음 글모음 필자 포럼 발기인 대표)
훈민정음 기념사업회의 오늘이 있기까지
애환과, 향후 계획을 발표하는 박재성이사장
박 이사장은 사재를 털어 이자리 까지 왔다며,
심지어는 두주불사 좋아하던 술까지 끊게 되었는데,까닭은 만류하는 부인을 설득하기 위함이었다는 애피소드를 들려주기도ㅡ.
●훈민정음 해례본에 대한 설명중
박 이사장은 훈민정음법 제정의 필요성과 훈민정음 금속판이 어딘가에 있을거라는
확신을 표명하기도 했다.
축하의 덕담
● 앞으로 세워질 108층 훈민정음 기념탑
높이 108m.넓이 108m로 세워질 탑 안에는
레스토랑및 커피숍을 비롯한 각종 시설들이 들어서고, 맨 위 상층에는 전망대도 계획중.
건립공사는 내년도 착공예정이며,2025년 완공 목표라고 한다.
기념뱃지 착용
뱃지는 참석자 전원에게 나누어줌
위촉장 수여
● 출간된 108인의 훈민정음 글모음 제 1집
본 저서는 앞으로 번역작업을 거쳐, 세계
각국에 보급할 예정이며, 곧이어 2집 글모음
이 실시되며,총 28집까지 이어갈 계획이란다
기념탑앞에서 기념촬영
잔치국수로 오찬회를 하는 장면
김동석 시인이 자신의 시집을 선물로 나눠준후, 시 한편을 낭독중ㅡ.
사무실에서 커피 타임을 갖고, 해산하였다.
시진.글/박 광선 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