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아 9월 1~2일 옹진군청 앞 파도광장
(미추홀구 용현동 위치)에서 ‘2022년 제1회 옹진 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했다.
직거래장터에는 포도, 꽃게, 마늘, 생물생선과 반건조생선, 백령도 특산품인 김, 미역,
다시마, 까나리액젓 등 다양한 섬 지역 특산물들이 전시되어 판매되고 있었다.
최근 인천시 옹진군은 행정안전부에서 도서지역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공모사업
으로 실시하는 특수상황지역 도서특성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시특성화사업은
지역 소득증대를 목표로 기초생활기반 구축과 주민 역량강화 교육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 단위 공동체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업이다. 이에 힘입어 섬 주민에게 새로운
소득 자원을 제공하고 옹진군의 특산물을 알리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한 셈이다.
옹진섬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에서는 군청 인근 지역, 미추홀구 등에는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여 구입한 물품을 집까지 안전하고 빠르게 배송해주고 있다. 농수특산물 거래시
카드 결제도 용이하다. 옹진군 문경복 군수는 “맛과 품질이 좋은 청정한 섬의 농산물과
수산물을 옹진군 7개면 섬의 생산자와 직거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한정된
상품을 짧은 기간 동안 판매하는 만큼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낮 뜨거운 날씨
에도 많은 시민들이 몇몇 특정 상품에는 줄을 길게 서서 구입을 하는 등 활발하게 장터가
운영되고 있었다.
첫댓글 11월에 또 개최 한답니다.
저는 소금 두포 등등 사왔어요. 국내산 소금.